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만게 콤플렉스인 아이..오이마사지 도움될까요?ㅜ
3월부터 놀이터에서 놀기 시작했는데 혼자 한여름지난
것처럼 새카맣게 탔네요..ㅜㅜ
선크림에 모자에 열심히 챙겨줬는데도 워낙에 잘 타는 체질이라
소용없네요,,
친규들도 까맣다고 놀리고 아이도 까만피부가 콤플렉스라
고민이에요.
저는 말로는 남자답게 보인다 괜찮다고 했지만 아무리 남자애라고 해도 너무 시커매서 촌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좀 하얘지는 방법 없을까요?
오이맛사지 꾸준히 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아이라 미백화장품 쓸수도 없고..
세상에서 하얀 친구가 제일 부럽다네요 ㅜㅜ
1. 아뇨...
'16.4.20 4:43 PM (119.197.xxx.1)색소문제인데...오이 붙인다고 되겠어요....
2. 원글
'16.4.20 4:45 PM (121.137.xxx.204)예 원래 까맣기도 하지만 요새 햇빛받아 더 심해졌거든요..
그래도 오이붙여도 소용없을까요? ㅜㅜ3. ;;;;;
'16.4.20 4:46 PM (183.101.xxx.243)나중에 알게 될거예요 피부 검은 남자가 얼마나 멋있는데.
오이로 해결은 안되지만 엄마가 진지하게 문제 해결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팩도 해주고 우유도 마셔보라고 해보세요4. ........
'16.4.20 4:48 PM (221.149.xxx.1)저희애도 까매요
전 딸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심지어 이마가 톡 튀어나와서, 이마는 거의 흙칠한 수준
몇일전에 썬크림 발라줬더니 얼굴에 뾰루지 올라와서,
순하다는 썬로션 지금 주문했어요
전.. 포기했어요
사춘기 되면 햇빛 피해다니겠지.. 싶어요...........5. ........
'16.4.20 4:49 PM (221.149.xxx.1)아, 저희애는 애기때.. 까매서..
아빠가 외국인이냐는 눈초리 많이 받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식간에 전 동남아쪽 남자분과 국제결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6. 전
'16.4.20 4:54 PM (211.230.xxx.117)전 제가 까매요
어렸을땐 스트레스가 엄청났었는데
별짓 다해봤지만
해결되지 않았어요
어쩔수 없어서 걍 건강한 피부색으로 밀고나가요 ㅋㅋㅋ
견과류 많이 먹어
피부가 윤이나게 만들어요7. 내비도
'16.4.20 4:57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오이 마사지를 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라고 물으셨네요. 그러면 제가 하나 여쭈어 볼게요.
원글님, 오이 맛사지를 해야 할 만큼 아드님의 피부색이 부끄러운 건가요?
아니면 최소한 좀더 하얗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시나요?
아드님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들에게 그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다라는 걸 가르쳐주세요.
말로만 아니다라고 말한들, 아들은 괜찮을까요? 아들이 말로만 그렇게 한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가장 믿고 의지가되는 괜찮지 않은데, 아직 어린 아들은 과연 괜찮을지 의문이네요.8. 내비도
'16.4.20 4:58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오이 마사지를 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라고 물으셨네요. 그러면 제가 하나 여쭈어 볼게요.
원글님, 오이 마사지를 해야 할 만큼 아드님의 피부색이 부끄러운 건가요?
아니면 최소한 좀더 하얗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시나요?
아드님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들에게 그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다라는 걸 가르쳐주세요.
말로만 아니다라고 말한들, 아들은 괜찮을까요? 아들이 말로만 그렇게 한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가장 믿고 의지가되는 괜찮지 않은데, 아직 어린 아들은 과연 괜찮을지 의문이네요.9. 내비도
'16.4.20 4:58 PM (121.167.xxx.172) - 삭제된댓글오이 마사지를 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라고 물으셨네요. 그러면 제가 하나 여쭈어 볼게요.
