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 안먹기 정말 힘겹게 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입에 들어가는게 전혀 없을수가 없으니...
어찌 하다보니 미루고 미루던 약속이 다 잡혀서. 저번주만 술 약속이 4번.
어제는 또 회식... 힘겹게 뺴놧던 몸무게가. 또 확 늘었네요.
오늘 내일 소식하면서 좀 조심하면 좀 내려갈까요...
이런 반복이 정말 싫지만. 또 사회생활을 해야해서 어쩔수도 없고.
맥주를 마심 안주를 덜 먹게 되서 맥주로 바꿨다가.
또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온데서 소주를 마셨는데. 소주 먹으면서 안주를 조심하니 취하게 되고.
그래서 또 안주를 먹게되고.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한번씩 과식하면 또 몸무게도 늘고 뱃 가죽도 늘고...
맥주? 소주?
그나마 뭐가 답일까요? 전혀 안마실수는 없어서요.
현재 운동은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고. 술 자리 없는 날은 저녁을. 두부.달걀.토마토 아주 소량.
먹는 정도에요. 술 마시는날 아무래도 먹게되서 예방차원에서 소식하는데.
이놈의 술 때문에... 안주 아예 없이. 맥주만 3병까지 마시는 방법으로. 더 빡쎄게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