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꼬리 물고 늘어지며 핑계ᆞ뒤집어 씌우기 심한 인간

꼼남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6-04-18 21:27:54
나이어린 후배인데 제가 졸업하면 안 볼거라 생각한건지
좀 심하네요. 아플 때라 미안해서 조장하면서 예전처럼
열심히 못해주는거에 늘 미안해하고 할 수 있는 건 잘해
줬더니.

작정하고 빛보는 역할만 담당하려하고 저 희생시키려들고.
한 거 없는데 발표자하겠대서 제가 치료로 바쁠 때라서
그래라. 했더니.

하루 전날 저녁에 파토내며 제 탓을 하네요.
거짓말 지어가며.

늘 제탓하고 말꼬리잡고 본색드러내던데...
제가 외모는 착하고 순진하고 순해보이는데
나름 전국에서 말빨로 최고봉인 토론 특기자들 중
가장 말솜씨와 논리가 좋아 회장까지한 바.

또 말꼬리잡고 자기실수 덮어씌우려 말 지어내길래
차분히 반박해주고 전혀 동요없으니 꼬리내리네요.

병결로 오래 휴학해서 복학한지라 나이차도 엄청 나는데
기본 예의도 없고 또라이 같길래 주변에 부모님 친구분들
중 변호사가 많아서 말인데. 너같은 타입은 인간취급하지
말라더라. 남 꼬투리잡고 거짓말로 뒤집어씌워 빠져나가는
저질이라고. 하고 돌아섰는데.

이간질하고 다니는 듯 해요. 제가 복학생이라 인맥없는 거라
생각해서. 학과가 여초과인지라 간만에 복학해도 여자들 쉽게
빨리 사겨서 이간질 하는게 저지되긴 했는데. 요즘 애들 왜이런지
부부교사 자녀라는데 하는 짓이 도덕심 결핍된 사기꾼 같아요.
IP : 223.33.xxx.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4.18 9:40 PM (1.235.xxx.217)

    부모직업과는 상관없고
    ㅎㅎ 입으로 좌지우지는 딱 학교때까지
    사회에서 실력은 텍스트예요.

    제아무리 말빨 죽여도 논리는 못이깁니다.
    피티에서도 기본이구요.
    그리고 그런애들 주변은 유유상종 입으로만 나불거리는애늘 그냥 개무시 실속없는 빈깡통인거 다 알꺼예요.

  • 2. 느낌이
    '16.4.18 9:45 PM (223.33.xxx.71)

    착하거나 순한...그런 애들 지 밥으로 보는
    양아치과 같아요. 지 후배 중 순진한 남자애
    어찌나 종으로 보고 갈구던지.

    걔가 숭배하며 복종하는 군 제대한 남자애가
    형님 코스프레 무서운 척 하던데...걔도 뭔가
    인성이 좋진않고 정치질 심히하길래 조모임
    피해오는 수준까지와서 대놓고 쫑꼬줬더니.

    저한테 갑자기 아부하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85 학교 폭력 어디다 신고해요??? 8 ,,, 2016/06/03 1,438
563184 조영남-먹고살기 힘들어 조수시켜줬는데 일 저질럿네 7 jtbc 뉴.. 2016/06/03 5,942
563183 홍준표의 경남도 부채제로 선언의 실체가 궁금하셨다면 1 ㅇㅇ 2016/06/03 1,493
563182 여행상품 한번 봐주세요~^^ 여름휴가 2016/06/03 549
563181 집안 살림살이 24 ㅇㅇ 2016/06/03 6,975
563180 오해영 위의 상사분...오해영 좋아하는거아니에요?? 3 2016/06/03 2,240
563179 꿈 해몽 잘하시는 분~~ 2 2016/06/03 867
563178 왕따였던 아이, 어떻게 보듬어야 할까요? 8 행복하자 2016/06/03 2,529
563177 강아지 림포마 항암치료에 대해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어제올.. 6 ㅇㅇ 2016/06/03 3,955
563176 원래 시골일수록 남자들이 개.. 1 Gma 2016/06/03 1,965
563175 변액연금 어떡할까요? 5 .. 2016/06/03 1,500
563174 매실청 만들때 황설탕이 더좋은지요? 5 수분 2016/06/03 1,697
563173 꿈에 이병헌에게 찹쌀떡을 받았어요 19 오우 2016/06/03 4,430
563172 어깨 회전근개 파열 치료해보신분 계신가요? 2 ㅇㅇㅇㅇ 2016/06/03 2,401
563171 흉터치료 기술 많이 좋아졌나요?? 2 얼굴.. 2016/06/03 1,842
563170 학원에서 체벌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들하시나요 4 학원 2016/06/03 1,504
563169 시내에 독립관 비슷한 곳이 있을까요? 애국 2016/06/03 462
563168 수박 자른 후 냉장고에 며칠까지 두고 먹나요? 2 수박 2016/06/03 1,623
563167 나이들면 후회할까봐 시도하는거 있나요? 16 궁벵이 2016/06/03 5,550
563166 전원책-반기문 정치 사기꾼 9 전원책 2016/06/03 2,486
563165 비절개눈매교정 해보신분~ 3 ㅇㅇ 2016/06/03 1,569
563164 [고민]동굴에서 나가는 법? 6 JJ 2016/06/03 1,600
563163 결혼한 여자분들 늦게 귀가할때 남편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9 111 2016/06/03 2,057
563162 오늘 이대호 최고네요~~ 8 보리보리11.. 2016/06/03 2,330
563161 주말 간병인 구하기가 원래 이리 힘드나요 11 . 2016/06/03 5,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