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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알아볼까 원글 펑합니다

ㅇㅇ 조회수 : 11,287
작성일 : 2016-04-20 20:12:40
댓글 감사해요.
안 머물기로 했어요.
IP : 39.7.xxx.22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0 8:14 PM (223.62.xxx.9)

    가기 싫으면 그냥 싫다 얘기하면 되지 않나요?
    별일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 2. ...
    '16.4.20 8:15 P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

    오라그러는 시어머니나
    그렇다고 간 님이나

  • 3. ..
    '16.4.20 8: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애가 아파 못간다고 하세요.
    거짓말도 아니잖아요.

  • 4. 그게요
    '16.4.20 8:16 PM (218.51.xxx.164) - 삭제된댓글

    유아 세례 때문에 가야해서요..
    힘들 것 같다 소극적으로 카톡 보냈는데 흘려들으신..

  • 5.
    '16.4.20 8:17 PM (112.173.xxx.78)

    오래요?
    친정 부모가 오라고 해도 가기싫음 안가다고 해요.
    자식들도 자기 가정 가져 살면 자기 집이 편한데 뭐 쓸데없이 오라가라..
    오라고 해도 안가면 다음부터는 그러줄 알고 오라가라 소리도 안해요.
    애 어린이 집 적응도 되어가는데 아프다 핑계되고 가지 마세요.

  • 6. ???
    '16.4.20 8:17 PM (49.169.xxx.8)

    왜 가셔야 하는거죠?

    어린이집까지 빠져가며 남편도 없이 굳이 8박 9일을요?

    어떤 상황인지 잘은 모르겠으나 어린이집에서 적응기간이라 장기결석은 곤란하다고 하셨다고 하세요

  • 7. 여기 그대로
    '16.4.20 8:17 P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지금 적으신 내용 그대로 말씀하세요. 아이 어린이집 이제 겨우 적응했는데 그렇게 가다말다 하면 더 힘들어요. 그리고 짐도 너무 많구요. 특별한 이유없이 그저 보고 싶으니 와 있어라 하시는 거 아닌가요? 주말에 아범이랑 같이 갈게요라고 하세요.

  • 8. 대체
    '16.4.20 8:17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왜요?
    아무 이유도 없이 내려오라고 하는 건가요?
    왜요????
    훈련소입소도 아니고 뭐하러 일주일 와있으라는거죠.

  • 9. 친구가
    '16.4.20 8:18 PM (112.173.xxx.78)

    시부모 오라고 한다고 다 가더니 지금 20년째 아직도 이주에 한번씩은 꼭 시댁에 가네요.
    본인도 가기 싫어하면서도 습관이 참 무서운 듯..

  • 10. ..
    '16.4.20 8:1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엄마가 아파 못간다하면 내가 너 대신 애 봐줄테니 더더욱 오라합니다.
    애가 아파 못간다고 하세요.
    거짓말도 아니잖아요.

  • 11. . . .
    '16.4.20 8:20 PM (125.185.xxx.178)

    유아세례는 다음에 받아도 될텐데.
    집 바뀌면 애들 보채잖아요.
    항생제 오래 먹이면 안좋다고 미루세요.

  • 12. ..
    '16.4.20 8:20 PM (210.107.xxx.160)

    유아세례때에 가야하는 상황이시라면 어차피 아예 못가실 수는 없지 않아요?

  • 13. 아..
    '16.4.20 8:24 PM (218.51.xxx.164) - 삭제된댓글

    너무 자세히 쓰면 혹시 누가 볼까봐 안적었던건데
    유아세례 일요일에 받고 그 전 주에 교육 한번 받아야한다고 일주일 지내라고 하시는거에요.
    저는 거기서 지내느니 주말 두번 가는게 더 나은거고..

  • 14. 플럼스카페
    '16.4.20 8:26 PM (182.221.xxx.232)

    유아세례를 왜 시댁가서 하세요?
    원글님 교무금 내시는 지역에서 하시지 않고요.

