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가게에서 육포를 팔아보려고하는데요

지나가는 4월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6-04-20 10:37:34

가끔 만들어서 가족이나 선물하는 정도로 만들고있는데요

지인이 자기 가게에서 팔아보자고하네요

상자로는 아니고 작은 봉투에 담아 5천원 짜리 1만원짜리로 만들어서요

이런게 처음이라 좀 걱정이되기는하는데 해보려고요

통으로 담는 방법과 잘라서 한입크기로 담는방법이있구요

쿠키 봉투에 담아서 식품포장기로 봉하고 스티커를 제작해서 붙여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만약에 이름을 붙인다면 어떤이름이 좋을까요? 000육포


IP : 115.137.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인가게가
    '16.4.20 10:44 AM (175.126.xxx.29)

    어디인지...
    저라면...육포를 좋아하지도 않지만,,,,

    아이가 육포를 좋아하긴하는데
    이름도없는..메이커도 없는..그리고 마트나 백화점도 아닌데서
    구입해줄거 같진 않아요

    혹여라도 문제가 생길경우
    반품이나 환불이라도 자유로운
    백화점.마트..에서 살거 같은데요...

  • 2. ㅇㅇ
    '16.4.20 10:58 AM (49.142.xxx.181)

    그냥 지인들하고 나눠먹는것과 판매는 하늘과 땅차이에요.
    잘못하면 큰일납니다.
    식품류 판매라서 허가받아야 할곳도 많고 관계법령도 준수해야 합니다.
    잘못하면 식파라치한테 걸려서 몇백 몇천만원 벌금 무는 수도 있어요.
    운나쁘게 그거 사먹고 식중독걸렸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병원비며 치료비 위자료 다 물어줘야 하고요.

  • 3. ...
    '16.4.20 10:59 AM (211.108.xxx.216) - 삭제된댓글

    식품 판매하려면 허가받는 과정과 관리해야 하는 것들이 무척 까다롭다고 들었어요.
    포장이나 이름보다 그걸 먼저 알아보고 고민하셔야 할 것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수요가 많을지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고요.
    저도 쿠키나 작은 컵케익 같은 가벼운 것들은 비메이커나 동네 바자에서 잘 사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지출이 크다고 느껴지는 육포는.. 음... 그런 데서 안 살 것 같아요;;;

  • 4. @@
    '16.4.20 10:59 AM (180.230.xxx.90)

    제가 사고 싶어요.
    가족들이 육포,쥐포 너무 좋아하는데 시중에 파는건 첨가물이 너무 많아 못 사 주겠어요.
    진짜 사고 싶네요.

  • 5. ..
    '16.4.20 11:01 AM (223.62.xxx.16)

    윗분들 걱정도 맞긴한데
    동네 가게들 보면 가족이나 지인들이 하는 수제 먹거리들
    팔던데요...

  • 6. 음식은
    '16.4.20 11:18 AM (183.100.xxx.240)

    신고 들어오면 위험해요.
    허가받고 해야할것도 많구요.

  • 7. ......
    '16.4.20 11:20 AM (175.118.xxx.182) - 삭제된댓글

    쿠키 정도는 몰라도
    육포는 원산지도 의심스럽고
    저라면 안 살듯 한데...;;;

  • 8. 절대로
    '16.4.20 11:33 AM (1.236.xxx.90)

    식품가공업 신고 하시고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요즘같은 때 바로 신고들어갑니다.
    식파라치 무섭습니다. 조심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80 음식이 너무 많아서 막 화가나요 37 제사가 뭔지.. 2016/09/15 18,233
596879 지진 재난 영화 보려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6/09/15 1,030
596878 속초 물회, 황태구이 맛집 좀 알려주세요 2 맛집 2016/09/15 1,742
596877 고산자 대동여지도 보신분 괜찮나요? 10 볼만한영화 2016/09/15 2,486
596876 치료 도중에 병원 바꿔도 괜찮나요? 7 ... 2016/09/15 917
596875 명절날은 가족끼리.. 1 물랭이 .. 2016/09/15 991
596874 꿈해몽해주실분.황당한꿈 1 @@ 2016/09/15 801
596873 와이프가 남편 바가지 긁는다는 건 뭔가요? 5 바가지 2016/09/15 2,892
596872 저 지금 진짜 웃겼네요. 꿈 속에서까지 현실고민이 이어진ㅋㅋㅋ 3 히히 2016/09/15 1,022
596871 노래좀 찾아주세요~ 3 플리즈 2016/09/15 390
596870 유투브 운동좀 공유해주세요. 7 ........ 2016/09/15 1,189
596869 40대 재취업, 만족하세요? 5 어쩔까요 2016/09/15 3,674
596868 외식하고 싶은데 땡기는게 없네요 5 입맛 2016/09/15 1,743
596867 내년추석계획 의논해보아요. 3 .. 2016/09/15 1,069
596866 말린 생선 팔기... 6 삼천포 2016/09/15 2,209
596865 급)속초회집 추천해주세요! 7 다시시작1 2016/09/15 1,943
596864 제삿상을 얼마나 차리세요? 48 ㅗㅗ 2016/09/15 5,429
596863 고향집 안간 싱글들 있으신가요? 3 ,,,,, 2016/09/15 767
596862 지긋지긋 명절과 제사 7 제길 2016/09/15 1,943
596861 식탁 유리 안깔고 써도 될까요? 11 행복 2016/09/15 3,146
596860 놀이공원 말고 중딩 바람칠곳 ..좀 알려주세요 1 콧바람 2016/09/15 449
596859 친정엄마랑 싸우고 집에 가네요 12 ㅜㅜ 2016/09/15 6,363
596858 오늘 떡집 문 열까요? 1 ... 2016/09/15 1,184
596857 미쉘 오비마는 남자다?!!ㅋㅋㅋ 8 ㅎㅎㅎ 2016/09/15 3,920
596856 도둑일까요? 2 .. 2016/09/15 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