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잠자던 가방이 지구촌 아이들 어깨에서 ‘팔짝팔짝’-펌

하오더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6-04-20 13:08:51

http://www.hani.co.kr/arti/society/rights/740515.html?_fr=mt3

[녹색삶] 베이비트리
‘책가방 보내기’ 5년 기부 밀물

집에서 ‘잠자는’ 가방을 지구촌 아이들에게 전달해주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책가방을!’ 캠페인이 한창 진행중이다. 2012년부터

 <한겨레> 육아웹진 ‘베이비트리’와 엄마들의 기부활동 모임 ‘반갑다 친구야’가 공동으로 펼쳐온 이 캠페인은 내게 필요는 없

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가방을 모아 캄보디아나 네팔, 필리핀 등 물자가 부족한 지역의 아이들에게 보

내주는 활동이다. 비닐봉지에 책을 넣고 다니는 현지 아이들은 한국 친구들이 건넨 가방을 받고 펄쩍펄쩍 뛰며 좋아한다.


탄자니아 어린이들이가방 선물을 받고 저렇게 기뻐하고 있네요

우리한테는어쩌면 처치곤란한 것들인데 아이들한테는 고급스런 생일선물인양 너무나 즐거워하네요


IP : 183.96.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오더
    '16.4.20 1:16 PM (183.96.xxx.241)

    같이 나눔하는 우리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겠어요

  • 2. 와~
    '16.4.20 1:20 PM (121.160.xxx.222)

    와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무슨학원 무슨 유치원 이름써진 가방 새것같이 좋은데 어디 딴데서 쓰긴 너무 애매한데. ^^ 좋은일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

  • 3. 아..
    '16.4.20 1:24 PM (115.21.xxx.176)

    학원가방 안 쓰는것도 많은데 이런것도 보내도 될까요?
    우리 어릴땐 가방은 떨어질때까지
    떨어지면 꿰매서 들고 다녔는데
    요즘 애들은 풍요로운 시대를 사는것 같아요.
    멀쩡한거 버리기는 아깝고 쓰지는 않아서 계륵이었는데..

  • 4. 하오더
    '16.4.20 1:32 PM (183.96.xxx.241)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경북 영덕군 영덕읍 강변길 186(남석2리 39-12) ‘반갑다 친구야’ 앞으로 깨끗한 가방을 선불 택배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010-8955-9335(반갑다 친구야)로 하면 되고, 캠페인 관련 소식은 ‘베이비트리’의 캠페인 코너(babytree.hani.co.kr/campaign)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 5. 미니멀라이프
    '16.4.20 1:49 P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요즘 미니멀라이프카페에 빠져서ㅎㅎ 아이들 학원가방부터 학용품까지 모두 기부했어요. 보내고 나니 후련^^

  • 6. ^^
    '16.4.20 2:39 PM (61.72.xxx.218)

    가방 멘 아이들 한 명 한 명
    어쩜 저리 깍아 놓은 밤톨마냥 이쁜가요?
    초롱초롱한 눈매며....

  • 7. 하오더
    '16.4.20 2:53 PM (183.96.xxx.241)

    그쵸 행복해하는 아이들 표정을 보니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작은 나눔이 이런 행복을 만들어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411 종편 민영삼=호남인들의 심리 대변자 5 민영삼 2016/05/07 819
555410 옷가게에서 옷하나사는데 뭐그리 오래걸리냐고 핀잔들었어요 4 손님 2016/05/07 2,699
555409 두릅이 많아요 4 모모 2016/05/07 1,815
555408 아들아이 겨드랑이 털나고 얼마나 더 클까요?? 7 ******.. 2016/05/07 2,966
555407 노대통령 서거 7주기 토크콘서트, 5/14(토)오후4시30분 서.. 7 오월 2016/05/07 995
555406 그놈의밥....을 영어로 뭐라해야할까요.. 9 000 2016/05/07 2,951
555405 특발성 폐섬유화증 의심된다고 큰병원가라고 하네요 2 눈물나요 2016/05/07 4,050
555404 어버이날 할머니 챙기시나요? 5 .. 2016/05/07 1,778
555403 안정환 이혜원은 뭔가 아직 신혼부부 같은느낌 드지 않나요..??.. 23 ... 2016/05/07 22,133
555402 40대 중반 주름..ㅠ 3 ggbe 2016/05/07 3,348
555401 밥 먹듯이 책을 읽었던 여자 손혜원 2 손혜원 2016/05/07 2,338
555400 외국으로 이직하신분 어떻게 하셨나요? 6 dd 2016/05/07 1,262
555399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횡령재판 계속 연기.. 5 나라꼴개판 2016/05/07 1,065
555398 외국에서 직장 생활 잘하기.... 4 푸념 2016/05/07 1,229
555397 요즘은 여자대학생들은 통금시간이란게 없나요? 8 2016/05/07 4,281
555396 아파트 근저당확인 하려면 4 제목없음 2016/05/07 3,134
555395 오페라 마술피리와 카르멘 중에서 골라주세요 6 2016/05/07 875
555394 아이에게조차 관용 없는 사회 81 지팡이소년 2016/05/07 15,345
555393 40대 이상 82님들,,,해외 여행, 누구와 갈 때 제일 재밌나.. 43 여행 2016/05/07 5,061
555392 실내자전거 아파트에서 타면 어떤가요? 5 2016/05/07 2,506
555391 대부도 토막살인자 얼굴 공개 어떻게 생각하세요? 43 국정화반대 2016/05/07 6,449
555390 부산의 "겐츠"라는 빵 브랜드 있잖아요 2 곧 간 2016/05/07 2,019
555389 환불할까요? 6 Dd 2016/05/07 1,393
555388 부산인데요 국제시장쪽 노점음식 늦게 까지 하나요? 3 부산 2016/05/07 876
555387 영화 유치원생 요금 없나요? 가능하다고 본 것 같은데요 2 봄소풍 2016/05/07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