  • 15. 그게
    '16.4.20 8:28 PM (218.51.xxx.164)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은 절실하시고 저랑 남편은 안다녀요;;
    애들은 부모님 다니는 교회서 세례를 받게 하시더라고요..

  • 16. Oop
    '16.4.20 8:28 PM (114.204.xxx.75)

    아범 밥이랑 빨래 때문에 안 된다고 하세요

  • 17. 플럼스카페
    '16.4.20 8:30 PM (182.221.xxx.232)

    그럼 교육받고 집에 오시고 세례받는 날 교회(성당이 아닌가봐요?)로 가시거나 전날쯤 가시면 되죠.
    그냥 사실대로 말하세요. 아기들 짐이 많아서 오래있기 힘들다고요.

  • 18. 그냥
    '16.4.20 8:32 PM (223.62.xxx.68)

    ㅏ세요이혼할거아니먼
    다들 싫은맘이해는 하지요
    절실하면 그래요

  • 19. 사탕별
    '16.4.20 8:35 PM (223.33.xxx.171)

    도대체 세례가 그리중요한가요
    아이들 부모는 누구인가요?
    시부모님이 아이들 부모인가? 아이들 세례인데 부모가
    아무 의견도 못내나요?
    평생 시부모님 말 들으면서 아이들 키울건가요

  • 20. ..
    '16.4.20 8:38 PM (211.36.xxx.125)

    아니.. 남편 바람 날수도 있어요..

  • 21. ㅇㅇㅇㅇ
    '16.4.20 8:47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유아세례?
    그거 그리 중요하면 우리 동네 교회에서 제가 알아 받겠습니다.
    하세요.

    지방까지 가서 유아세례 받으면 종교적 행사 있을 때마다 내려가야 할 걸요?

    원글님이 종교적 신념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라면
    동네 교회 나이롱 신자하세요.
    저도 시어머니 때문에 초파일이면 절에 가서 등 다는 나이롱 신자예요.
    나쁜 것도 아니고 우리 아이 잘 되라고 세례 받는 거니
    내려가서 받느니 그냥 내가 주체가 되서 동네 교회에서 받겠다고 하세요.

  • 22. 말만 들어도 피곤
    '16.4.20 8:4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어떻게 그러고 사세요???
    대단 하시네요.

  • 23. ..
    '16.4.20 8:48 PM (123.214.xxx.187)

    주양육자가 무교인데 유아세례라니 금시초문이네요 의미없어요

  • 24. ㅇㅇㅇㅇ
    '16.4.20 8:49 PM (121.130.xxx.134)

    유아세례?
    그거 그리 중요하면 우리 동네 교회에서 제가 알아 받겠습니다.
    하세요.

    지방까지 가서 유아세례 받으면 종교적 행사 있을 때마다 내려가야 할 걸요?

    원글님이 종교적 신념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라면
    동네 교회 나이롱 신자하세요.
    저도 시어머니 때문에 초파일이면 절에 가서 등 다는 나이롱 신자예요.
    나쁜 것도 아니고 우리 아이 잘 되라고 세례 받는 거니
    내려가서 받느니 그냥 내가 주체가 되서 동네 교회에서 받겠다고 하세요.

    이도저도 힘들면 그냥 두 번 내려가세요.
    아이 어린이집도 빠질 수 없고 아범 혼자 지내게 하기도 안쓰럽고
    뭣보다 제가 불편해요. 라고 말하시고요.

  • 25. 아이고
    '16.4.20 8:51 PM (211.215.xxx.146)

    원글님 왜 그리 휘둘려 사시나요.
    주양육자가 무교인데 유아세례라니 금시초문이네요 의미없어요 2222222222222
    그것만도 어처구니 없는데 내려와서 8박 9일이라니.... 아이고....

