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의 배우자가 속물이라면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6-04-20 15:05:25
만약에 배우자가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고,
 속물성향이 강하다면요,
어쩌시나요?
저도 완벽하진 않지만,나름 선하게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
배우자가  대놓고 속물 근성은 아니더라도, 은연중 그런 모습을 보게 된다면요,
모든 사람이 선할수는 없고, 저역시 악한 면이 있지만,
서로의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면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112.148.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20 3:09 PM (59.86.xxx.232)

    다른건 몰라도 가치관 문제에 대해서는 아예 간섭을 안합니다.
    가치관이라는 것이 부부싸움 몇 번 한다고 고쳐질 그런 것이 아니더군요.
    그렇게 고쳐질 수 있다면 가치관이라고 할 수도 없구요.
    삶의 보는 기준이라는 것은 그 사람을 아기로 되돌려 다시 키우기 전에는 교정이 불가능에 가까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그런' 사람을 원하면 처음부터 '그런' 사람으로 만나야 한다구요.

  • 2. ㅁㅁㅁㅁㅁㅁ
    '16.4.20 3:15 PM (218.144.xxx.243)

    가치관이 다른 사람끼리 배우자가 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 3.
    '16.4.20 3:19 PM (112.148.xxx.72)

    그런가요?
    어찌보면 저역시 완벽하지 않아서 민망스럽지만,
    만나서 살아봐야 그사람을 아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제 배우자가 완전 나쁜 속물이란게 아니고 가치관의 차이인거죠,
    새상 살다보면 도덕성도 양심도 없어지는 마당이니 어디까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지 궁금해서요

  • 4.
    '16.4.20 3:20 PM (211.114.xxx.77)

    결혼전엔 몰랐을까요? 그게 님께 전부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이상.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 사람은 그런 사람...

  • 5. oops
    '16.4.20 3:21 PM (121.175.xxx.130) - 삭제된댓글

    가치관이 너무 다른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겠죠.

    이미 결혼한 부부가 그렇다면
    서로 다름을 깊이 공감하고 그런 부분은 존중까지는 어렵더라도 서로 간섭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그런데 서로다름을 서로틀림으로 생각하지 않기 위해선
    말은 쉽지만 엄청난 내공.....특히 자기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전제되어야 하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 6. oops
    '16.4.20 3:21 PM (121.175.xxx.130)

    가치관이 너무 다른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겠죠.

    이미 결혼한 부부가 그렇다면
    서로 다름을 깊이 공감하고 존중까지는 어렵더라도 서로 인정하고 간섭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그런데 서로다름을 서로틀림으로 생각하지 않기 위해선
    말은 쉽지만 엄청난 내공.....특히 자기자신의 가치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전제되어야 하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 7. 그래서는 안된다는 문제를 만나면
    '16.4.20 3:24 PM (59.86.xxx.232)

    님의 의견을 말하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더 좋을 거 같다.
    그 정도로 의견을 제시하는 정도가 좋을 듯 하네요.
    제가 그러거든요.
    가치관이 다른 부분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더니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가장 힘들어져서 그러지 않기로 했답니다.

  • 8. 음..
    '16.4.20 3:32 PM (14.34.xxx.180)

    형부가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도 강하다~는 사람이거든요.
    솔직히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도 강해서 크게 크~~게 문제가 안될꺼라 생각했지만
    저는 울면서 말리고 주위친구들도 말렸어요.

    하지만 언니는 결혼했고
    애를 낳았고
    형부는 점점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해지는(자기 위치를 인식한거죠 자기가 강자는 아니라는거)
    면을 자꾸 보이면서
    언니는 대단히 실망하고 또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사람의 특징이
    집에서 그 스트레스를 푼다는거죠.
    부인이 약해보면인 약한만큼 괴롭히고 아이들도 약해보이면 약한만큼 괴롭히는거
    이게 문제예요.

    밖에서 어떤 행동을 하든 법을 어기지 않는 이상 가치관가지고 뭐라고 할 수 는 없는데
    이런 성향의 사람은 집에서도 똑같은 행동을 한다는거죠.

    언니는 형부에 대한 장점? 약간의 존경심? 이런거 없어지고
    경멸, 짜증, 꼴보기 싫음으로 바뀌면서
    하루하루 얼굴도 보기싫어지는 그래서 같은 공간에 있기도 싫은 지경이예요.
    이러면 언니 자신이 너무 힘들어요.
    직장 다니는데 직장에서는 행복한데 집에만 오면 간, 쓸개 다~빼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직장나가면 행복, 집에서는 우울인거죠.

