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철분부족이예요.

푸우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6-04-19 10:44:29
16개월 향해 가는 아이예요.
신장도 몸무게도 20개월 아이 평균치지만
감기가 나았다, 도졌다 4개월을 향해가고 있어요.
고기는 어떤 고기든 예저녁에 거부하고
최근엔 밥까지 거부하려고 해서 혹시나하고 철분 검사했더니 11이 나왔어요.
병원에선 10.5를 빈혈로 보고, 12.몇부터는 정상으로 본다고...
따로 철분제처방은 안받고 철분제 캔디만 사왔어요.
고기를 배로 주라는데 절대 안먹는데 어떻게 먹일수 있을까요?
철분부족이어서인지 밤에 안자고 꼬박 놀았어요
자면서 움찔거리고...
IP : 119.194.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9 10:48 AM (121.150.xxx.86) - 삭제된댓글

    종합병원 다니시죠?
    철분제 처방을 받으세요.
    안먹으면 억지로 먹여야되요.ㅠ

    아주 안먹으면 수혈도 가능할겁니다.
    근데 이건 의사가 안추천하고 싶을거예요.

  • 2. ..
    '16.4.19 11:03 AM (1.238.xxx.44)

    그정도면 큰 빈혈 아니구요 . 아기니까 철분제 가루로 된거 약국에서 팔아요 . 물이나 분유에 섞어주면 됩니다 .

  • 3. .......
    '16.4.19 11:11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고기 진짜 엥간히 안막었는데 한달전부터 잘 먹어요.
    저희 아기는 15개월 향해 가고 있네요.
    소고기를 우둔살같이 퍽퍽한데 말고 앞다리 있잖아요.
    앞다리에 심줄, 지방 제거하시고 칼등으로 한참 탁탁 치세요.
    살코기 부분을 믹서 말고 칼로 곱게 다지시구요.
    이걸 핏물 빼지 말고 강판에 갈은 사과즙에 1시간 정도 놔두시면 고기가 아주 연해져요
    이걸 그대로 물볶음 하시거나 불고기 양념 하셔서 먹이시는데
    첨에 잘 안먹으려 할때는 밥에다 조금 섞어 김에다 싸주고 하는 식으로 맛을 자꾸 익숙하게 해주세요.

    그 외엔 배가 많이 고플때 닭가슴살이나 닭 안심 부분을 푹 삶아 줘보시구요.
    호기심으로 집어먹게. 금방 삶았을때는 흐물흐물해서 그냥 삼키거든요.

    아기들이 고기 안먹는 이유는 맛보다는 씹을때 이물감 때문이라해서
    전 아주 흐물흐물. 아니면 곱게 다져 줘요.

    우둔살 믹서에 돌린것보다 앞다리살 칼로 다진기 더 부드러워요

  • 4. ~~
    '16.4.19 12:03 PM (223.62.xxx.34)

    저희 아이는 머리 아프다고 맨날 그래서 검사 받아보니 철분부족이라 나왔어요. 이것저것 잘 먹는 애였는데~_ 의사샘이 에디슨 영양철분제 먹이라고 하더라구요-그때가 5살 이었는데 님 아이 나이에도 먹여도 되는지 함 검색해 보세요-맛은 분유맛이고 마시는 음료수에 넣어 주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139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윗배가 아프기도 해요?? 9 가갸겨 2016/05/24 3,266
560138 저녁 상차림 7 .. 2016/05/24 1,720
560137 진공 압축팩..궁금해요 1 궁금 2016/05/24 1,137
560136 아까 허리디스크 답변 달아주신 분들 5 고민 2016/05/24 1,203
560135 헤어팩/트리트먼트 하고 빡빡 헹구어야 하나요? 2 ㅇㅇ 2016/05/24 2,578
560134 매장에서 옷을 77입는데 항상66을 권해요 9 전략? 2016/05/24 2,807
560133 오해영 어제 도시락에서 그 새우들은건 이름이 멀까요? 먹고 싶어.. 6 ,, 2016/05/24 3,883
560132 우병우 청와대 수석-어버이연합 커넥션 4 어버이연합배.. 2016/05/24 953
560131 일주일째 퇴근 후 집에오면 열이 나요 4 alice 2016/05/24 1,351
560130 요새 알타리 무 매운가요? 1 .... 2016/05/24 817
560129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2016/05/24 505
560128 청소짱 사신 분들만 보세용 17 팔랑귀 2016/05/24 6,007
560127 강아지 자주 산책 시키면 ..발바닥이...(강아지 키우시는분들께.. 11 비오다 갬 2016/05/24 3,453
560126 디마프가 공감이 되네요...- 정말 늙었나봐요... 6 ㅠㅠ 2016/05/24 2,919
560125 여의도 출퇴근하려는데 경기도나 인천 어느지역에 방구하면 좋을까요.. 8 . 2016/05/24 1,323
560124 우리 딸은 뭐가 문제일까요? 5 중2학년 2016/05/24 2,002
560123 교내 과학대회 최우수상 6 궁금 2016/05/24 2,535
560122 저축을 언제까지 할 수 있나요? 4 저축 2016/05/24 1,816
560121 결혼하니 차별이 더 심해지네요. 9 서러움 2016/05/24 4,018
560120 고1 일반고 여학생 어법 인강 추천요~~ 4 어법 2016/05/24 1,294
560119 티비서 본 의료와 간호관련 광고는 5 뭔가요? 2016/05/24 695
560118 신용카드 어디꺼 쓰시나요 5 2016/05/24 1,751
560117 딱 한곳만 이 잇몸이 부은상태 1 스켈링 2016/05/24 944
560116 4살 아이가 기운없이 자꾸 쳐지고 먹질 못하는데 8 dd 2016/05/24 1,619
560115 재혼한 엄마 글 보다가 생각났는데요 2 궁금.. 2016/05/24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