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6.4.19 8:34 PM
(121.188.xxx.48)
주차증 입에 물고 후진하는 남자?
2. ....
'16.4.19 8:36 PM
(218.39.xxx.35)
키 크고 훈남이면 뭘하든 설레던데... ㅋ
3. ..
'16.4.19 8:41 PM
(211.36.xxx.32)
물건이나 외식후 지갑열때
면세점에서 전화올때
4. 호
'16.4.19 8:43 PM
(125.178.xxx.207)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하트가 나오고
행동 전체가 젠틀할때
5. 저는
'16.4.19 8:59 PM
(175.209.xxx.160)
의사나 변호사가 피아노 칠 때. ㅎㅎㅎ
6. 호호
'16.4.19 8:59 PM
(125.132.xxx.162)
나이 들어도 이런거 재밌어요. 유머죠..순간순간 번뜩이는 재치..유시진 대위도 그래서 인기있는거 아니겠어요..
7. 그냥
'16.4.19 9:00 PM
(112.173.xxx.78)
-
삭제된댓글
존재 자체가 설레임
이상 남편에 빠져 20년째 허우적되는 아줌마 ㅋ
8. ㅇㅇㅇ
'16.4.19 9:03 P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전 얼빠예요.
키 크고 좀 마른듯하지만 알고보면 근육질의 상큼한 훈남.
물론 눈부신 미남은 더 좋구요.
현실엔 없어서 순정만화를 보지요 ㅋㅋㅋㅋ
9. ㅇㅇㅇ
'16.4.19 9:05 PM
(121.130.xxx.134)
전 얼빠예요.
키 크고 좀 마른듯하지만 알고보면 근육질의 상큼한 훈남.
물론 눈부신 미남은 더 좋구요.
제 주위엔 없어서 순정만화를 보지요 ㅋㅋㅋㅋ
10. 행동은 아니고
'16.4.19 9:06 PM
(122.42.xxx.166)
목소리 좋은 의사에게
항상 반해요
젊고 늙고를 떠나서
병원갔는데 의사 목소리가 넘 좋으면
무조건 반해요
나도 모르게 선생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라고 말합니다
이것두병이죠
11. 지적으로 생긴 중년남
'16.4.19 9:10 PM
(211.215.xxx.23)
이제 저도 늙었는지 지적으로 생긴 중년 남자가 좋아요 .. 조국 교수님 같은 분과 1시간이라도 ..... ㅋㅋ
12. 뭐니뭐니
'16.4.19 9:18 PM
(223.62.xxx.42)
동서고금 막론하고
넥타이를 살짝 풀어뜨리고
셔츠를 걷어올린 팔뚝의 힘줄을 과시하며
프리젠테이션이나 회의를 하고있는 모습
13. 우유
'16.4.19 9:20 PM
(220.118.xxx.101)
손이 깨끗한 남자
예전에 차장 밖으로 손 내 놓고 담배 피면서 가는 남자 좋아 했는데
담배가 만병의 근원이니...
담배 피면서 한쪽 손을 내 놓고 운전하는 사람 보면 그 손 잡고 어디 가세요 하고 묻고 싶었다는...ㅋㅋㅋ
14. @@
'16.4.19 9:20 PM
(1.229.xxx.197)
이런 질문에 꼭 저의대답은 하얀 와이셔츠 걷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
그리고 술많이 먹고 온 다음날 아침 약간 술이 덜깬듯한 얼굴 이게 섹시해보여요 ㅋ
15. 드물어~
'16.4.19 9:23 PM
(223.62.xxx.47)
정의감 있고 똑똑한 남자
16. 전
'16.4.19 9:24 PM
(115.21.xxx.176)
치열 고른 남자요.
결혼전 엄마가 노예고르냐고 구박하셨음.
근데 치아가 엉망이면 키스하기도 싫더라구요.
다음으로는 노래 잘하는 남자요.
기타치면서 노래까지 잘하면 금상첨화.
웃긴건 제 딸이 성인이 되니 저랑 같은 조건을 보더군요.
