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건강보험 정산 달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아침 라됴를 들으니
급여인상 없는 봉급쟁이는 그대로,
또 일부는 환급,
나머지는 한달 보험료만큼 더 추징될 예정이라고 하던데..
저는..추징액만 40만원이 넘네요..
남편은 90만원 정도 더 냈어요..ㅠㅠ
참고로, 억대 연봉자도 아니고
저는..비정규직이고,
남편은 공무원이랍니다.
저번 달도 연말정산 공제되서
남편 월급 9만 얼마 받았네요..(인적공제도 안되서..정산액이 크네요..)
믿었던 성과급까지 9개월로 나눠서 푼돈으로 지급되고,
이 번 달도 대출상황은 커녕,
카드값이나 막을 수 있을 지
아침부터 한숨 나오네요..
한가지 의문인건
제 급여가 두배로 뛴 것 도 아닌데..
왜 이렇게 건보료가 차이가 나는건지 모르겠어요..
(직장 동료들보다 몇 배 더 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