모범생.
개인의 생존만을 도모하는 비겁자.
금욕적인 모범생은 과도한 억울함으로 인해 타인들이
행복해 하거나 즐거워하면 그것을 시기하고 질투 한다.
세상에 순응하는 모범생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회는 더 비겁해지고 비굴해진다.
또한 세상을 개혁하거나 변혁하기도 한층 더 어려워진다.
모범생에게는 절대로 즐겁고 행복할 수가 없는
답답하고 억울하며 우울하고 침울한 삶이 펼쳐진다.
모범생은 평생 겁에 질려 살아가는 불우한 사람이다.
모범생에게 위기와 시련이 닥쳐 왔을 때
듣든한 지지자가 될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모범생은 고부간의 갈등 혹은 사회적인 갈등이 벌어지면
나 몰라라 하기 일쑤이고 한쪽편을 들 경우에도
강자의 편을 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누구나 어린시절의 상처가 있다... 중에서.
모범생에 억하심정 있는 작가가 썼나요.
보세요.
글 너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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