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중증가로 무릎아플때는 어떤 운동을?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16-04-19 19:43:55
야식.폭식.음주로
13kg 체중이 증가했어요
의지만으로 식욕을 조절할 수가 없더라구요

배고프면 짜증도 더 나고
무엇보다 밤에 배가 빵빵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도 없어서
에이 몰라 이러면서 먹다보니
임신때 몸으로 쪄있네요 ㅠㅠ

그러다보니 무릎관절이 무리가 와서
병원 진단 받으니 퇴행성관절염으로
무릎에 물이 차있다고 해서 치료중입니다ㅠㅠ

식단조절과 물리치료 하면서
운동도 하려는데
걷기운동 실내자전거 해도 될까요?
아님 수영이 제일 효과적이라는데
문제는 수영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내키지가 않아 고민 중입니다

의사선생님은
무릎치료하는 동안 걷지말라는데
무릎에 무리가지 않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좀 부탁드려요
더불어 이죽일놈의 식욕을
어찌해야 할지도 도움 말씀 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1.243.xxx.1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쿠아로빅하세요
    '16.4.19 7:49 PM (61.102.xxx.238)

    아쿠아로빅하면서 물이랑 친해져서 수영으로 바꾸세요
    제가 물무서워서 아쿠아로빅하다가 수영으로 바꾸서 수영10년했어요
    수영도 처음이나 어렵지 하다보면 재밌거든요

  • 2. ..
    '16.4.19 7:49 PM (218.37.xxx.97)

    실내자전거랑 플랭크? 어떠세요??
    제가 정말 다이어트를 13세때부터 30대 중반인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있거든요.
    무용하는 사람도 연예인도 아닌데 워낙 살이 잘 찌고 방심하면은 숫자 무서운지 모르고 올라가서요.
    식욕은 계속 먹을수록 줄어드는게 아니라 오히려 늘어난대요. 탄수화물이 결국 설탕이랑 똑같은데 탄수화물 덩어리의 음식은 먹으면 먹을 수록 중독되서 더 먹게 되거든요. 떡이나 빵 과자 같은것 대신에 단맛 없는 물기 많은 채소들을 간식으로 섭취하시길 추천하고요. 전 오이 파프리카 진짜 싫어하는데 배고프면은 혀에 미각이 사라지는지 오이도 잘 먹어욬ㅋㅋㅋㅋ
    아!!! 수영이 싫은거지 물이 싫은게 아니면은 아쿠아로빅도 좋아요~ 이거는 관절 안좋은 할머님이나 임산부분들도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식단은!!!! 정말 중요한게 일주일에서 이주일만 참으면 바로 적응됩니다!!!!!
    진짜 1-2주차가 제일 고비에요. 정말 힘들거든요. 근데 그거 지나면 좀 익숙해지고 2달 정도 지나면은 완전히 익숙해져요. 뭐 가끔 터지긴 하는데 그 정도는 괜찮은 정도로 커버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 3. ...
    '16.4.19 7:53 PM (49.166.xxx.118)

    저랑 같이 손잡고 다이어트해요 ㅠㅠ
    저는 수영장텃세때문에 망설여지는데
    초급으로 다니면 좀 괜찮을려나요...
    호흡법할때 숨이 딸려서 잘 안되던데..
    피티를 할지...
    저 무릎아플때ㅜ108배 하니깐 이상하게ㅜ나았어요..
    님보고 하라는게 아니고... 살은 하나도 안빠지더라구요

  • 4. 의지박약ㅠㅠ
    '16.4.19 8:07 PM (1.243.xxx.188)

    왜 이리 나약한 지
    제 자신에게 화가 나요 ㅠㅠ
    식욕도 운동도 끈기가 없어서
    자꾸 실패하네요

    좀 통통하면 어때서~
    왜 다들 살살살 하는거야 라면서
    자기합리화만 했는데
    무엇보다 무릎이며 뼈가
    몸을 지탱해주질 못하니 ㅠㅠ

    아쿠아로빅.플랭크.108배 등
    알려주신 대로
    식단조절과 병행하여 해볼께요
    작심삼일 일지라도 ~
    답변 감사드립니다♡

  • 5. 음...
    '16.4.19 8:16 PM (175.209.xxx.160)

    수영이 좋은데 수영을 못하시겠으면,,,,일단 다이어트 집중하시고 집에서 스트레칭이나 훌라후프라도 하세요. 갑자기 찐 살이라 한동안 꽤 잘 빠질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835 한진해운 살려야 되는거 아닐까요 ? 20 2016/09/01 4,102
591834 더블유 한효주는 만화책을 어떻게 가지고 갔는지 10 .. 2016/09/01 1,764
591833 먹은만큼 배출하세요? 3 2016/09/01 1,195
591832 꽃송이버섯 드셔보신분? 1 ㅇㅇ 2016/09/01 545
591831 강아지 이틀째굶기고 있어요 ㅠㅠ 46 어휴 2016/09/01 12,032
591830 계량한복 요즘 많이 입나요?아이 행사 땜에요. 3 bb 2016/09/01 821
591829 해외 남자 교포분들에 대한 조언 11 1.5세 2016/09/01 10,532
591828 층간소음 아랫집 3 머리띵 2016/09/01 1,584
591827 부산실종부부 여자쪽 친구가 올린글 25 .... 2016/09/01 31,295
591826 영화 라이트아웃 짱 무섭네요. (노스포) 7 2016/09/01 1,969
591825 붙박이장.. 메이커와 사제 가격이 똑같다면 어디걸 하시겠어요? 7 ... 2016/09/01 2,000
591824 결혼10년차얼마쯤 모았어야할까요? 11 경제적인부분.. 2016/09/01 3,435
591823 k7 차살 때 팁없나요? 7 16년만에 2016/09/01 1,251
591822 이런 베프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ㅇㅇ 2016/09/01 6,680
591821 학부모모임은..결국 시기 질투밖에 없을까요.. 11 만남 2016/09/01 6,316
591820 추석선물은 진보언론 후원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해요!! 2 ㅇㅇ 2016/09/01 426
591819 미국은 집장만 혼수 이런개념이없나요? 5 미국혼수 2016/09/01 2,148
591818 단양 대명리조트 근처 괜찮은곳 알려주세오 12 알려주세요 2016/09/01 3,549
591817 5~6세 아이들 아이스크림케익 좋아하나요? 3 생일선물 2016/09/01 569
591816 프리드라이프라고 하는 상조회사 가입 어떤가요? 4 몰라서 2016/09/01 1,698
591815 추석차례 상차림 공유해봐요 6 보름달 2016/09/01 1,369
591814 휘슬러 코팅후라이팬 어떤가요 1 요리 2016/09/01 1,110
591813 오늘 모의고사 국어 어려웠나봐요 6 고3엄마 2016/09/01 2,046
591812 컴퓨터에서 홈쇼핑 생방송 1 hakone.. 2016/09/01 420
591811 코스트코에 치즈육포있나요? ㅎㅎ 2016/09/01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