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우고싶은것
1. 베이킹
'16.4.19 3:40 AM (174.29.xxx.53)애들어릴때 애들 맛있게먹는거보느라 그게 좋아서 하는거지 나이들어 취미로 배우실거면 이젠 그런거 먹지말아야 할 나이에요.
만들어서 매주 어디 봉사나가시면서 나누려고하시는거면 모르지만 베이킹 애들 다크고 집에 부부 둘만남았을땐 진짜 쓸데없더라고요.2. 원글
'16.4.19 3:49 AM (66.170.xxx.146)배워서 나중에 손주들 해주면 좋지 않을까요?
3. 손주들이랑
'16.4.19 3:52 AM (174.29.xxx.53)같이 사는것도아니고 베이킹도 자주해야 실력이늘지 배워두고 손주들생길때까지 기다리시다보면 아마 그땐 만들기도 귀찮을수도있고 또 베이킹도 유행이있어서 그때쯤엔 아마 손주들 엄마가 애들한테 인기있는 빵으로 만들어주지않을까요?
4. 배우세요
'16.4.19 6:04 AM (70.193.xxx.41)손주를 해주시든 뭐든 배우세요. 다 자기만족이지요. 저도 인터넷 레시피 보고 가끔 만들어 봤는데 재밌어요. 인생 뭐 있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는거지.
전 사십대 초반. 사진을 배워보고 싶네요.5. 계란빵~
'16.4.19 6:17 AM (58.140.xxx.18) - 삭제된댓글베이킹하니 어렸을때 엄마가 계란빵을 가끔 만들었던 아련한 기억이 나네요
시골이고 먹거리가 흔치 않던 시절이기도하지만
옆에서 계란빵이 언제되나~ 하고 기다렸던
지금 그때를 떠올리니 달콤한 빵냄새가 나는거같아서 엄마가 보고싶네요
집에서 만들면 힘들다던데 자식들먹이고파서 빵을 만들었을 엄마....어머니 ㅠ6. 일단
'16.4.19 8:08 AM (101.250.xxx.37)한달하고 때려치는 한이 있어도 해보세요
뭐 어때요
그만둔다고 누가 잡아가나요? 누가 혼내나요?
해보고 나랑 안맞으면 그때 그만둬도 돼요
저도 어릴 때 피아노 배우러 다니면서
바이올린 로망이 있어서 30대 후반에 잠시 했었어요
하는 동안은 재밌고 막 성취감도 느끼고 좋았어요
근데 자세잡고 한다고 한동안 삭신이 쑤시긴 해요
퀼트에 빠져서 흐지부지 됐지만
그 시간 전혀 아깝지 않아요^^
베이킹도 아이들 어릴 때 해서 기구들도 아직 있고
레서피는 못외워도 보면 대충은 다 알고 해요
그것도 꽤 든든한 마음이 있고요
여건만 되시면 얼른 시작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7. 그럼
'16.4.19 8:50 AM (1.246.xxx.85)저도 사십중반으로 접어들었어요^^;
몇달전부터 우쿨렐레를 배우기시작했어요 그냥 취미로요
악기를 배워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어느날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에 9살이었나? 남자애가 기타를 연주하는데 너무 신나보이더군요 멋지고 재밌고...이제 겨우 코드잡고 리듬치고 노래도 아장아장 부르는데 너무나 재밌어요 물론 어렵기도 한데 연습하는 과정도 재밌고 한곡이 완성되면 뿌듯하고 즐겁고요~
뭐든 해보고싶었던건 직접 해보세요 직접 해봐야 나와 맞는지 안맞는지 알수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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