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안에 빨간 피가 뭉친거 같은게 생겼어요

입안에 조회수 : 4,491
작성일 : 2016-04-20 20:29:04
자꾸 뭔가 깨물어져서 보니 입안에 빨간색으로 피가 뭉친것같이 뭐가 사마귀처럼 튀어나와있네요. 사마귀인데 얇고 피가 들어있는 느낌이요.
제가 깨물어서 생긴걸까요.? 아니면 이거도 구내염일까요.
제가 며칠전에 칸디다성 식도염진단을 받았고 면역체계가 많이 불안해졌다는 말을 들었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뭘 먹다 깨물어도 그렇게 생길 수 있나요?
그리고 구내염증은 치과 가면 되는지 내과 가야하는지요?
IP : 223.33.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4.20 8:32 PM (175.209.xxx.160)

    가만 있으면 자연스럽게 없어져요. 고용량 비타민c, 비타민b컴플렉스 드세요.

  • 2. ....
    '16.4.20 8:37 PM (211.232.xxx.49)

    불에 그을려 소독한 바늘로 콕 찔러 피를 빼버리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대로 두면 혀 굴릴 때마다 이리 저리 닿아 아프고 어떤 경우에는 점점 더 커지는 수도 있으니까요.

  • 3. ,,,
    '16.4.20 8:40 PM (1.240.xxx.37)

    저도 수시로 생겨요
    장난으로 남편한테 보여주며 죽을병 걸렸나봐 그래요 ㅋ

  • 4. 아마도
    '16.4.20 8:40 PM (1.243.xxx.122)

    깨물어서 피가 고인걸꺼예요.
    저는 걸리적거려서 터트려요.

  • 5. 저두
    '16.4.20 8:41 PM (223.33.xxx.102)

    그거 터트리고 구내염으로 번져서
    이비인후과가서 점막떼내고 약먹고 나았어요..
    며칠고생했네요 ㅠㅠ한꺼번에 3개가 생기는 바람에...

  • 6. 왠만하면
    '16.4.20 8:48 PM (175.126.xxx.29)

    그냥 놔둬도 없어져요.

    근데 몇달씩 안없어지면이빈후과 가보세요
    의사말로는...침샘이 깨물려서,,침이 못나오고 뭉쳐서 그런다고

    그러던데...
    근데 병원안가도 왠만하면 그냥없어지더라구요.경험상
    그게..병 이름이 따로 있던데...

  • 7. ...
    '16.4.20 9:08 PM (122.40.xxx.85)

    저도 요즘들어 두번 갑자기 생기던데...
    신경쓰여서 손으로 터뜨렸는데 윗분님 처럼 소독한 바늘이 나을듯

  • 8. 감사합니다
    '16.4.20 9:09 PM (223.33.xxx.203)

    크게 걱정할것은 아니었군요. 전 중병인줄. ㅎㅎㅎ
    그럼 안심하고 있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깨물려서 생긴게 맞는거 같아요. 침샘 막힌건 첨 들어봤는데 그럴수도 있겠네요.
    모두 고맙습니다.

  • 9. ㅎㅎㅎ
    '16.4.20 10:42 PM (114.200.xxx.14)

    저도 죽을 병 걸린 줄 알았는데
    겁이 워낙 많어서리
    가끔 생기던데 아프지는 안던데 신경 쓰이더라구요
    가만 놔두면 저절로 없어지구
    나던 자리만 나더라구요 ㅋㅋㅋ
    요즘은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383 고3 중요한 시기에 갑자기 공부를 안하네요 8 뎁.. 2016/06/04 2,308
563382 전세가격 6 전세 2016/06/04 1,485
563381 책상 바로 옆에 침대 있으니 공부를 제대로 못하네요 3 2016/06/04 1,671
563380 아침부터 죄송스러운데 24 고구마 2016/06/04 6,654
563379 "네 딸도 나처럼 만들겠다"..내연남 폭행·협.. 8 적반하장 2016/06/04 4,739
563378 여러분 오늘을 행복하게 사소서 3 기상 2016/06/04 957
563377 이미 자른 아보카도 그냥 두면 익나요? 2 아보카도 2016/06/04 2,162
563376 입시 설명회 고3학부모 설명회 위주인데 고1부모가 가도 되나요?.. 4 고1 2016/06/04 1,790
563375 질문드립니다! 건축학개론에서 유연석이 술취한 수지를 2 ... 2016/06/04 2,251
563374 새누리가 국회를 식물로 만들려고 하네요. 3 개누리몽니 2016/06/04 910
563373 말꼬리 잡고 잘 늘어지는 사람 심리는 뭘까요? 4 말꼬리 잡는.. 2016/06/04 4,333
563372 내 인생에서 백마탄 왕자나 흑기사 나타난 적 있으신 분 2 ^^ 2016/06/04 1,619
563371 신안군같은 폐쇄된 지역사회 너무 싫군요 18 소름 2016/06/04 6,797
563370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풍족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실건가요? 13 2016/06/04 4,066
563369 소심하고 잘 주눅 들어요. 3 ee 2016/06/04 3,147
563368 그알 목사 / 미국 백악관 수사 촉구 서명 7 서명합시다 2016/06/04 934
563367 어른들 앞에서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전혀 다른 모습 2 요즘 애들 2016/06/04 1,313
563366 미국에도 이런 실세 교수가 1 세상에 2016/06/04 1,408
563365 요즘 재건축 (아파트 아니구요) 엄청 하나봐요. 재건축 2016/06/04 1,467
563364 착한아이 컴플렉스.. 4 ... 2016/06/04 1,471
563363 아무래 세상이 웃겨도 괴물은 되지 맙시다. 27 .. 2016/06/04 6,109
563362 남편이 1 ㅇㅇ 2016/06/04 1,064
563361 두 검사출신의 극과극 11 moony2.. 2016/06/04 3,178
563360 우디 앨런, 블루 재스민, 블랑쳇 6 햇살 2016/06/04 1,990
563359 한 가정의 주부이자 엄마들, 우리 아이 낳지 맙시다. 20 ㄹㄹ 2016/06/04 6,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