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중 말끊눈 사람..
지인분중 한분이 그러는데..
한창 얘기하고있을때 불쑥 들어와 본인하고싶은 얘길해요.
만날때마다 그러는데..
저랑만 있을때만 그런게 아니라 여럿이 있을때도..@
나이가 있어서 막 뭐라고도 못하겠고..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1. 자기말만
'16.4.19 6:51 AM (115.41.xxx.181)하겠다는 사람을 어찌 대처할 방법이 없지요.
타인의 말을 들어줄 생각이나 마음의여유가 없는겁니다.2. 성격이
'16.4.19 6:59 AM (112.173.xxx.78)급해서 못기다리고 습관적
누가 한번 강하게 말해서 부끄러운 행동이란 걸 일깨워주지 않음 본인은 몰라요3. 맞아요
'16.4.19 7:34 AM (180.68.xxx.71)성격이 좀 급해보이시긴 하더라구요..
모임원들중 나이가 많으신편이라 강하게 말할만한 사람이;;;4. 성격도 성격이고
'16.4.19 7:49 AM (99.226.xxx.41)생각난 얘기를 그때 안하면 잊어 먹을까봐서 그때 그때 한다고 저 아는 사람은 얘기하더라구요.
ㅠㅠ
나이들수록 많아요, 이런 사람들.
아니면, 그 모임 말고는 달리 얘기할 곳이 없어서 , 죽자 사자 하고 자기 얘기 하는 유형 ㅎ5. ㅡㅡ
'16.4.19 7:54 AM (119.193.xxx.69)그럴때마다...아 잠깐만요...하던 얘기 마저하구요~ 하고 재빨리 제지하거나,
그사람 이야기 다 끝난후, 아 어디까지 얘기했더라...에효~ 까먹었잖아요~~하고 눈치를 줍니다.
이거를 그사람이 끼어들때마다 입 아파도 무한반복 하세요.
자꾸 말 끊지 말라고...대놓고 말을 해야 압니다.
아마도 자기가 말 끊고 들어오는지조차 모를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성격이 급해서 남 이야기 끝날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자신이 먼저 말을 해야해요.
나이가 많아도...말 끊지 말라고 둘러서라도 말을 해야 그나마 조심이라도 해요.6. ..
'16.4.19 8:32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죄송해요.
제가 그런 경향이 좀 있어요. 성격도 급하고 할 말을 잊어 먹을까봐 ....
그런 경운 그 즉시 아무말도 안하면 눈치채고 안합니다.7. 인내
'16.4.19 8:39 AM (220.118.xxx.101)중간에 말 자르는 사람의 특징이라면 성격이 급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남의 생각도 하지 않고 자신이 누군가에게 홀대 받은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해서 제가 한번 잘랐다가
한 소리 들었지만 이런 사람의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자신도 남의 말을 자른다는...
본인은 자기가 그러는줄 모른다는...8. ...
'16.4.19 9:22 AM (203.234.xxx.239)진심 싫어요.
이젠 만나도 제 이야기는 안해요.
게다가 자기 주장은 어찌나 강한지...9. 불쑥
'16.4.19 9:43 AM (125.30.xxx.104)말끊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중간에 말겹쳐서 시작하고
단한번을 안 끊고 자기말만 끝까지 또박또박 말하는 사람 있어요
왜 있잖아요 옆사람들 리액션이나 질문 이런거
다 개무시하고 듣지도 않고 자기말만 끝까지 하는 타입
근데 이 사람은 웃긴게
본인은 한번 말 시작하면 미친듯 지껄이고
태클 들어오는거 개무시하면서
남이 말을 시작하면 바로 본인이 낚아채서 본인 화제로 돌려요
피해다닙니더 피곤해서10. ㅎㅎㅎ
'16.4.19 9:5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아줌마들 5명 이상 모이면 서로 말못해서 안달이에요.
말끊는거 예사죠.
말 안끊으면 그것도 엄청 지루해요. 다 자기 얘기만 하거든요.
중간에 누가 치고 들어와줘야 화제꺼리가 바뀜 ㅋㅋ
근데 2~3명 모이는 곳은 말끊는거 매너없는 짓이죠.
기다리다 말할거 까먹는 한이 있어도 참아야함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1410 | 치과치료하고 얼굴 붓기도하나요? 3 | 미녀와 야수.. | 2016/09/28 | 1,560 |
601409 | 무서워요 1 | gg | 2016/09/28 | 694 |
601408 | 당당해지기로 했어요. 2 | 음 | 2016/09/28 | 963 |
601407 | 회사에서 같은 브랜드 옷을 입은 사람을 만났을때 18 | ... | 2016/09/28 | 3,373 |
601406 | 생애 첫 아파트 분양받아 계약금 걸었는데 마음이 복잡해요 3 | ㅇㅇ | 2016/09/28 | 1,709 |
601405 | 남자보는 눈이 탁월한 여자는 어떤 남자를 고르는데요?? 33 | asert | 2016/09/28 | 16,260 |
601404 | 또 퍼 옷들이 스물스물 나오기 시작하네요 17 | 이휴...... | 2016/09/28 | 2,704 |
601403 | 멘탈이 너무 약해요 ㅠ 1 | 아이고 | 2016/09/28 | 1,018 |
601402 | 탤런트 박혜숙씨 귀여우신것같아요 4 | 가을하늘 | 2016/09/28 | 1,326 |
601401 | 팔자주름에 wrinkle filler 발라 보세요 27 | 88 | 2016/09/28 | 5,260 |
601400 | 6 년만에 출근해요.. 6 | .. | 2016/09/28 | 1,266 |
601399 | 이소라 다이어트 할때 2 | 궁금 | 2016/09/28 | 1,319 |
601398 | 동네 일자리 13 | 일할까요 | 2016/09/28 | 3,062 |
601397 | 백남기농민사망후 경찰이 젤처음 한일이란게 2 | 누구경찰 | 2016/09/28 | 499 |
601396 |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부담감 따위는 존재하지 않겠죠..? 6 | 부담 | 2016/09/28 | 1,595 |
601395 | 중학생은 소풍때 도시락안싸가나요? 19 | 궁금 | 2016/09/28 | 2,590 |
601394 | 보보경심 황보연화는 왜 황보씨인가요? 5 | ... | 2016/09/28 | 3,254 |
601393 | 생리전 일주일인데 생리증후군이 심해요 1 | 유투 | 2016/09/28 | 880 |
601392 | 제주 제2공항 민영화 추진 의혹 '파문' 3 | 후쿠시마의 .. | 2016/09/28 | 673 |
601391 | 아침식사메뮤로 바나나말고 뭐가 좋을까요? 5 | 아침식사메뉴.. | 2016/09/28 | 2,226 |
601390 | 이정현 대표 첫 동조단식자는 추선희 13 | 세우실 | 2016/09/28 | 1,341 |
601389 | 9월 27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 개돼지도 .. | 2016/09/28 | 408 |
601388 | 새벽형 인간 되고 싶어도 안되네요 6 | 문제가뭘까?.. | 2016/09/28 | 1,605 |
601387 | 시어머니가 대상포진주사 맞으라고 윽박지르시는데 21 | 맞기싫어요 | 2016/09/28 | 7,996 |
601386 | 2016년 9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09/28 | 4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