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 넷 외아들 외며느리입니다
외아들이니 부모님 모시는 조건이라더군요 남편이 그만큼 좋았고 집을 와서 합가 30년째입니다.
시아버님으로부터 재산도 물려받고
그야말로 외아들이기에 그냥 당연이 그렇게 했습니다.
말그대로 삼시세끼 명절 봉제사 오가는 친척들 시누이들 오가는밥치레 ,,다 했죠..
지나온세월이 몸서리쳐지네요 이좋은세상 왜그렇게 갖혀서 밥만해댔는지..
시아버님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10년전 80세 무렵부터 식욕부진과 어지럼증으로 잦은입퇴원을 반복하셨고
파킨슨 뇌출혈 등 노인성질환 초기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해오시다3년전 부터 간병인과함게돌보고 있습니다
약을 구준이 복용하고 섭생을 하신덕분으로 거동이조급불편할 뿐 정신을 맑으세요
이 분도 당신몸만아는분으로 온갖 짜증과 까탈스러움으로 나를힘들게했어요..
사는동안 큰시누이가 계속 괴롭힙니다.
온갖 문자에 욕에 ..요지는 네가 한게 머냐는 겁니다.
자기는 절에 인등달고 영정모셧대요.
그래서 절반의 재산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남편이 과거에 30프로 각서쓰고 어머니 모신다고했으니 30프로짜리라고 절 비웃습니다.
나머지 내놓으라고요,, 결혼초에 어리버리 잘못한걸 일일이 꼬 투리잡으면서요
90 어머님 은 어쩌라는건지?
딸들은 자식의 권리만 있고 의무는 아무 것도 없단 말입니까?.
그렇게 당당하면 왜 진작 생전의 아버님께 재산을 받지 못했나요?
그 힘들다는 여자의지옥이라는 합가인생을.. 애들보고 참고 살았는데 ..
이제와서 이렇게 비웃음받는 게 너무싫고 살기 싫습니다
애초에 합가를거부하는현명한 여자들보면 너무나 후회됩니다.
저 시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