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제가 냉랭하면 알아서 더 잘하고,
제가 미안해지는 맘이 들어 잘해주면 냉랭하게 해요,
아직 밀당을 하는건지,
기분파인건지,
극과 각을 오가니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대부분의 남편도 그런가요?
이런 남편은 어찌하나요?
됐는데요 결혼한지?
좀 된 부부는 마눌 기분 좋으면 같이 살랑대고
안좋으면 실실 눈치보는데요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스타일인가봐요
상대가 쎄보이면 알아서 잘하고 반대로
자기한테 약해보이면 무시하는 스타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