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핀란드풍이라는 요란한 접시 한쪽 귀퉁이 페인팅이 덜 되어있어요

쫌 그렇더라구요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6-04-19 13:50:40

처음엔 몰랐는데 사각접시 한쪽 귀퉁이에 색이 덜 칠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귀가 나간것처럼 보여요.

온통 파랑색 울긋불긋인데 사각 귀 한쪽이 0.5센티 원형으로 하얗게 있으니

깨진것처럼 보여요.

한 번 보니 계속 거슬리더라구요.  칠 안된것이라는거 잊고 또 놀라고요.


백화점에 가서 물어봤더니 제가 부주의해서 산 거라 교환 안된다고 해서

속상하더라구요.  말하자면 불량품인거나 마찬가지인데요. 


저 아래 화장품 묻은 옷 반품 관련글 있어서 생각났네요.

IP : 175.192.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6.4.19 3:01 PM (175.126.xxx.29)

    부주의해서 산거라 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당연히 환불해줘야지요
    판매 직원한테 물어본거죠?

    그냥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얘기하고
    환불 받으세요...불량이니..불량에 대한 상품권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웃고갑니다.

    부주의로 산거래 ㅋㅋㅋ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그그릇 없으면 다른데서 그릇 못사는것도 아니고.

  • 2. 그릇장사
    '16.4.19 3:15 PM (1.236.xxx.90)

    그릇 수입업 하시는 친척언니가 있어서 수입그릇들은 주로 언니한테 사고 이야기도 많이 들어요.

    아마 원글님 사신 그릇이 쯔비벨무스터나 그런 류 그릇인것 같은데
    머신메이드면 불량이구요. 핸드페인팅이면 불량 아니에요.
    손으로 그리다보면 그림 안그려지거나 희미하게 그려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구요.

    부주의라는 것은 아마 고객이 그자리에서 확인 안해서 그렇다는 뜻일것 같고
    그런 경우라면 핸드페인팅인것 같네요.

  • 3. ㅇㅇ
    '16.4.19 3:21 PM (115.136.xxx.220)

    ㅎㅎㅎㅎ, 황당하네요. 고객이 믿고 산게 죄인가요? 당연히 완벽한 물건인줄 알고 사지 뭔 헛소리래요. 저도 예전에 백화점에 반품하러 갔더니 직원인지 뭔지 안해주길래 고객센타 가져갔더니 해주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5454 아이쉐도우하나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6/09/12 1,271
595453 김밥~단무지가 없어서 오이로 대체하려는데 오이를 어떻게하죠? 9 ㅇㅇ 2016/09/12 1,796
595452 2016년 9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2 511
595451 달라졌어요...쇼핑중독아내, 끝내고싶은 남편..편 보셨나요? 12 쇼핑 2016/09/12 10,454
595450 제주에 와도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롭지않으니 슬퍼요. 4 ㅇㅇ 2016/09/12 1,206
595449 대입) 자소서는 스펙 없으면 무의미한가요..? 5 2016/09/12 1,967
595448 묵은 찹쌀로 약식해도 될까요? 1 추석1 2016/09/12 694
595447 평상시에도. 덤덤하게 지내는 형제 6 82cook.. 2016/09/12 2,113
595446 거제 횟집 22년 장사에 손님 한 명도 없기는 처음입니다. 7 거제도 2016/09/12 6,901
595445 산후풍은 언제부터 와요? 3 jl 2016/09/12 1,091
595444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1 2016/09/12 1,156
595443 부부는 남이네요 12 piano 2016/09/12 6,923
595442 미국에 소포 보내는 방법 4 유학생 엄마.. 2016/09/12 1,160
595441 연금 150으로 죽을때까지 살수있을까요 23 연금 2016/09/12 15,756
595440 백분율구하기 3 수학싫어 2016/09/12 1,026
595439 지금 블랙커피와 비스켓(다이제) 먹어도 될까요?ㅎ 4 탄수화물 중.. 2016/09/12 1,388
595438 외모 가꾸는 데에 자신없는 분들만 보세요. 40대 중년 이후 대.. 199 뷰티풀라이프.. 2016/09/12 33,551
595437 배고픈 분 안계신가요 아아아 2016/09/12 410
595436 미니멀리즘 힘드네요.. 8 망이엄마 2016/09/12 4,160
595435 편의점 갔다 오는 길에 큰일 날 뻔 한 거 같아요 16 ... 2016/09/12 7,271
595434 믿고싶은 착각 1 한국 아줌마.. 2016/09/12 1,108
595433 서울은 탕수육 시키면 간장 안주나요? 37 ... 2016/09/12 4,908
595432 좋아하던 사람의 아픈 점을 알았을때 어떠셨어요? 1 wwww 2016/09/12 976
595431 밀정 송강호 실제인물 황옥은 의열단일까요 5 ... 2016/09/12 2,435
595430 왜 애들이랑 있으면 힘이 드는거죠? 알수가 없어요 10 이상해..... 2016/09/12 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