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전에 샤넬가방 글을 읽고 저도 불편했던 마음을 적어봅니다
결혼해서 의료보험증에 저의 친정부모와 시누이 시부모 저 이렇게 가족력 주민번호가 쭉 나오는 것을 보고 약간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혼 후 시동생이 여러가지 금융사고를 치니 피부양가족에 저의 주민번호가 공개 된것이 참 불편했습니다 지금은 개인정보라는 단어가 보편화가 되었지만 그 때는 저 혼자 불편하다고 생가하고 말았습니다
외국에 나와 있는데 얼마 전 남편회사가 한국법인에 이름을 올려 갑자기 직장의료보험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의료보험증이 어떻게 발급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피부양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모두 다 기록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