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불륜 심리

.... 조회수 : 8,052
작성일 : 2016-04-19 14:43:26
전에 불륜까지는 아니고 잠깐 썸 탄적이 있어요. 금방 끝냈지만~

문자가 오고가고 저쪽에서 날 좋아하는 애정어린 눈길을 받고...


여자라면 마지막으로 로맨스를 꿈꾸는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대략 삼십대 중반에서 사십대 초반...

아직도 내가 매력적일수 있다는 걸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 (나 아직 안죽었어...이런 감정)

그때 제가 그랬던것 같아요.


처음 사귄사람과 결혼까지 했기때문에 내인생에서 그렇게까지 가슴 설레일수 있는일이 생길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더군요.

그때는 내 관점에서만 나의 일을 보았기때문에 아름답다 뭐 이런것 까지는 아니여도 '사랑'인것 같았는데,

지금 우리회사에서 불륜커플을 보니 정말 흉하더군요.


그둘은 불장난 재미에 눈에 보이는게 없어 보이는데 옆에서 보기엔 정말 추하게 늙어 간다 싶어요.

저도 그때 그렇게 보였을거예요.

빨리 끝내고 정신 차려서 참 다행이예요.

IP : 211.176.xxx.1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9 2:48 PM (220.94.xxx.144)

    그냥 발정난 짐승 같아요
    집에서 와이프하고는 재미 없고 밖에서 풀고 싶은데 업소 여자는 돈이 드니
    만만한 직장이나 모임에서 찾아 즐기고 싶은 거?
    이거 말고는 사랑이니 뭐니 다 부질 없어요
    끝은 다 껄쩍지근하게 끝다던데요 뭐
    상대방 남편 찾아와 난동부리고 .. 추하더라구요

  • 2. ....
    '16.4.19 2:50 PM (211.176.xxx.138)

    다 늙어서 남들은 모르는줄알고
    서로 눈빛 교환하고 문자 해대고...몰래 통화하다 들키고..정말 추해요

  • 3. ...
    '16.4.19 2:51 PM (175.192.xxx.186)

    남편이 그런 행동을 해도 마지막 로맨스로 생각해 주시길.
    중도에 못 끝내고 끝까지 나가면 마지막 지는 해가 더 뜨겁다고 열정이라고 생각하시길.

  • 4. 회사다닐때
    '16.4.19 2:52 PM (222.120.xxx.226)

    유부남만 골라만나던 미친년하나 있었어요
    만나는거헤어지는거 부담없고
    뭐잘사줘서 좋다더군요
    저년이랑 술집여자랑 다를게뭘까 싶던데요
    지는 결혼하면 지남편 바람안필줄아나 싶고..
    연애할줄모르니 저러고사나 싶고

  • 5. ..
    '16.4.19 2:53 PM (222.234.xxx.177)

    결혼생활 유지도 하고 싶고, 다른 이성과 재미도 보고 싶고 그런게 불륜심리죠
    다른 이성 만나고 싶음 이혼하고 만나는게 제일 깔끔하고 좋죠

  • 6. ....
    '16.4.19 2:57 PM (211.176.xxx.138)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몇몇은 다른 이성을 만나고 싶다기보다, 자기의 지는 젊음에 대한 마지막 몸부림(ㅋ)
    상대가 좋아서라기보다,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설랬다고 할까
    그런 경우도 있을거예요.

    이런 경우는 더이상의 이탈없이 자기자리로 돌아오겠지만...

    결론...
    참 부질없는 건데...그때는 몰라요. 그 재미에.

  • 7.
    '16.4.19 3:11 PM (110.46.xxx.248)

    미혼때부터 선호하던 스타일이 있었는데. 결혼 후에 딱 그런 스타일의 남자분을 알게됐어요. 틈만 나면 그분 생각 나고. 그 분도 저만보면 시선고정.. 미혼때 좋아하는 사람 생긴 마음이랑 똑같더이다. 보고싶고...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결론은 마음으로 좋아했던걸로 끝냈구요. 더 이상 진도 나가진 않았어요. 제 마음 다스리는거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저는 한번 마음 술렁거린 뒤로.. 남자들 얼굴도 잘 안쳐다봐요.

  • 8. 그런
    '16.4.19 4:42 PM (112.184.xxx.144)

    심리때문에
    남자들도
    나이먹고 마누라한테 안사다주는 화이트데이 사탕을
    여직원에게 사줍니다.

    역겨워요.

