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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주에만 4번의 술자리로 몸무게 증가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6-04-19 10:44:33

안주 안먹기 정말 힘겹게 하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입에 들어가는게 전혀 없을수가 없으니...

어찌 하다보니 미루고 미루던 약속이 다 잡혀서. 저번주만 술 약속이 4번.

어제는 또 회식... 힘겹게 뺴놧던 몸무게가. 또 확 늘었네요.

오늘 내일 소식하면서 좀 조심하면 좀 내려갈까요...

이런 반복이 정말 싫지만. 또 사회생활을 해야해서 어쩔수도 없고.

맥주를 마심 안주를 덜 먹게 되서 맥주로 바꿨다가.

또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온데서 소주를 마셨는데. 소주 먹으면서 안주를 조심하니 취하게 되고.

그래서 또 안주를 먹게되고.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한번씩 과식하면 또 몸무게도 늘고 뱃 가죽도 늘고...

맥주? 소주?

그나마 뭐가 답일까요? 전혀 안마실수는 없어서요.

 

현재 운동은 아침 저녁으로 하고 있고. 술 자리 없는 날은 저녁을. 두부.달걀.토마토 아주 소량.

먹는 정도에요. 술 마시는날 아무래도 먹게되서 예방차원에서 소식하는데.

이놈의 술 때문에... 안주 아예 없이. 맥주만 3병까지 마시는 방법으로. 더 빡쎄게 해봐야겠어요.

IP : 211.114.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9 10:47 AM (119.197.xxx.61)

    소주한잔에 밥한공기예요

  • 2.
    '16.4.19 10:56 AM (211.36.xxx.169)

    저도 운동하면서 소식하면서 다욧하는중인디..
    일단 저녁은 무조건 안먹어야 빠져요
    제가 저녁조금먹고 운동하러갔다옴 그담날아침 크게변화없고 저녁굶고 운동갔다온 담날은 1키로씩빠져있었어요
    원글님은 하물며 술이니 찔만하죠
    술에 안주에 칼로리엄청나는데...

  • 3. ㅇㅇ
    '16.4.19 11:14 AM (165.225.xxx.81)

    제가 3년을 PT하고 헬스를 죽으라 했는데 다른데는 다 이제 볼만한 수준인데 뱃살과 옆구리살만 덩그러니 남았어요. (출렁출렁한 정도는 아니고 그렇게 운동한 거에 비하면 아직 도너츠 수준으로 좀 있어요 ㅠ) 이게 다 맥주살. 저는 안주를 아예 안 먹거든요!! 알콜은 날아가는 칼로리니 괜찮을 거야! 하다가 이 진득진득한 뱃살을 못 떼어내고 있습니다. 지금 완전 100% 금주 중이에요. 한달 가까이 되었더니 드디어 저울이 조금 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저녁은 원래 안 먹었고.. 운동하고 닭가슴살 정도 먹는 정도입니다.) 술 드시면 안 되요. 저도 얼마나 그게 어려운지 아는데 정 드시고 싶으면 치팅데이 개념으로 3병이 아니라 맥주잔으로 딱 한잔 정도만.. 근데 한번 들어가면 끝이 없어서.. 아예 끊는게 나을지도 몰라요..

  • 4. ...
    '16.4.19 11:47 AM (211.252.xxx.11)

    GI보다 GL낮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데
    백미보단 현미,보리 잡곡을 먹는게 GI,GL이 낮거든요
    그래서 술도 맥주>소주,청주>막걸리 순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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