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양이 입양 (고양이 좋아하시는분들 조언 부탁요)
1. ,...
'16.4.19 2:32 AM (58.226.xxx.169)더운 나라라 모르겠어요. 한국은 겨울이 되면 대부분 고양이가 죽고 고양이 학대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주인이 끝까지 책임만 진다고 하면 입양하는 게 더 나아요. 근데 싱가폴은 인식이 어떤 지 모르겠네요. 학대하는 사람이 없고 먹을 게 풍족하다면 더운 나라이니 밖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한국에선 절대 반대하지만 그곳이고 아이가 잘 찾아다닌다면 외출냥이로 키우는 건 어떠세요?2. 흠
'16.4.19 2:59 AM (124.80.xxx.216)싱가폴에 길 고양이가 있다구요???????
3. ...
'16.4.19 3:06 AM (198.91.xxx.108) - 삭제된댓글저희는 주택사는데
집에만 있는걸 영 갑갑하게 생각하네요
처음에 마당에 잠깐 내놓으니 구멍을 어떻게 찾아서 나가서
너무 놀라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몇시간 있다가 야옹~ 하고 들어오데요
지집은 찾아오는구나 싶어서 가끔 날좋으면
목에 이름표 해주고 풀어놔요 그럼 알아서 들어오구요4. ...
'16.4.19 3:06 AM (198.91.xxx.108)저희는 주택사는데
길냥이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다와서 그런지
집에만 있는걸 영 갑갑하게 생각하데요
처음에 마당에 잠깐 내놓으니 구멍을 어떻게 찾아서 나가서
너무 놀라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몇시간 있다가 야옹~ 하고 들어오데요
지집은 찾아오는구나 싶어서 가끔 날좋으면
목에 이름표 해주고 풀어놔요 그럼 알아서 들어오구요5. moony2
'16.4.19 4:40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저희도 길냥손님 있는데 밥,물을 정해진 장소에 두고 아이는 자유롭게 왔다갔다 그러고있어요
자유롭고 좋을 것 같아서 그리합니다6. 애매해요
'16.4.19 7:16 AM (116.127.xxx.100)한국은 사계절이 있고 도시화로 먹을게 없어서 길고양이 수명이 2년 집에서 키우면 12년 정도 차이난대요. 저도 길에 버려진 고양이 집에 데려와 키우는데 태어나서 어떤 환경애 노출되었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저희 고양이는 버려진 당시 목줄 차고있었고 사료밖에 안먹었고 자꾸 집안으로 들어가려고만 했어요. 누가 버린건지 집을 잃은건지 둘중 하나라 판단 데려다 키우는데 고양이란 동물은 개와달리 먹이만 확보되면 정해진 공간을 답답해하지 않는 듯 해요. 낮선 공간에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 듯. 그러나 아기때부처 바깥 세상에 길들여져 생존법 터득한 고양이는 바깥 세상에서 살아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쪽을 좋아하는지는 고양이가 말을 못하니....
7. 그래도
'16.4.19 8:48 AM (219.251.xxx.231)길고양이보다는 집고양이가 훨씬 낫죠.
키우시길....본래부터 집고양이이던 애들보다 더 튼튼해요.8. 음..
'16.4.19 9:18 AM (121.145.xxx.147)고양이의 생각을 모르니 단언하긴 힘들지만
밖은 암만 인식이 좋아도 우리나라보단 덜하겠지만
걔중에 동물자체를 싫어하는사람 있기마련이고
해코지를 안당하리란 보장은 절대 없죠..
로드킬도 있을수있고 심장사상충같은 질병에 걸리기도 쉽기는하죠..9. 22222
'16.4.19 10:43 AM (117.111.xxx.13)길고양이보다는 집고양이가 훨씬 낫죠.
키우시길....본래부터 집고양이이던 애들보다 더 튼튼해요. 22222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7780 | 피부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넋두리) 8 | 피부고민 | 2016/05/14 | 3,538 |
557779 | 시어머니는 저를 아이이름으로 부르세요. 13 | 호칭 | 2016/05/14 | 4,200 |
557778 | 부동산 질문입니다‥ 2 | 라임 | 2016/05/14 | 999 |
557777 | 최화정씨랑 주병진씨 잘어울리네요 7 | ..... | 2016/05/14 | 4,787 |
557776 | 아이가 다섯에서 연태커플이요~ 5 | 쌍둥맘 | 2016/05/14 | 2,339 |
557775 | 만성 기관지염, 삶의질이 너무 떨어져요. 19 | 기관지염 | 2016/05/14 | 3,940 |
557774 | 디어마이프렌즈 저만 화면이 흔들려 보이나요? 3 | ... | 2016/05/14 | 1,490 |
557773 | 지방재정법 개악 저지 홍보(성남시민의 분노) 5 | ... | 2016/05/14 | 1,068 |
557772 | 터키 항공 타보신분‥ 7 | 여행 | 2016/05/14 | 1,658 |
557771 | 머리감았는데 안감은것처럼 기름진 느낌이 되었어요ㅠㅠ 4 | 아휴 | 2016/05/14 | 1,954 |
557770 | 중2인데 영어원서를 처음 읽어봐요.. 5 | 영어원서 | 2016/05/14 | 1,940 |
557769 | 이쁜 오해영 질문이요 7 | 또 오해영 | 2016/05/14 | 3,725 |
557768 | 참외의 계절---참외 피클 담아요 10 | *** | 2016/05/14 | 2,595 |
557767 | 죽은 개,절에서 등을 달아준 사람도 있네요. 14 | 석가탄신일~.. | 2016/05/14 | 3,800 |
557766 | 5월22일 결혼식복장 조언부탁드려요 2 | 이런 | 2016/05/14 | 1,170 |
557765 | 중성화 고민 13 | 고민 | 2016/05/14 | 1,510 |
557764 | 요즘 티비를 보며 드는 단상 3 | 하하 | 2016/05/14 | 1,384 |
557763 | 김희애씨 19 | vv | 2016/05/14 | 15,390 |
557762 | 옥시불매에 동참 원하는 분들 오늘이 마지막 기회 1 | 옥시불매 | 2016/05/14 | 998 |
557761 | 청경채를 익히지 않고 먹을 수 있나요? 6 | 샐러드 | 2016/05/14 | 11,281 |
557760 | 확실히 연애를 하면 자기한테 쓰는시간이 줄어드네요 1 | ㅇㅇ | 2016/05/14 | 1,298 |
557759 | 6살 유치원에서 친구가 이제 친구하지말자고 했다는데.. 5 | 엄마 | 2016/05/14 | 2,011 |
557758 | 길고양이 고민입니다 11 | 돌니 | 2016/05/14 | 1,652 |
557757 | 음식물 쓰레기로 거름만들기? 10 | 화초키우기 | 2016/05/14 | 3,407 |
557756 | 휴럼쥬스기 잘짜지는 모델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 6666 | 2016/05/14 | 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