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꼬리 물고 늘어지며 핑계ᆞ뒤집어 씌우기 심한 인간

꼼남 조회수 : 875
작성일 : 2016-04-18 21:27:54
나이어린 후배인데 제가 졸업하면 안 볼거라 생각한건지
좀 심하네요. 아플 때라 미안해서 조장하면서 예전처럼
열심히 못해주는거에 늘 미안해하고 할 수 있는 건 잘해
줬더니.

작정하고 빛보는 역할만 담당하려하고 저 희생시키려들고.
한 거 없는데 발표자하겠대서 제가 치료로 바쁠 때라서
그래라. 했더니.

하루 전날 저녁에 파토내며 제 탓을 하네요.
거짓말 지어가며.

늘 제탓하고 말꼬리잡고 본색드러내던데...
제가 외모는 착하고 순진하고 순해보이는데
나름 전국에서 말빨로 최고봉인 토론 특기자들 중
가장 말솜씨와 논리가 좋아 회장까지한 바.

또 말꼬리잡고 자기실수 덮어씌우려 말 지어내길래
차분히 반박해주고 전혀 동요없으니 꼬리내리네요.

병결로 오래 휴학해서 복학한지라 나이차도 엄청 나는데
기본 예의도 없고 또라이 같길래 주변에 부모님 친구분들
중 변호사가 많아서 말인데. 너같은 타입은 인간취급하지
말라더라. 남 꼬투리잡고 거짓말로 뒤집어씌워 빠져나가는
저질이라고. 하고 돌아섰는데.

이간질하고 다니는 듯 해요. 제가 복학생이라 인맥없는 거라
생각해서. 학과가 여초과인지라 간만에 복학해도 여자들 쉽게
빨리 사겨서 이간질 하는게 저지되긴 했는데. 요즘 애들 왜이런지
부부교사 자녀라는데 하는 짓이 도덕심 결핍된 사기꾼 같아요.
IP : 223.33.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18 9:40 PM (1.235.xxx.217)

    부모직업과는 상관없고
    ㅎㅎ 입으로 좌지우지는 딱 학교때까지
    사회에서 실력은 텍스트예요.

    제아무리 말빨 죽여도 논리는 못이깁니다.
    피티에서도 기본이구요.
    그리고 그런애들 주변은 유유상종 입으로만 나불거리는애늘 그냥 개무시 실속없는 빈깡통인거 다 알꺼예요.

  • 2. 느낌이
    '16.4.18 9:45 PM (223.33.xxx.71)

    착하거나 순한...그런 애들 지 밥으로 보는
    양아치과 같아요. 지 후배 중 순진한 남자애
    어찌나 종으로 보고 갈구던지.

    걔가 숭배하며 복종하는 군 제대한 남자애가
    형님 코스프레 무서운 척 하던데...걔도 뭔가
    인성이 좋진않고 정치질 심히하길래 조모임
    피해오는 수준까지와서 대놓고 쫑꼬줬더니.

    저한테 갑자기 아부하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991 포스코, BBK, 론스타...권력형 비리 배후에도 조세도피처 2 moony2.. 2016/05/12 756
556990 수학 선행 순서 여쭈어요 6 .. 2016/05/12 2,259
556989 자기 아이 기저귀 혼자 간다고 자랑하는 젊은 엄마들 130 뒷 페이지에.. 2016/05/12 21,040
556988 영어 조기교육 시키셨던 분들은 어느정도로 기대하고 시키신거세요?.. 3 .... 2016/05/12 1,732
556987 장아찌 만드는 법 2 장아찌 2016/05/12 1,314
556986 형님의 장례식때 저는 뭘 해야하나요 4 ㅜㅜ 2016/05/12 4,277
556985 60일동안 코코넛오일 두스푼을 먹은 남자의 뇌에 이런 일이 발생.. 6 코코넛오일 2016/05/12 7,491
556984 그랑블루 같은 바다있는 해외여행? 1 바다 2016/05/12 746
556983 점, 사주 얼마나 믿으시나요? 9 끄앙이 2016/05/12 3,356
556982 또오해영 촬영하는거 봤었어요 .... 2016/05/12 2,602
556981 MBC 복면가왕 프로그램 위기네요 97 sori 2016/05/12 25,161
556980 돈과 시댁스트레스 없는것 중 선택하라면.. 18 eob 2016/05/12 5,185
556979 제주도 7인 가족 묵을만한 펜션 추천 부탁드려요. 6 꽃보다생등심.. 2016/05/12 1,656
556978 주부님들 본인을 위해서 얼마나 쓰세요? 6 82회원 2016/05/12 2,214
556977 절값때문에 폐백하는건가요? 17 허례허식 2016/05/12 9,046
556976 속옷, 잠잘때입는셔츠, 타올같이 깨끗해야하는건 어디에 보관해야하.. 1 .... 2016/05/12 1,238
556975 늦은시각 떡볶이 먹고 잠 안 올 땐 4 끄앙이 2016/05/12 1,196
556974 반복해서 읽는 책... 있나요? 30 ㅇㅇㅇ 2016/05/12 5,074
556973 육아와 집안일 힘든가요 9 dd 2016/05/12 2,047
556972 이러다 진짜 전쟁나겠어요. 13 걱정 2016/05/12 6,025
556971 결혼한 남매 사이 다들 어떤가요 21 경우 2016/05/12 6,794
556970 친구 남편한테 눈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23 ... 2016/05/12 4,511
556969 이런게 외로움인가... 24 이런날이오네.. 2016/05/12 6,138
556968 아 너무 갈등돼요 14 ... 2016/05/12 3,683
556967 마음이 늘 무겁고 지치고 자주 지치고 힘든데 이럴때 먹을수 있는.. 2 Yeats 2016/05/12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