  • 26. 그냥
    '16.4.20 8:54 PM (218.147.xxx.189) - 삭제된댓글

    어머니 힘들어서 싫은데요.
    그냥 주말에 두번 왔다갔다할게요. 하고 말하는 수밖에 없어요. 뭐라고 해도 다시 반복.
    애들어려 어디 가있는게 힘들어요. 해야죠.

    못하면 가야....

  • 27. ㅋㅋㅋ
    '16.4.20 8:55 PM (89.66.xxx.16)

    남편의 협조 없이는 하시면 안되요 교육은 중이염 떄문에 사양하시고 요즘 황사인가 공기 그것 때문에 중이염 심하고 외출삼가 하라는 의사님의 말씀 있다고 하세요 폐가 위험하다고 평소에 도움이 있는 부ㅂ모님이시면 주말은 양보하세요 하지만 정신적으로만 말씀하시면 좋게 사양하시구요 교육은 핑겨인듯 ㅋㅋㅋ 부모님 마음이 앞서네요 중이념 병원 처방전 사진 올려주세요 보내세요

  • 28. ...
    '16.4.20 8:56 PM (223.33.xxx.37)

    제가 너무 단세포인가봐요. 가기 싫음 안가면 되지 이게 고민거리나 되나싶어요..

  • 29. ㅋㅋㅋ
    '16.4.20 8:56 PM (89.66.xxx.16)

    그리고 혹시 부모님이 아이들 잘 돌봐주시면 물하게 시댁에 있지 마시고 쇼핑하고 커피솦가고 나름 혼자서 못해 못 시간 가지세요 ㅋㅋㅋ 요령 것 하세요 하지만 짜증과 화ㅏ를 내면 지는 것입니다 샤넬가방 처럼 지혜롭게 하세요

  • 30. 됐다고
    '16.4.20 9:01 PM (218.146.xxx.78) - 삭제된댓글

    됐다고 하세요.
    부모도 절실하게 다니지도 않는데,
    유아세레를 시댁에서 받는 것도 웃기고요.
    그걸 위해서 10일 가까이 가는 것도 웃기고요.

    그거 핑게로, 허구헌날 기도회에 참석하랄 할 겁니다.
    게다가 아이의 종교 운운 하면서 엄마라도 다니라는 둥.....참견 시작입니다.

    됐다고 하시고요.
    유아 세레는...나중에 아이들 크면, 아이들 의사 물어보고 세레 받겠다고 하고 빠지세요.

    세레를 비장해서, 앞으로 주구장창 입니다.

  • 31. ..
    '16.4.20 9:02 PM (39.120.xxx.5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상하네요. 가족 보내고 뭐할라고

  • 32.
    '16.4.20 9:10 PM (121.167.xxx.114)

    시댁에서 생활비 받아 쓰시나요? 왜 하란다고 하는지... 세례도 받지 마세요. 종교는 아이가 커서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고 하시고요. 세례는 받고 커가면서 교회나 성당 안 나가면 그것도 엄청 찝찝하지 않나요?

  • 33. 왜그리쩔쩔매세요
    '16.4.20 9:26 PM (1.232.xxx.217)

    정중히 거절하세요
    매우 정중하게

  • 34. ....
    '16.4.20 9:47 PM (112.149.xxx.183)

    저도 기독교지만 내 아이 유아세례 안 했어요. 커서 아이가 택해야죠. 전 나면서 모태신앙이었고 이에 별 불만은 없지만 종교는 원래 본인이 스스로 택해야죠. 하다못해 부모도 신자가 아닌데 무슨 유아세례인가요. 이해할 수가 없네요.말도 안되고 님 시부모 그거 교인으로서도 잘못된 거예요. 위 말대로 꼭 정중히 거절하세요.

  • 35. ...
    '16.4.20 11:10 PM (114.124.xxx.40)

    유마세례는 그 부모의 신앙을 보고 주는 거라고 알아요.
    부모가 신앙으로 아이를 양육하겠다는 의미구요.
    그래서 자녀가 다 크면 본인이 스스로 신앙고백을 하고 세례를 받는 절차가 다시 있어요.


