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배우기
작성일 : 2016-04-20 12:12:39
2107172
특목고 목표로 성실하게 공부하는 남아입니다
저와 미리 약속된 정해진 시간에 게임을 합니다
게임을 정말 잘하고 승부욕이 있어서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도 절제하고 싶은 마음, 더하고 싶은 마음이 갈등이 된다고 합니다
이 승부욕을 긍정적으로 돌려주고 싶습니다
현재 농구와 야구를 팀으로 하고 있는데 운동신경이 그리 좋지 않아서
친한 친구들과 신나게 어울리는 시간 정도로 하고 있고
자신의 승부욕를 잘하는 게임에서 찾으려고 해서 고민입니다
바둑을 배워보면 잘 할 거 같고 아이의 정서에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혹시 바둑에 너무너무 빠져 공부시간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바둑에 빠져 있는 시간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일 거 같지만
공부해야 할 절대양과 절대시간은 정해져 있으니까요.
특목고 목표는 아이가 정한 것이고
아이는 열심히 하고 있어서
제가 괜히 바둑을 추천했다가 공부에 방해될까봐 조심스러워집니다
지금처럼 정해진 공부를 하고
토요일 2시간 게임시간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나을까요
IP : 182.216.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파고
'16.4.20 1:21 PM
(109.205.xxx.1)
바둑이라는 것이 머리가 상당히 아픈 게임입니다.
바둑에 빠져도 다른 게임처럼 여러시간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아님.....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2. 바둑은
'16.4.20 4:41 PM
(42.147.xxx.246)
정말 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남의 생각을 넘어서야 이기는 것이니까요.
바둑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0885 |
남편에게 들이대는 여자랑 어울리는 남편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 20 |
남편 |
2016/09/27 |
7,741 |
600884 |
구르미 정말 대단하네요.. 22 |
대박 |
2016/09/27 |
6,793 |
600883 |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들어있대요. 제가 쓰는것도!!! 4 |
미치겠다 |
2016/09/27 |
1,720 |
600882 |
초6학년 혼내니 울면서 자네요ㅠㅠ 8 |
... |
2016/09/27 |
2,237 |
600881 |
레즈비언 커밍아웃? 7 |
Mamamo.. |
2016/09/27 |
5,419 |
600880 |
뾰루지가 열맞춰 세개가 나란히났어요;;; 4 |
뾸우지 |
2016/09/27 |
1,353 |
600879 |
건강한 관계는 어떤건가요? 7 |
.. |
2016/09/27 |
1,689 |
600878 |
왕소가 수 빼돌리겠죠? 그냥 있진 않겠죠? 5 |
내일 |
2016/09/27 |
1,665 |
600877 |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면 7 |
사랑 |
2016/09/27 |
1,226 |
600876 |
구르미에서 중전... 11 |
중전 |
2016/09/27 |
3,606 |
600875 |
대문 앞에 퇴비때문에 집주인과 마찰..너무 괴롭습니다.. 7 |
7878 |
2016/09/27 |
1,545 |
600874 |
늙은남자글...낚시네요 3 |
.... |
2016/09/27 |
1,234 |
600873 |
오늘 혼술 마지막 장면 경악!!! 5 |
00 |
2016/09/27 |
5,196 |
600872 |
대선후보당시 포장마차에 들렀던 노무현전대통령 6 |
.. |
2016/09/27 |
1,149 |
600871 |
유병재 조세호 나오는 꽃놀이패 재밌네요. 2 |
예능 |
2016/09/26 |
835 |
600870 |
사랑받고 싶은 미련을 버릴까요?? 16 |
그냥 |
2016/09/26 |
4,336 |
600869 |
10월 중순에 베이징으로 여행가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2 |
베이징 |
2016/09/26 |
581 |
600868 |
저탄수고지방식. 매끼니 고기 먹으란거에요?ㅜㅜ 12 |
... |
2016/09/26 |
4,148 |
600867 |
춤씬 대박이네요 ㅋㅋ 10 |
혼술 |
2016/09/26 |
3,843 |
600866 |
한 시간 거리 아들네로 식사하러 오시기 삼 일째.. 15 |
맘.. |
2016/09/26 |
6,219 |
600865 |
식당에서 주는 포장된 일회용물티슈 온라인말고 시중에서 살 데가 .. 1 |
..... |
2016/09/26 |
771 |
600864 |
요양원에서 밤중에 돌아가시면... (답변 급합니다) 6 |
.... |
2016/09/26 |
4,815 |
600863 |
김연아선수 피부색이 많이 하얀편인거죠? 7 |
aa |
2016/09/26 |
5,378 |
600862 |
시카고에 펼쳐진 노란 우산 1 |
light7.. |
2016/09/26 |
620 |
600861 |
달의 연인은 해수인가요?? 1 |
너무많이알려.. |
2016/09/26 |
1,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