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주에만 4번의 술자리로 몸무게 증가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6-04-19 10:44:33

안주 안먹기 정말 힘겹게 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입에 들어가는게 전혀 없을수가 없으니...

어찌 하다보니 미루고 미루던 약속이 다 잡혀서. 저번주만 술 약속이 4번.

어제는 또 회식... 힘겹게 뺴놧던 몸무게가. 또 확 늘었네요.

오늘 내일 소식하면서 좀 조심하면 좀 내려갈까요...

이런 반복이 정말 싫지만. 또 사회생활을 해야해서 어쩔수도 없고.

맥주를 마심 안주를 덜 먹게 되서 맥주로 바꿨다가.

또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온데서 소주를 마셨는데. 소주 먹으면서 안주를 조심하니 취하게 되고.

그래서 또 안주를 먹게되고.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한번씩 과식하면 또 몸무게도 늘고 뱃 가죽도 늘고...

맥주? 소주?

그나마 뭐가 답일까요? 전혀 안마실수는 없어서요.

 

현재 운동은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고. 술 자리 없는 날은 저녁을. 두부.달걀.토마토 아주 소량.

먹는 정도에요. 술 마시는날 아무래도 먹게되서 예방차원에서 소식하는데.

이놈의 술 때문에... 안주 아예 없이. 맥주만 3병까지 마시는 방법으로. 더 빡쎄게 해봐야겠어요.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9 10:47 AM (119.197.xxx.61)

    소주한잔에 밥한공기예요

  • 2.
    '16.4.19 10:56 AM (211.36.xxx.169)

    저도 운동하면서 소식하면서 다욧하는중인디..
    일단 저녁은 무조건 안먹어야 빠져요
    제가 저녁조금먹고 운동하러갔다옴 그담날아침 크게변화없고 저녁굶고 운동갔다온 담날은 1키로씩빠져있었어요
    원글님은 하물며 술이니 찔만하죠
    술에 안주에 칼로리엄청나는데...

  • 3. ㅇㅇ
    '16.4.19 11:14 AM (165.225.xxx.81)

    제가 3년을 PT하고 헬스를 죽으라 했는데 다른데는 다 이제 볼만한 수준인데 뱃살과 옆구리살만 덩그러니 남았어요. (출렁출렁한 정도는 아니고 그렇게 운동한 거에 비하면 아직 도너츠 수준으로 좀 있어요 ㅠ) 이게 다 맥주살. 저는 안주를 아예 안 먹거든요!! 알콜은 날아가는 칼로리니 괜찮을 거야! 하다가 이 진득진득한 뱃살을 못 떼어내고 있습니다. 지금 완전 100% 금주 중이에요. 한달 가까이 되었더니 드디어 저울이 조금 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저녁은 원래 안 먹었고.. 운동하고 닭가슴살 정도 먹는 정도입니다.) 술 드시면 안 되요. 저도 얼마나 그게 어려운지 아는데 정 드시고 싶으면 치팅데이 개념으로 3병이 아니라 맥주잔으로 딱 한잔 정도만.. 근데 한번 들어가면 끝이 없어서.. 아예 끊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 4. ...
    '16.4.19 11:47 AM (211.252.xxx.11)

    GI보다 GL낮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데
    백미보단 현미,보리 잡곡을 먹는게 GI,GL이 낮거든요
    그래서 술도 맥주>소주,청주>막걸리 순이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225 용역회사 퇴직금아시는분 1 미화원 2016/04/19 995
549224 6~7월에 뭔 일이 일어날거 같아요. 8 6월 2016/04/19 3,334
549223 '정윤회 지인' 역술인 구속, 정권실세와 친분 내세워 사기 4... 2 이런뉴스 지.. 2016/04/19 1,590
549222 초등학교의 인성검사 어때요? 1 2016/04/19 1,138
549221 초등 무단결석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4 알려주셔요~.. 2016/04/19 1,994
549220 1969년에 일어난 일 5 연표 2016/04/19 1,653
549219 베이킹 파우더 없이 팬케이크가 가능한가요? 3 ..... 2016/04/19 3,155
549218 예쁜것도 늙으면 달라지는 건지 4 호호맘 2016/04/19 2,817
549217 이런 남자와의 연애는...돌직구가 나은가요? 2 인내심 2016/04/19 1,285
549216 동네 옷가게 가격 정찰제인가요 5 새옷 2016/04/19 1,472
549215 이철희 11 .. 2016/04/19 3,293
549214 지인의 아이가 제딸 옷에 해코지를 한 것 같아요.. 18 .. 2016/04/19 3,829
549213 실내자전거 좀 추천해주세요 1 운동운동 2016/04/19 900
549212 맥반석계란 집에서 만들기 쉽네요 20 전기 2016/04/19 6,499
549211 대만여행 후... 2 사기 2016/04/19 2,244
549210 아쉬슬립온 문의합니다. 5 2016/04/19 1,481
549209 고구마가루 활용법좀 알려주세요 emily 2016/04/19 1,093
549208 세월호 노란 팔찌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2 0416 2016/04/19 1,533
549207 더불어 민주당이 손 안 대고 코 푼는 구나! 5 꺾은붓 2016/04/19 1,573
549206 췌장암 말기 진단 받으신 친정아버지께 사실대로 알려야 할지요? 36 심란 2016/04/19 10,585
549205 41세 아줌마 낼 면접가는데요.. 13 ... 2016/04/19 3,372
549204 인간관계 별 고민이 없네요 19 ... 2016/04/19 4,789
549203 어버이연합 알바비, 경우회-유령회사가 댔다! 6 세우실 2016/04/19 814
549202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자기와의 전쟁이네요 11 ㅇㅇ 2016/04/19 3,679
549201 소양인인데 돼지고기 홀릭, 소양인 특징? 2 체질 2016/04/19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