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사해도 대꾸 없는 사람들.

조회수 : 1,620
작성일 : 2016-04-19 18:47:54
말그대로 인사해도 대꾸 없는 사람에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장에서요. 나이 많지만 무능한 여상사예요. 직속은 아님.
너무 민망하고 화가 나서 사장님께만 하고 나와버렸어요.
나중에 뭐라고 하면
인사해도 안받으시길래 민망해서 못했다고 하려고요.
저번에도 글 올렸는데 하루종일 사과 깍아 먹는다던 그 사람상사입니다.
ㅜㅜ 스트레스 대박이네요.
위로 좀 해주세요.

IP : 175.223.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6.4.19 7:41 PM (112.173.xxx.78)

    인성 지랄같은 년들이 있어요
    똑같이 해주세요.
    내 기분 너도 느껴봐 하구요.
    석가모니도 못된 인간들은 무시하는 게 최고의 벌이라고 하셨네요.

  • 2. ㅇㄹㅇㄹ
    '16.4.19 7:47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도. 자기가 갑 이라 생각하는지 목에 힘주고 빳빳..

    인사해도. 고갯짓으로 까딱 알았다는 시늉만 하거나 . 대꾸없는 사람 잇어요

    그 후론. 절~때 인사 안해요 . 똑같이 무시해줘요

  • 3. ㅇㄹㅇㄹ
    '16.4.19 7:47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 통로인데도. 자기가 갑 이라 생각하는지 목에 힘주고 빳빳..

    인사해도. 고갯짓으로 까딱 알았다는 시늉만 하거나 . 대꾸없는 사람 잇어요

    그 후론. 절~때 인사 안해요 . 똑같이 무시해줘요

  • 4. ...
    '16.4.19 8:01 PM (5.254.xxx.126)

    저도 층간소음 가해자인 이웃에게는 인사 안 해요.
    뻔뻔하게 자기네 집 절대 아니라고 한 주제에 왜 그렇게 인사는 꼬박꼬박 하려드는지.
    친하게 지내면 이웃들이 자기네 소음 눈 감아 주리라 생각한 건지.

    근데 회사에서 인사 안 받는 건 너무하네요. 그렇게 사회성 없는 여자가 그 나이까지 일하고 있으니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푸세요.

  • 5. 원글
    '16.4.19 9:21 PM (175.223.xxx.174)

    정말 정말 감사해요ㅜㅜ 위로 받고 갑니다.
    저런 인성 바닥인 인간 때문에 내 신경이 곤두서고
    이럴수가 있나요.
    제발 나이값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692 고3남자의 경우 3 ... 2016/09/26 1,120
600691 "단식은 죽을 각오로 해야돼. 병원에 실려 가도록..... 14 그러하다~ 2016/09/26 3,566
600690 입학 테스트 결과에 따른 다른 대우(?) 2 ᆞᆞ 2016/09/26 785
600689 방광염에 베시케어정 장복해도 괜찮나요 5 2016/09/26 2,455
600688 남긴 치킨 살만 발라내서 닭미역국 가능할까요 ㅎㅎㅎ 15 오늘저녁은너.. 2016/09/26 1,933
600687 하얀색 냉장고 정리 용기 좋나요? 1 ... 2016/09/26 1,219
600686 푸드코트 변태 할배 아오 개통쾌 ㅋㅋㅋㅋ 20 ㅌㅊ 2016/09/26 5,242
600685 사드 대체지 '성주골프장' 발표 초읽기..김천 반발 3 국방부사드 2016/09/26 831
600684 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1만원짜리로 교환도 되나요? 4 호롤롤로 2016/09/26 5,715
600683 10살아이가 미래에서 형한테 기댈 생각을 15 ㅇㅇ 2016/09/26 2,819
600682 엘지드럼 19키로 건조기능있고 두가지 색깔중 12만원차이나는데 13 ... 2016/09/26 1,807
600681 정준영 "합의한 동영상이고 삭제"...전문가 .. 7 ㅇㅇ 2016/09/26 5,385
600680 노르웨이 자반 고등어,짠기를 빼고 싶어요 3 저녁 요리예.. 2016/09/26 887
600679 조용한데 기가센, 존재감 있는 사람들도 있나요? 5 ..... 2016/09/26 5,503
600678 머리 좋고 선한 사람 많을까요? 5 피곤 2016/09/26 2,572
600677 난임 스트레스.. 생각보다 견디기 힘드네요 ㅠㅠ 20 제발 2016/09/26 6,506
600676 오늘 재미있는 초보운전 문구 봤어요. ㅎㅎ 11 운전 2016/09/26 6,527
600675 백남기 농민 가족 앞에서 새누리와 웃는 강신명 3 당당한경찰청.. 2016/09/26 1,570
600674 매실청 씨째 담근것 5년 된것 걸러도 될까요? 4 호러 2016/09/26 3,165
600673 똥꼬에 바지가 껴서 13 ㅠㅠ 2016/09/26 3,227
600672 렌즈착용자, 이것도 노안 증상인지요? 8 ... 2016/09/26 1,648
600671 아이디어를 어디에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2 2016/09/26 431
600670 보보경심-백현왕자 귀여워요. 5 백현왕자 2016/09/26 1,132
600669 내용펑 4 있어요 2016/09/26 775
600668 여친 다리 부러뜨리고 갈비뼈 부러뜨리고도 동호회 여행 태연히 참.. 14 Vicky 2016/09/26 6,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