이런거 말한 적도 없는데.. ㅋ
17. 하루하
'16.4.19 9:25 PM
(211.204.xxx.58)
저는 후진할때 오른팔로 조수석 감싸고 뒤를 보며 후진하는모습보면 두근거려요 ㅋㅋ
18. ㅋㅋㅋ
'16.4.19 9:35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아 노예 ㅎㅎ 현실웃음 터졌어요 ㅋㅋㅋㅋ
전 목소리좋고 등빨있는남자요.
19. 아~
'16.4.19 9:36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아 행동이요~
기타치면서 노래하는 모습이요.
그래서 제 아들은 4!5학년쯤 되면 무조건 기타학원 보낼겁니다
20. 저는
'16.4.19 9:37 PM
(180.230.xxx.161)
넓은 어깨~~~~
키는 어느정도 작더라도 남자가 어좁인거는 못참아요
21. 원글이
'16.4.19 9:44 PM
(223.33.xxx.41)
저도 노예, 너무 웃겨서 ㅎㅎㅎㅎ
목소리. 맞습니다. 중저음의 섹시한 목소리,
자기 일에 열중해 있는 모습,
구질구질하게 남의 지식 설명하는 대신, 자신의 생각, 세계관 만들어나가고 말하던,,,, 넘들이 ㅎㅎㅎ2-30년 지나니 다 한자리씩 하고 있더라구요. =>이 말은 역시 그런 남자 다 놓쳤다는 뜻이겠죠. ㅎㅎ
악기 잘 다루는 남자, 운동 잘하는 남자도 섹시하죠. ㅎㅎ.
아, 저는 사자처럼 생긴 남자들이 좋아요. 그러니까 골격이 크고, 남성미 넘치면서, 어딘지 쓸쓸해보이는.
전 늘 사자들에게 끌렸답니다. ㅎㅎ
길고 가늘고 하얀 손가락을 가진 남자도 멋지지만, 두툼하고 악력이 센 남자의 손도 보기 좋지요.
아,,,,,, 멋진 중년 남자들, 부디 많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22. . .
'16.4.19 9:45 PM
(39.113.xxx.52)
손잡고 어디 가세요. .ㅋㅋㅋㅋ
아이고 웃겨라~~~
저는 지적이고 유머있는 남자요.
키크고 잘생긴 조인성, 원빈스타일 좋아하는데 막상 현실에선 지적 유머 있고 인성 좋으면 뿅가요.
근데 50넘어서 이런 대답하고 있는 나. . ㅋ
23. 발성
'16.4.19 9:50 PM
(160.219.xxx.250)
좋은데 노래까지 잘하면 오오오오오 !
다다다다 거리는 톤 높은 남자 정말 싫구요, 콧털 삐져 나온 남자 못 견뎌요...
나이가 들 수록 말을 더 아끼는 남자 너무 멋있죠.
24. 저는
'16.4.19 10:56 PM
(175.112.xxx.180)
제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저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사람이요.
예전에 등산을 갔는데 덜덜 떨릴만큼 너무 험한 곳이라 옆에서 남자가 도와줘야 겨우 지나갈 수 있었어요. 평소에 느낌은 그냥 관심밖의 양아치 같아 보이는 남자가 저를 도와줬는데 그 순간은 미친듯이 멋져보입니다. 물론 그날이후로 다시 원위치 됐지만요.
목소리 좋은 남자도 뿅가죠. 어느 정도 외모를 커버해줍니다.
그다음 수트발..
25. ..
'16.4.20 12:11 AM
(203.234.xxx.219)
과묵하고
탄탄한 근육
운동 잘하고
다른 여자는 여자로도 안보고 나만 바라봐주는..
상상만해도 즐겁네요
26. 124
'16.4.22 11:48 PM
(59.115.xxx.101)
ㅎㅎㅎ 이런 질문 잼나요.
저는...목소리 중저음에 발음 정확하고 명석한 남자.
키가 좀 크고 훈남 ㅋㅋㅋ
운전 잘 하는것도 멋져보이고,
옷 잘 입는것도 멋지더라구요. 못생겨도 자기만의 패션으로 옷 잘입으니 사람이 확 달라보이여요.
그리고 은근히 향수에도 끌리는듯 ㅋㅋ
그래서 그런지 남편 출근할때 일부러 향수 가져가서 뿌려주기도 합니다. 집에 두는 향수 뭘 남겨두냐 라는 심보도 있구요. 수트는........안어울리는 사람이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