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별받는 입장인데 기분 진짜 드럽네요
저를 만만히 대하니 다른 형제도 저를 벌레 취급합니다.
카프카의 변신의 주인공이 이런 심정이었을까 싶기도 하고..
인정하기 힘들었는데 가족이래도 나를 좀먹게 하는 사람들과는 안보고 살아야
될 거 같아요.
남만도 못하네요.
건강상 별 문제는 없지만 자존감이 많이 낮은 거 같아요..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는 게 나을까요?
제가 차별받는 입장인데 기분 진짜 드럽네요
저를 만만히 대하니 다른 형제도 저를 벌레 취급합니다.
카프카의 변신의 주인공이 이런 심정이었을까 싶기도 하고..
인정하기 힘들었는데 가족이래도 나를 좀먹게 하는 사람들과는 안보고 살아야
될 거 같아요.
남만도 못하네요.
건강상 별 문제는 없지만 자존감이 많이 낮은 거 같아요..
정신과 약물 치료를 받는 게 나을까요?
차별하는 부모는 정말 최악.
네. 가족이라도 자신을 무시하고 차별하면 안보셔야죠. 그런데 상황이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든든한 직장이 있다면 나와 사셔도 되구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독립하지 마시고 돈이나 많이 모으세요. 가족들과 사이가 좋아지려고 잘해준다거나 돈쓰지 마시구요. 나중에 원글님 상황이 좋아지면 다들 어렵게 생각할 겁니다. 가족들이 자꾸 거슬리게 하면 몇번만 뒤집으시면 원글님을 기분나쁘게 하면 적어도 귀찮게 되겠군이라는 생각정도는 하게 될거에요. 상황이 다 지나간다음에 서운하네 어쩌네 그러면 안되시구요. 그렇게 되면 웃기는 사람되는거니까 절대로 징징대거나 부모님께 호소하지 마세요. 씨도 안먹혀요. 그때그때 완전히 물불안가리는 사람처럼 에너지를 다 쏟아서 싸우셔야합니다.
안보고 사는게 답이예요
어떤 인문학자가 요즘 형제 자매간에 차별받고 자랐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이 많은데
뜨거운맛을 안봐서 더 뜨거운 맛을 봐야 한다네요
ㅅ6-70년개의 누나스토리 정도도 아니고
그 인문학자는 지 자식 한테나 뜨거운 맛 보여주라고 하세요.
그럼 되겠네
정말 드럽져 빨리 안 보고 살 날만을 기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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