  • 9. 속으로
    '16.4.20 3:47 PM (112.156.xxx.109)

    여자가 개무시하죠. 대놓고하면 싸우니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얘길 나누다
    보면 조금은 좋아지는듯.
    그치만 그 속물근성 누구 주겠어요?

  • 10. 편해요
    '16.4.20 3:48 PM (223.62.xxx.209)

    체면 따지고 명예따지는 실속 없는과라
    속물 배우자있으니 돈 잘벌어오고 적당히 치사하고
    상호보완되니 살림이 되는 듯.

  • 11. 속물근성
    '16.4.20 3:50 PM (14.63.xxx.10)

    좋아하는 여자들 여기 많아요.

    끼리 끼리 만나다는데

    님은 어쩌다가...

  • 12. ...
    '16.4.20 3:57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나도 같이 속물이 됩니다.

  • 13. ...
    '16.4.20 3:57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이랑 결혼을 안했을 것 같은데...
    결혼 전에 몰랐나요?

  • 14. .........
    '16.4.20 4:21 P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나중에 알면 어쩔 수 없죠. 크게 결격사유가 아닌이상 그걸로 트집 잡기도 애매하고요.
    그런건 그냥 타고나는 것이라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어릴때 부터 그렇더라구요.

  • 15. ...
    '16.4.22 9:41 AM (222.238.xxx.155)

    제 남편은 반대로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하고 남 배려 잘 해주고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인데
    배려 받은 이들은 고마움 전혀 모르고.. 가정있는 남자가 이기적이지 못하고 호구되서 금전적으로 몇번 손해보니 이런 스타일도 짜증나요.

    차라리 이기적으로 자기 가족 야무지게 챙기는게 전 더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057 크림치즈 뜯은거 냉장보관 몇일까지 가능한가요? 8 ㅇㅇ 2016/04/27 1,749
553056 비리많은 학생부종합전형 반대하시는분 서명합시다 5 동참 2016/04/27 1,655
553055 -마감-덕수궁 힐링목요일 프로그램 5 예약 2016/04/27 1,964
553054 대출얻어 집사기.. 어느정도가 좋을까... 2 .. 2016/04/27 2,151
553053 예전 대장금 이병훈피디 좀 시끄럽지않았었나요? 2 2016/04/27 2,959
553052 김종인 ‘위안부 발언’ 후폭풍..시민200명 김대표 성토 19 위안부발언 2016/04/27 2,813
553051 성과 건강 2 drawer.. 2016/04/27 1,827
553050 잔인한 장면없는 반전영화좋아하시는분~~ 17 영화 2016/04/27 2,934
553049 손석희 뉴스보다 부부싸움했어요 58 Dd 2016/04/27 16,847
553048 코코넛 오일 얼굴에 바르는데 4 코코 2016/04/27 7,154
553047 영화 동주, 여자 정혜, 버스 정류장 같은 영화 추천 부탁드려요.. 9 .. 2016/04/27 1,741
553046 Jtbc속보 - (어버이연합) SK·CJ도 '수상한 돈' 송금 .. 7 개판 2016/04/27 1,743
553045 장조림 국물이 너무 많게 만들었는데 활용법 있으려나요? 5 ㅠㅠ 2016/04/27 1,375
553044 집값... 집 없는 자격지심...인지... 17 진짜... 2016/04/27 6,826
553043 당근을 보면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생각나서 기분 좋아져요 2 깊은초록 2016/04/27 1,135
553042 전기요금이 38,000원이 줄었어요 31 전기 2016/04/27 14,361
553041 편두통약 이디아..ㅠㅠ 4 진통제중에서.. 2016/04/27 2,797
553040 지금 천안 동남구에 비 오나요? 3 2016/04/27 803
553039 선관위는 다 알고 있었을것 같아요 13 아무래도 2016/04/27 2,820
553038 부모 재산을 사회에 전부 기부 해버리면 4 자식들은 2016/04/27 2,021
553037 시숙모님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상황좀 봐 주세요 7 시숙모님 2016/04/27 2,021
553036 오늘 손석희뉴스 앵커브리핑 쩌네요 10 우와 2016/04/27 6,154
553035 코스트코에 빙수기 팔까요... 7 빙수기 2016/04/27 1,522
553034 달래 먹으면 입에서 냄새 나나요? 3 fff 2016/04/27 1,784
553033 저 지금 자야해요 7 .. 2016/04/27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