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요.....
그래서 한번 운동을 하면은 끝장을 보는데 이걸 몇개월을 하려다보니까 정말 힘드네요..ㅋㅋㅋㅋ
수영도 정말 한시간 내내 쉼 없이 돌고
나와서 헉헉 거려야 아 운동했구나.
피티도 근력운동만 하면은 그냥 운동했구나 이게 안되서 결국 피티 받고
혼자 버피를 한 100개 해줘야 아 운동 했구나 해요.
그래서 제일 좋아하는 운동은 크로스핏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학창시절부터 운동 절대 안하고 맨날 튀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첫운동을 크로스핏으로 시작해서
버릇이 잘못 들었어요................
숨 차고 헉헉 거리고 땀 한바가지 흘려줘야(전 땀 진짜 안나는 편이에요)
아 운동했구나~~~~^^ 상쾌해!!! 이래요...ㅋㅋㅋㅋ
그리고 날 좀 좋으면 나가서 막 달리기 하고 줄 흔들고 이런거 하거든요.
그런게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막 파이팅 넘치게 하는데 정말 재미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음식은 겁나 잘 먹기때문에 몸은 건돼입니다. 건강한 돼지.....
저의 소원은 아이를 가지기 전에 하프마라톤에 나가는거라서 요즘엔 식단조절도 하면서 달리기도 하는데
20대때부터 이렇게 운동했다면 제 30대 초반이 그렇게 힘들고 아프고 가난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