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에대해 완전 반대인 두 지인
대학 두명의 친구가있는데 한명은 남편이 연봉 많고 거의 탑 연봉 으로 공개되는 수준인데 정말 매일매일 만나면 돈없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계속 집사고 땅사는 친구, 한명은 별로 그렇게 많이 벌지는 못하는데
계속 돈 자랑하고 해외여행 자랑하고 명품 사들여서 위화감 주는 친구.
두 명중에 누가더 짜증나나요 ㅋㅋㅋ 저는 전자가 더 짜증 납디다..
1. ㅈㅈㅈ
'16.4.19 8:03 AM (77.99.xxx.126)그리 짜증나면 안만나면 될걸 굳이 인터넷에 글까지 올리는 님이 제일 짜증나요
대놓고 말하세요 그리 짜증나면2. ㅎㅎㅎ
'16.4.19 8:0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그렇지요.ㅋ
3. 저두
'16.4.19 8:03 AM (187.66.xxx.173) - 삭제된댓글전자요.. 돈 있는거 뻔히 알면서 없다고 하면 진짜 짜증나요.. 그러면서 부동산은 슬금 늘어나있다는..
4. ㅋㅋ
'16.4.19 8:13 AM (218.39.xxx.35)진짜 없는 사람은 존심 땜에 말도 못하고 있눈 것들이 더 저래요
5. 근데요
'16.4.19 8:15 A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본인 입장이라면 살때 누리고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자는 죽을때 갖고 갈거 아니니까 좀 안쓰럽지 않나요? 여유가 없어보여서 저는 안 좋게 보이는데 짜증나는 포인트가 뭐에요?
6. ,,
'16.4.19 8:24 AM (14.38.xxx.211) - 삭제된댓글돈이 많아도 그 만큼 유지비에 스케일에
부족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겠죠.
전 다 이해갑니다.
10억이 있더라도 없는 사람에겐 굉장한 돈이지만
그걸로 건물 하나 살려면 모자란거고
대출 받아야 하나 고민되고
이래저래 가장 효율적인 방법에 골머리 썩는다는...7. 맘
'16.4.19 8:28 AM (119.166.xxx.121)있다고 팍팍 쓰던지, 없다고 궁상맞게 살던지 내 사정아니니 알 바아닌데 맨날 대화의 주된 내용이 돈, 돈, 돈 이면 정말 짜증나겠네요
둘다 인생의 도움안되는 부류들이니 멀리하세요8. 그냥
'16.4.19 9:37 AM (175.223.xxx.18)정상인들과시귀심이.
근데 주변에 보면 대학 친구가 성향이 저리 독특하다고
본인자랑 거짓말 보태서 하다가 남 잘되면 갑지기
말 안한다고 흉본 지인이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본인성격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보통 저런사람들과 오래 가는 사람은
비슷하거나 기가 약한 타입인 겻우가 많던데요9. 그게
'16.4.19 11:15 AM (1.234.xxx.96)전자는 내가 사실 돈은 많지만 너한테 쓸돈은 없다는 소리니 짜증날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