원글님, 오이 마사지를 해야 할 만큼 아드님의 피부색이 부끄러운 건가요?
아니면 최소한 좀더 하얗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시나요?
아드님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들에게 그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다라는 걸 가르쳐주세요.
말로만 아니다라고 말한들, 아들은 괜찮을까요? 아들이 말로만 그렇게 한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가장 믿고 의지가되는 엄마가 괜찮지 않은데, 아직 어린 아들은 과연 괜찮을지 의문이네요.10. 내비도
'16.4.20 4:59 PM (121.167.xxx.172)오이 마사지를 하면 좀 도움이 될까요?
라고 물으셨네요. 그러면 제가 하나 여쭈어 볼게요.
원글님, 오이 마사지를 해야 할 만큼 아드님의 피부색이 부끄러운 건가요?
아니면 최소한 좀더 하얗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계시나요?
아드님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아들에게 그것은 부끄러운게 아니다라는 걸 가르쳐주세요.
말로만 아니다라고 말한들, 아들은 괜찮을까요? 아들이 말로만 그렇게 한다는 사실을 모를까요?
가장 믿고 의지가되는 엄마가 괜찮지 않은데, 아직 어린 아들은 과연 괜찮을지 의문이네요.
아드님의 컴플렉스를 만든 건 원글님이에요.11. ..
'16.4.20 5:00 PM (114.204.xxx.212)크면서 나아지던대요
어릴땐 시골에서 햇빛봐서 그런지. .. 까맣단 소리 들었는데
성인되고는 하얗단 소리 들어요12. 오~
'16.4.20 5:01 PM (121.166.xxx.239)9살인데 외모에 엄청 관심이 많네요! 사실 까만게 선천적이면 뭘 해도 까매요. 그나마 가장 효과 있는게 햇빛을 안 받고 집안에만 있는 거죠;;; 그런데 이러면 오히려 문제 있는 거니까...
엄마가 시간 되면 가끔 오이팩도 해줘 보세요^^ 어쨌든 오이팩이 한 그 순간 만큼은 얼굴을 좀 하얗게 보이게 하잖아요~ 피부에도 좋은 거고, 둘이서 하면서 놀면 즐거울 것 같아요~13. ...
'16.4.20 5:24 PM (183.99.xxx.209)안타깝지만 타고난 피부톤은 변하지 않아요 ㅠㅠ
유전 멜라닌색소 문제인데 오이팩으로 해결 될리가 없죠.
아이가 납득하는 것 같지 않더라도 꾸준히 엄마는 네가 가장 멋지고 잘생겼다 피부가 검어도 하얘도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라고 계속 자존감 높여주는 말 해주세요.14. MandY
'16.4.20 5:40 PM (121.166.xxx.103)엄마가 진지하게 노력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세요222222
15. 태닝
'16.4.20 6:05 PM (115.94.xxx.4)울 아들은 넘 하얘서 걱정요~~맥아리없이 창백한...
차라리 남자애는 좀 까무잡잡한게 멋지고 이뻐요~~
막상 둘째인 딸은 하얗지가 않아요~~바뀌었으면 좋았을뻔...16. ...
'16.4.20 6:42 PM (183.98.xxx.95)피부톤이 까만 사람이 더 잘타는거 맞아요
울 남편이 그런데..
오이맛사지하면 좋겠죠
해 주세요
그리고 해가 쨍쨍할때 너무 놀지 않도록 조심해야지요17. 안돼요
'16.4.20 7:59 PM (119.207.xxx.52)저 오이 6개월 붙였습니다
피부 지도 양심이 있으면
노란색이라도 되겠지하고. . .
오이 붙였다 뗄때만 잠시 희끄므레하고
다시 꺼멓네요 ㅠㅠ18. .....
'16.4.20 9:49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오이는 자극된 피부를 수렴하고 아주 미미하게 수분을 공급해줄 뿐이지 절대로 얼굴을 하얗게 해줄수 없어요.
유전적으로 까만데 어쩌겠어요.
