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직장으로 은행원 어떤가요???
본사근무와 지점근무 차이가 큰가요??
육아휴직이나 정년보장은 어느정도 되나요??
궁금합니다.
여자직장으로 은행원 어떤가요???
본사근무와 지점근무 차이가 큰가요??
육아휴직이나 정년보장은 어느정도 되나요??
궁금합니다.
남자 직장으로 의사 어때요?하는 질문 같아요 ~
연대 경영학과 나왔지만 은행 붙으면 부러워했어요
제가 은행 갔다고 하면
제 친구 떼굴떼굴 구를걸요.
부러워서.
유학간다고 하니 저한테 유학간다며 성질 내던데요.
제가 부러웠는 가봐요. 맞죠???
생각보다 힘들어요 저는 3년만에 퇴직하고 다른직장에 들어갔어요
스트레스가 심한 직종중에 하나얘요 육아휴직은 잘보장되어있어요
저아는분은 아이셋까지 낳고 휴직 5년하다 복귀했어요
들어가기가 어렵죠. 들어가기만 하면야.
공부 잘 한 여자가 할 수 있는 일
문과에서는 제일 좋은 직장인듯.
대기업보다 복지가 훨씬 나아요.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도 있고
제조업보단 나음
은행 정규직 별로 안뽑아요. 계약직을 많이 뽑죠.sky도 들어가는거 만만치 않아요.
실적.영업 압박 들어와요
진짜 듣고 싶은 말이 뭔가요?
지인 동원해서 영업하기 바쁘던데요
요즘 은행들어가기 정말 힘들어요
이런 고민은 붙고나서 해도 됩니다
제 조카는 이번에 그만뒀어요. 상사의 실적압박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요. 조금 벌고 맘 편히 산다고요.가족 중 은행원들 다 절레절레예요. 힘든가 봐요
실적압박땜에 남자애들도 신입때 그만두는거 봤어요 ㅎㅎ
윗사람들 말에 순종적이고 고분고분한 (표현이 좀 그렇지만)
편인지 생각해 보라고 하세요
어느 조직이나 다 그렇겠지만
은행이 특히 그런 편이예요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면 안맞아요
육아휴직이야 확실하게 쓸 수 있죠
댓글처럼 문과중에서는 스카이에서도 은행은 최고의직종으로뽑히는데 혹 고등 졸업하고 창구직으로 은행이면 이것도 좋긴합니다. 근데 은행이라고 다 좋을순없나봐요. 실벅있어요~ 카드발급 몇명~ 뭐또 예전엔 보험 예금가입이런거있었는데 지금은 모릅니다
나와도 영업해야해요
카톡으로도 보내고 만나는 사람마다 만원 줄테니 뭐 좀 해달라고 하고, 아이 친구 아버지도 그 나이까지 그렇게 영업압박에 시달리더군요
들어가기 힘들죠,,
합격하고나서 부러움 잠깐받았지만
정말 스트레스 어마어마하고
실적압박,,복지좋고 돈도 많이주는데
더는 못견디고 퇴사예정이에요
더버티다간 몸과마음 다망가지고 정신병걸릴거같아요
왜 나는 대학때 공무원될생각 못했나 후회중,,
성격에 맞는다면 좋구요, 영업신나고 온갖고객 종일 상대하는거 괜찮다면.
와이프들 2명이 은행원인데 다들 부러워해요..
제일 친한 친척언니가 은행원이에요. 제일 골치아픈 영업이 있대요. 실적이라고도 하는데 뭐 영업이죠. 그리고 그걸 뭐라고 하지? 하여튼 고객인척하면서 테스트하고 다니는 본사직원들. 그리고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니 수많은 다양한 정신적인 피로들. 언니왈 차라리 그냥 사무실에서 사무실 사람들만 상대하는게 편하겠다라며. 복지니 뭐니 남들이 많이 부러워할만한 직업은 그만큼 힘들수 밖에 없죠.
연봉은 센 대신 너무 힘들어요.
주변사람들은 부러워하거나 자랑스러워할지 모르겠는데... 당사자는 즐겁고 보람을 느끼기가 정말 힘든 일..
복지가 잘 되어있긴 하지만 그거야 뭐 연봉에 포함된다 보고요.
딱 하나 육아휴직이 자유롭다는 게 메리트가 있네요.
상상을 초월하는 실적스트레스받아요
무기계약직이 차라리 부럽고 윗분처럼 왜 공무원셤공부
안했을까 후회됩니다 급여가 높다고하지만 윗분들이 높은거구요 수당이
없고 기본급이 높은 구조여서 세금을 많이 떼고 통장에
입금은 생각보다 작고 일년에 삼개월이상은 주말반납하고
자격증공부해야합니다 그리고 성과를 아무리 많이내도
증권사와 달리 성과급 거의 없습니다 임금인상도 언론사와
여론의 부정적 인식과 오해로
늘 거의 없구요 사람상대하는일이 정말 너무 힘이 듭니다
본점근무가 좋긴하지만 가고싶다고 갈수있는것도
아니구요
아무리 사교적이고 활기찬 분이어도 한달만 일하면
사람상대가 이렇게 힘들구나 뼈져리게 느낄꺼에요
정말 힘듭니다 바쁜 지점가면 화장실 세시간씩 참고
점심은 십년째 사십분이상 쓴적이 없습니다
여섯시퇴근은 계약직분들이고7.30~8시출근에 거의 8시에서
9시쯤 퇴근합니다
어느 직장이 사십분 점심시간 쓸까요?물도 cs라는
명목아래 마음대로 책상위에 두고 못마십니다
근데도 늘 여론으로부터 욕을 먹네요
아까도 어느분이 댓글에 배가불렀다 영업이고 장사하는곳인데
왜 늦게까지안하냐 하시던데 주말에 안해서
불편하다 8시까지 하던 지점 없어졌다하시는데
8시까지 문열면 퇴근 빨라도 10시구요
증권사마감시간이 3시므로 그이후는 수익성이
안납니다 수익성없이 그냥 공공성을 위해 8시까지
근무하거나 주말 영업하는 지점이 있는겁니다
제발 욕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직업이나 고충있겠지만 절대 편하게 일하는 곳
아니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힘든 직업입니다
100프로 영업입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꺼에요
심하게 말하면 콜센터 보험아줌마 증권사
그만큼 영업이고 실적입니다
블랙컨슈머 정말 많구요
저도 사람상대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차원이 다릅니다
사양산업이기도 하구요 쉽지않아요
그리고 그 성과며 실적낸다고 내월급오르진 않습니다
그런데도 죽어라 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입니다
제조업처럼 시장좋다고 성과급주지않습니다
성과 많이 나면 똑같고 성과안나면 급여 깍는다보시면
되요
8시까지 출근..9시퇴근..
여름휴가 3일..월차,연차 당연히 못씀..
점심시간 교대로하기에 30분.
저는 그랬네요..
돈먼지먹어..가래 끓고..
실적스트레스받아..생리도 불규칙..
결혼후 보통 2년후 임신..
급여날은 좋죠..
사양산업 맞구요,
이젠 은행은 소수의 사람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자리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