    어디인지 모르지만 의미도 없는 걸 거절하셔도 되겠는데요?

    윗분이 남편 식사 이야기 하셨던데...그렇게 말씀하시고 거절하심이....

  • 36. ....
    '16.4.21 12:10 AM (118.176.xxx.128)

    그냥 우리 동네 교회에서 받겠다고 하지 뭘 걱정하시는지.
    시어머니가 재산이 좀 있으신가 봐요.

  • 37.
    '16.4.21 7:55 AM (119.193.xxx.69)

    부모가 안다니면서 왜 아이들을 유아세례 시켜요...???
    님부부가 안 다니듯이, 아이들에게도 종교선택의 자유를 줘야죠?
    아이들 크면 스스로 선택해서 종교를 가져야죠...?

  • 38.
    '16.4.21 9:03 AM (182.222.xxx.32)

    교회라면요...
    부모가 교회 안다녀서 세례 안받으신 분들이면
    그 자녀도 유아세례 받지 못해요. 의미도 없구요.
    그래서 기독교 중의 침례쪽은 유아세례 자체가 없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없는 거라서 의미가 없다고 보니까요.
    어차피 성인 되면 다시 세례를 받아야 하거든요. 성인세례가
    중요하죠...

  • 39. ㅇㅇ
    '16.4.21 10:25 AM (220.121.xxx.167)

    결혼한지 몇년안됐으면 시댁이 아직은 어렵죠.
    하라하면 해야되는가 싶고....
    저도 십여년간을 그렇게 살았는데 지금은 후회가 많이 됩니다.
    왜그렇게 바보같이 살았나 싶구요.
    어른 말씀은 듣되 넘 휘둘리진 마세요.
    내 의견도 개진하며 사시란 말씀이에요.
    너무 네 네 하며 살면 종처럼 여기는거 순식간이에요.

  • 40. 문제가 있는
    '16.4.21 2:59 PM (61.82.xxx.167)

    원글님 정신차리시길.
    윗분들 말대로 주양육자가 교회를 안다니는데 무슨 유아세례인가요?
    아이들 시댁의 교회 보내지 마세요.
    그럼 시댁에 갈일도 줄어요.

  • 41. 안쓰러워요
    '16.4.21 3:19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헐~~
    31개월, 9개월
    터울도 거진 없는 아이들 둘. . .

    상상만해도 제 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
    강철체력 여자도 버텨내기 쉽지 않은 시기의 두 아이들이라...

    그럴때 절실한 건, 살가운 친정모친께서
    아이들 주말마다 거두어(^^) 가 주시는 건데..
    그래야 체력이건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뭔가 충전이 되죠...

    체력 방전되게 만다는 어린 두 아기 돌보는 며느리더러
    시댁 와있으라는 시가.... 인성이 뻔히 보입니다. ㅜ

  • 42. 안쓰러워요
    '16.4.21 3:19 PM (122.34.xxx.218)

    헐~~
    31개월, 9개월
    터울도 거진 없는 아이들 둘. . .

    상상만해도 제 몸의 힘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
    강철체력 여자도 버텨내기 쉽지 않은 시기의 두 아이들이라...

    그럴때 절실한 건, 살가운 친정모친께서
    아이들 주말마다 거두어(^^) 가 주시는 건데..
    그래야 체력이건 정서적으로 영적으로; 뭔가 충전이 되죠...

    체력 방전되게 만드는 어린 두 아기 매달려 있는 며느리더러
    시댁 와있으라는 시가.... 인성이 뻔히 보입니다. ㅜ

  • 43. 아정말
    '16.4.21 3:28 PM (125.133.xxx.211)

    입 뒀다 뭐해요? 좋타싫타 말을해요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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