    두근두근 설레는 기분에 미치면 남들 눈도 신경 안쓰죠. 더러워요.

  • 9. 경제성
    '16.4.19 6:17 PM (125.149.xxx.119)

    어린애들 만나면 돈든다고 유부 공략하는 유부남들도 많아요.

  • 10. 경제성
    '16.4.19 6:17 PM (125.149.xxx.119)

    애들이 명품사달라고 조른다고.

  • 11. 네 흉해요
    '16.4.19 8:17 PM (59.6.xxx.151)

    저 눈치없고 남의 일에 관심도 없고
    직장 분위기도 바쁘기도 하거니와 좀 개인적이랄까 암튼 그런데요
    가끔 손바닥으로 내 눈 가리기 비슷해요
    남들도 거의 알아요--; 남들은 다 알고 저만 모른다는 것도 모르는 둔녀가 바로 접니다 ㅎㅎㅎ

    솔직히 추해요
    순정만화 주인공이 된 마음일지 몰라도
    이미 그 만화책 값 내야 볼 수 있다는 것도 알고, 현실적으로 그 감정에 책임지기 싫어서 가정에 대한 책임 운운하는 거잖아요
    근데 이런 의견도 내 사견이라 강요 할 마음 없는데

    문제는 조금씩 일에 지장을 준다는 거에요
    사소한게 쌓이면 조직에선 더 피곤해요
    큰 건 바로잡기나 쉽죠

    제발,, 놀이터에서 하건 뒷골목 모텔 가서 하건
    자기들 티 안 나는지, 일에 소소하게라도 지장 안주는지 중간 점검들 좀 하세요
    조모상도 아니고 그거까지 배려하고 참으려고 새벽밥 먹고 회사 가는게 아닙니다

  • 12. 정말
    '16.4.20 7:59 AM (61.77.xxx.16)

    추하고 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93 조응천 무쫄 숭미니 까지 7 아따찰지다 2016/04/19 1,741
550292 재건축 아파트 조합원 해보신분? 6 궁금이 2016/04/19 2,292
550291 분당 판교에서 아이롱 펌 하는 곳 알려주세요 4 자유 2016/04/19 1,425
550290 문재인이 좋아요 32 나는 2016/04/19 1,775
550289 7년전 봤던 사주를 지금 다시보니 15 신기방기 2016/04/19 10,905
550288 계란찜기 유용할까요? 글구 껍데기에 꼭 구멍을 내야 하는것인지... 6 계란찜기 2016/04/19 4,500
550287 대전에 빚은 떡집 없나요? 7 찹쌀떡 2016/04/19 2,040
550286 시중 식초중에 어떤게 맛있나요? 1 식초 2016/04/19 929
550285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입승인 관리도 안하면서 자꾸.. 3 ... 2016/04/19 1,205
550284 2억대출 3프로이율 한달에 이자가 얼마인가요? 4 급질 2016/04/19 10,813
550283 전세만기 얼마나 전에 집을 내놓나요? 3 동글 2016/04/19 1,454
550282 요즘 시카고날씨 어떤가요? 2 출장 2016/04/19 1,081
550281 지성은 예전 얼굴이 아니네요 17 ㅇㅇ 2016/04/19 5,763
550280 노래 좋아하는 주부들 모여서 노래할 수 있는 모임 있나요? 1 노래 2016/04/19 572
550279 직장 부적응 남편이에요 6 에효 2016/04/19 4,186
550278 5월 일본 가고시마 가도 될까요? 12 fgg 2016/04/19 2,014
550277 문재인님 진도에 오시다 7 나루터 2016/04/19 1,363
550276 목동뒷단지 관리 잘되고 선생님 실력좋은 이과수학학원 추천부탁드립.. 8 .. 2016/04/19 1,765
550275 뿌리볼륨 확실히 고정되는 스프레이 추천해주세요 1 ... 2016/04/19 2,543
550274 와일드망고다이어트 4 ㅇㅇ 2016/04/19 2,129
550273 유통기한 2011년인 꿀 버려야 할까요? 5 모모 2016/04/19 1,920
550272 진짬뽕 컵라면 4 매콤 2016/04/19 1,772
550271 [전문] 김원기 “참여정부 ‘호남홀대론’ 퍼트린 세력 정계은퇴해.. 13 수리랑 2016/04/19 1,725
550270 김기춘 "유족 보다 더 마음이 아프다고... ".. 18 ".. 2016/04/19 3,264
550269 위로금과 1년계약직 2 고민중 2016/04/19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