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썽꾸러기 남자아이 잘 기를수 있는 팁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867
작성일 : 2016-04-19 14:10:56

10살 우리 둘째

너무너무 귀여운데, 이 아이가 말썽쟁이 예요. 학교에서 떠들고, 친구 놀리고, 올해 들어서 친구들과 피씨방 드나들고

집에서도 책은 절대 안 읽고 TV보기, 유튜브로 뮤직비디오 보기, 게임동영상보기..

무엇이든 재미만 쫒으려 해요.


어제는 저녁 9시 20분쯤 왔네요.

형들과 술래잡기하다가 시간 가는줄 몰랐다고 해요.

노는걸 너무너무 좋아해요.


가족과 있기보다는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해서, 주말에 외식하려 가기도 힘들 지경이예요.

아침먹고 나가면 밥 먹는것도 잊은체 놀아요.


공부엔 전혀 취미가 없어요.

학교 숙제도 해야하고 학교 공부도 따라 가야지 학교 생활을 잘 할텐데 어떻게 길러야할까요?

책이라도 읽고 공부해서 잘 기르고 싶은데,

혹시 육아서적중에서 도움 받은 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IP : 211.176.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6.4.19 2:21 PM (175.200.xxx.59)

    아들 키우는 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스티브 비덜프.
    추천합니다.

  • 2. ....
    '16.4.19 2:25 PM (211.176.xxx.138)

    오늘 당장 주문해야겠어요.
    바르고 옳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 3. 하얀구름
    '16.4.19 2:33 PM (121.184.xxx.174) - 삭제된댓글

    -너무 잘 알려진 책이라 읽어보셨을수도 있겠네요
    "내 아이를 위한 감성코칭" 조벽교수, 최성애박사, 존 가트맨 공저
    책을 한번 읽는다고 해서 실천이 매번 되지는 않더라구요
    아이와의 관계가 좀 힘들어질때마다 한번씩 읽고 다시 실천하려 노력하게되는 책입니다.
    없으시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책이네요
    제 책은 아쉽게도 주위분 빌려드렸더니 돌아오질 않네요.. ㅠㅠ
    원글님 덕분에 다시 구입해서 봐야겠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것들 중에서는
    " 남자아이키울때 꼭 알아야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 나무생각
    "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정원 저, 알투스

  • 4. 하얀구름
    '16.4.19 2:35 PM (121.184.xxx.174)

    -너무 잘 알려진 책이라 읽어보셨을수도 있겠네요
    "내 아이를 위한 감성코칭" 조벽교수, 최성애박사, 존 가트맨 공저
    책을 한번 읽는다고 해서 실천이 바로 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아이와의 관계가 좀 힘들어질때마다 한번씩 읽고 다시 실천하려 노력하게되는 책입니다.
    없으시다면 꼭 권해드리고 싶은책이네요
    제 책은 아쉽게도 주위분 빌려드렸더니 돌아오질 않네요.. ㅠㅠ
    원글님 덕분에 다시 구입해서 봐야겠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것들 중에서는
    " 남자아이키울때 꼭 알아야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저, 나무생각
    " 유능한 초등교사는 자신의 아이를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정원 저, 알투스

  • 5. 그라시아
    '16.4.19 2:42 PM (211.176.xxx.138)

    '하얀구름' 책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

  • 6. minss007
    '16.4.19 2:49 PM (211.178.xxx.159)

    저도 읽어야 하겠어요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 이 책도 추천드려요
    아이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이해할수있게 해준 책이었어요

  • 7. 저는
    '16.4.19 2:53 PM (180.230.xxx.161)

    꼭 아들은 아니지만...육아서 추천이요
    서천석 선생님의
    하루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

  • 8. ...
    '16.4.19 5:22 PM (49.166.xxx.118)

    남 일 같지 않네요..ㅠㅜ 6살 우리둘째 아들 ㅠㅜ
    넘 말썽쟁이예요.. 귀여움은 무기로 달고 있고 ㅜㅜ
    잘 키워야할텐데 저도 고민입니다.

  • 9. 저두요
    '16.4.20 3:58 PM (1.222.xxx.211)

    정말 남일같지않아요 ㅠㅠ 저희도 주말외식한번하기힘들어요 친구들하고 놀려고만 하구요 ㅠㅠ

  • 10. 맛있게먹자
    '16.4.21 3:44 AM (183.91.xxx.98)

    육아서저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371 상생채널 증산교 1 ,,, 2016/04/24 668
551370 완전 편한 의자 추천해요. 4 .. 2016/04/24 3,971
551369 생리오기전 속이 부글부글 화가 8 ssdsd 2016/04/24 1,649
551368 아래 베이킹 관련 글 읽고.. 5 빵녀 2016/04/24 1,146
551367 어버이연합, 사무실 건물주로부터 "나가달라" .. 3 샬랄라 2016/04/24 2,279
551366 심상정님 가족 14 정의당 2016/04/24 4,764
551365 멍충이같지만 82쿡게시글 저장법 좀 알려주세요! 6 꼭부탁! 2016/04/24 1,125
551364 벽걸이 에어컨과 스탠드 에어컨이요 2 여름여름 2016/04/24 1,538
551363 네스프레소 캡슐 드시는 분들.. 어떤거 어떻게 드시나요? 12 네스 2016/04/24 3,911
551362 7월ㅡ스페인ㅡ여행..너무더울까요?.. 17 여행 2016/04/24 3,218
551361 등에 딱지 생기는건 왜 그런가요? ^^* 2016/04/24 874
551360 공기청정기 추천요. 다이슨거 괜찮나요? 4 ... 2016/04/24 1,625
551359 집밥 좋아하는 남편땜시 힘드신분 어찌 극복 하셨나요? 25 .. 2016/04/24 5,756
551358 애들 인형 어떻게 버리나요?? 7 ㅡㅡ 2016/04/24 3,316
551357 서울 한강 이남쪽 환기해도 될까요? 3 미세먼지 2016/04/24 1,322
551356 그것이알고싶다 수준낮은대학 장난아니네요 7 fff 2016/04/24 4,622
551355 다들 한몫을 해내며 살고있는데 저는 무능해요 23 ㄴㅈㄴ 2016/04/24 4,974
551354 형제복지원 사건 은폐 축소 - 박희태 지목 [AP 통신] 1 ... 2016/04/24 780
551353 12시에 일어나 밥 먹고 들어간 남편 4 에혀 2016/04/24 1,932
551352 청년 빈곤 다큐 지옥고.. 2 2016/04/24 2,099
551351 가스건조기 쓰시는분들~질문있어요! 7 야호 2016/04/24 1,738
551350 달리치약 별로에요 3 ㅇㅇ 2016/04/24 3,842
551349 풍치로 잇몸이 내려앉은 5학년 아줌마의 넋두리 7 중3맘 2016/04/24 5,335
551348 다이알비누 좋아하시는분~~없나요? 11 ㅋㅋ 2016/04/24 4,974
551347 청년실업이 문제라고 하는데 제 주변에는 다 뿌린대로 거둔 격 43 주말엔숲으로.. 2016/04/24 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