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중 말끊눈 사람..

ff 조회수 : 5,673
작성일 : 2016-04-19 06:33:46
이런 사람은 왜 그런가요?
지인분중 한분이 그러는데..
한창 얘기하고있을때 불쑥 들어와 본인하고싶은 얘길해요.
만날때마다 그러는데..
저랑만 있을때만 그런게 아니라 여럿이 있을때도..@
나이가 있어서 막 뭐라고도 못하겠고..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IP : 180.68.xxx.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말만
    '16.4.19 6:51 AM (115.41.xxx.181)

    하겠다는 사람을 어찌 대처할 방법이 없지요.
    타인의 말을 들어줄 생각이나 마음의여유가 없는겁니다.

  • 2. 성격이
    '16.4.19 6:59 AM (112.173.xxx.78)

    급해서 못기다리고 습관적
    누가 한번 강하게 말해서 부끄러운 행동이란 걸 일깨워주지 않음 본인은 몰라요

  • 3. 맞아요
    '16.4.19 7:34 AM (180.68.xxx.71)

    성격이 좀 급해보이시긴 하더라구요..
    모임원들중 나이가 많으신편이라 강하게 말할만한 사람이;;;

  • 4. 성격도 성격이고
    '16.4.19 7:49 AM (99.226.xxx.41)

    생각난 얘기를 그때 안하면 잊어 먹을까봐서 그때 그때 한다고 저 아는 사람은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나이들수록 많아요, 이런 사람들.
    아니면, 그 모임 말고는 달리 얘기할 곳이 없어서 , 죽자 사자 하고 자기 얘기 하는 유형 ㅎ

  • 5. ㅡㅡ
    '16.4.19 7:54 AM (119.193.xxx.69)

    그럴때마다...아 잠깐만요...하던 얘기 마저하구요~ 하고 재빨리 제지하거나,
    그사람 이야기 다 끝난후, 아 어디까지 얘기했더라...에효~ 까먹었잖아요~~하고 눈치를 줍니다.
    이거를 그사람이 끼어들때마다 입 아파도 무한반복 하세요.
    자꾸 말 끊지 말라고...대놓고 말을 해야 압니다.
    아마도 자기가 말 끊고 들어오는지조차 모를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격이 급해서 남 이야기 끝날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먼저 말을 해야해요.
    나이가 많아도...말 끊지 말라고 둘러서라도 말을 해야 그나마 조심이라도 해요.

  • 6. ..
    '16.4.19 8:3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죄송해요.
    제가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성격도 급하고 할 말을 잊어 먹을까봐 ....
    그런 경운 그 즉시 아무말도 안하면 눈치채고 안합니다.

  • 7. 인내
    '16.4.19 8:39 AM (220.118.xxx.101)

    중간에 말 자르는 사람의 특징이라면 성격이 급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남의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이 누군가에게 홀대 받은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해서 제가 한번 잘랐다가
    한 소리 들었지만 이런 사람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자신도 남의 말을 자른다는...
    본인은 자기가 그러는줄 모른다는...

  • 8. ...
    '16.4.19 9:22 AM (203.234.xxx.239)

    진심 싫어요.
    이젠 만나도 제 이야기는 안해요.
    게다가 자기 주장은 어찌나 강한지...

  • 9. 불쑥
    '16.4.19 9:43 AM (125.30.xxx.104)

    말끊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중간에 말겹쳐서 시작하고
    단한번을 안 끊고 자기말만 끝까지 또박또박 말하는 사람 있어요
    왜 있잖아요 옆사람들 리액션이나 질문 이런거
    다 개무시하고 듣지도 않고 자기말만 끝까지 하는 타입

    근데 이 사람은 웃긴게
    본인은 한번 말 시작하면 미친듯 지껄이고
    태클 들어오는거 개무시하면서
    남이 말을 시작하면 바로 본인이 낚아채서 본인 화제로 돌려요
    피해다닙니더 피곤해서

  • 10. ㅎㅎㅎ
    '16.4.19 9: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5명 이상 모이면 서로 말못해서 안달이에요.
    말끊는거 예사죠.
    말 안끊으면 그것도 엄청 지루해요. 다 자기 얘기만 하거든요.
    중간에 누가 치고 들어와줘야 화제꺼리가 바뀜 ㅋㅋ

    근데 2~3명 모이는 곳은 말끊는거 매너없는 짓이죠.
    기다리다 말할거 까먹는 한이 있어도 참아야함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805 영화 싫어하는거 왜그럴까요? 22 ㄹㄹ 2016/09/26 4,989
600804 정준영의 휴대폰은 어디에? 경찰청 "수사 매뉴얼이 없다.. 1 ㅇㅇ 2016/09/26 1,583
600803 애 아픈거 다 나으면 엄마인 제가 자리보존 하게 생겼네요... .. 1 .. 2016/09/26 542
600802 어떻게 하면 요리하는걸 좋아할수 있을까요 3 의욕없음 2016/09/26 816
600801 기술은 맘에 드는데 불진철하다면....... 8 불친절 2016/09/26 1,552
600800 김건모 엄마 하니까 생각났는데요 6 김건모 엄마.. 2016/09/26 11,734
600799 하이라이트 불 조절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2016/09/26 4,656
600798 시어머니가 음식 보내시면 감사하다고 꼭 인사해야 하나요? 31 그러니까 2016/09/26 6,830
600797 20살 딸이 19~20일 주기로 생리를 합니다 8 걱정거리 2016/09/26 1,732
600796 안양 교정치과 추천해주세요 교정 2016/09/26 632
600795 애들 얘기하면 의심부터 하는 남편 2 .. 2016/09/26 1,137
600794 불에 탄 젊은 남자요 18 아름 2016/09/26 7,195
600793 안창살을 갈비찜에 넣어도 될까요? 2 갈비찜 2016/09/26 629
600792 앞다리살로 수육했는데 맛없네요 4 2016/09/26 1,490
600791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지는데 4 샤방샤방 2016/09/26 1,937
600790 서울인데 좀 전에 꽝 소리 혹시 천둥친 건가요? 6 솥뚜껑 2016/09/26 3,085
600789 의문 남긴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 5 진단서 2016/09/26 976
600788 웹툰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19 .. 2016/09/26 2,376
600787 스피닝하시는분~ 3 yy 2016/09/26 1,403
600786 하늘걷기 1일차..운동하니 좋은점 4 .... 2016/09/26 3,289
600785 내일 경의선도 운행안할까요?ㅠ 지하철파업 2016/09/26 346
600784 혈압이 높은 편인데 최근 혈압이 떨어진 이유가 다음중 뭘까요? 4 건강 2016/09/26 2,142
600783 아이폰이랑 삼성 폰 핫스펏 공유 안되나요? 2 ..... 2016/09/26 411
600782 &&***한국이 바뀌어야 할 일이 곧 다가온다고 3 앞으로 2016/09/26 1,150
600781 음악 좀 찾아주세요. 뉴에이지 같은데.. 3 궁금 2016/09/26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