근데 남자아이들 검은 피부 멋져요 남자답구요.19. 어머나
'16.4.20 10:30 PM (1.232.xxx.217)세상에 새하얀 남자가 매력있는 경우는 송중기뿐이고요
그나마도 저는 송중기도 별로에요ㅋ 넘 하얗고 이뻐서
여자도 하얀건 매력없던데 넘 평면적이고
아주 하얄거면 차라리 아주 까만게 낫지 않나요?20. 꾸준히
'16.4.21 12:32 AM (115.136.xxx.93)딸이 그렇다고 하면 다들 비법을 풀어주실듯한데
아들이 까맣다하니 다들 그대로 두라는 분위기이시네요
타서 더 까맣다고 하니 오이마사지도 해보시고
제 경험으로는 감자가 더 효과적이었어요
밤에 목욕시킬때는 우유로 헹궈주시는것도 좋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8955 | 흡연자들은 정말 담배 냄새를 모를까요..? 8 | ... | 2016/09/21 | 1,679 |
598954 | 가수 김수철씨는? 11 | ... | 2016/09/21 | 3,429 |
598953 | 브래드 피트 ...성적매력은 세계 최고 아닌가요?? 46 | rrr | 2016/09/21 | 9,797 |
598952 | 고등 독서활동은 어떻게 하나요? 1 | 오늘 | 2016/09/21 | 696 |
598951 | 오래 걷고나서부터 왼쪽엉덩이부터 허벅지안쪽이 너무아파요ㅠㅜ 16 | .. | 2016/09/21 | 5,325 |
598950 | 영화 밀정 보셨나요? 15 | .. | 2016/09/21 | 3,620 |
598949 | 부추지짐만 먹으면 배가 싸르르 아파요 3 | 아고배야 | 2016/09/21 | 1,137 |
598948 | 과선택 좀 도와주세요 8 | PLZ | 2016/09/21 | 887 |
598947 | 아이폰6플러스...어찌하면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을까요? 3 | 지나가다 | 2016/09/21 | 981 |
598946 | 그럼 영화 해운대는... 1 | ... | 2016/09/21 | 684 |
598945 | 가스냄새가 나네요 21 | 냄새 | 2016/09/21 | 6,376 |
598944 | 전기세 누진제 할인이 안되어있네요. 4 | 울이엄마2 | 2016/09/21 | 1,985 |
598943 | 40대 재취업하신분들 힘드시죠. 9 | 콩 | 2016/09/21 | 3,366 |
598942 | 교통사고 진단서.. 문의드려요. 1 | 우울해 | 2016/09/21 | 2,717 |
598941 | 이걸 어째? 3 | 1more | 2016/09/21 | 739 |
598940 | 커피고수님들, 신맛이 덜한 원두 좀 알려주세요. 49 | 고수님들 | 2016/09/21 | 4,954 |
598939 | 해외여행은 진짜 좋네요 7 | ㄹㄹ | 2016/09/21 | 3,484 |
598938 | 다들 어릴 때 성격 그대로 살고계세요? | dd | 2016/09/21 | 461 |
598937 | 대형 지진시 무서운것은 6 | ... | 2016/09/21 | 3,970 |
598936 | 휴대폰 중독성 진한게임 알려주세요 10 | ㅇㅇ | 2016/09/21 | 945 |
598935 | 말년에 애잔해보이는 안젤리나졸리 아부지 5 | Dd | 2016/09/21 | 3,090 |
598934 | 울산 가사도우미 1 | 헬로키티 | 2016/09/21 | 2,643 |
598933 | (절실)크로아티아 다녀오신 분 계세요? 46 | dd | 2016/09/21 | 4,603 |
598932 | 매립지 아닌 지역 부산 아파트에 사는 분들은 얼마나 흔들리셨나요.. 9 | rrr | 2016/09/21 | 2,534 |
598931 | 그릇 얼마나 쓰고 버리세요 5 | ㅡㅡ | 2016/09/21 | 2,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