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시, 씽크대,도배 장판 기타 칠, 목공등 전반적인걸 동네 인테리어 업자에게 전임해서 수리를 했는데
지난 토요일 비가 온날 새벽에 작은방 우수관쪽에서 두두둑 하는 소리가 나더니 갑자기 물이 뚝뚝 흐르고 줄줄 흐르더라구요.
수리 후에 비가 처음 온것도 아니고 그날도 한참 전부터 비가 왔었는데 약 20여분간반 물이 흐르다가 그치더라구요.
몇년전에 윗층원인으로 누수가 있었는데 윗집 주인이 바뀌면서 수리를 싹하더니 누수가 잡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희 수리할때 그 부분이 염려스러워 그 장소 바로 앞에서 괜찮겠냐 다른 시공없이 그냥 인테리어해도 문제없냐고 제가 물었고
인테리어 사장님은 여기는 물이 잡힌 상태라 안심해도 된다하고 작업을 한거지요.
그런데 이제와서 물이새서 집에 와서 상황을 말하니 다 뜯어야 된다고 하는거에요. 황당해서 그럼 A/S기 때문에 비용은 안드느냐물으니
아니라고 비용다 지불해야한다는거에요. 그때는 물이 안샜는데 살다가 샜기때문에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 하네요.
그럼 위층문제냐 했더니 일단 뜯어봐야 안다고 하구요.
이런 경우 제가 수리 비용을 전담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