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입으로 애정결핍 이라는 남자

으잉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16-04-18 18:36:16
만났던 남자중에 본인은 애정결핍이라고 자기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여자가 이상형이란 남자가 있었어요. 여자가 해맑고 자기는 그 해 맑음을 지켜주고 싶다고 했죠.. 이런 남자는 뭔가 싶어지네요 본인이 애정결핍 이라는 남자는 뭘 말하고 싶었던 걸까요?
IP : 117.111.xxx.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16.4.18 6:43 PM (112.173.xxx.78)

    사랑 받고 자란 여자 부럽고 나 역시 앞으로는 그렇게 사랑 받으며 살고 싶다는 강한 속내의 표출이죠

  • 2.
    '16.4.18 6:53 PM (121.143.xxx.199)

    무슨 말인지 모르세요?
    사랑 많이 받아 사랑을 아는 사람한테 나두 그 사랑을
    받고 싶다는거죠.

  • 3. 으잉
    '16.4.18 9:16 PM (117.111.xxx.24)

    제가 질문하는 이유는 남자가 여러다리 였구요, 스킨십을 많이 좋아했어요 여자의 해맑음을 지켜줄 수 없는 남자 같았거든요

  • 4. 또마띠또
    '16.4.18 9:39 PM (218.239.xxx.27)

    푸하하하하하

    애정결핍이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제 아는 친구도 결혼전에 그렇게 껄떡거리더니 결혼하고 난 뒤로는 와이프에게 충성하고 잘 지내요.
    알고보니 어려서 이혼가정에서 알콜중독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초딩 고학년때 계모가 들어왔는데, 물론 계모가 알콜중독 아버지 안떠나고 살아줘서 감사하고 있긴 하지만, 애정결핍인건 어쩔 수 없죠. 근데 야무진 마누라 만나서 야무지게 잘 살고 이썽요.
    저는 그 남자 이해되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652 치아교정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손을 안대요 2 뭔가 .. 2016/04/22 2,789
550651 추적60분에서.... 11 왜이리.. 2016/04/22 2,931
550650 원래 민원 넣을때 이름 주소 번호 다 밝히는건가요?? 5 .. 2016/04/22 1,396
550649 이미 무리지어 있는엄마들 사이에 스스럼없이 끼시나요? 2 머뭇머뭇 2016/04/22 2,805
550648 프린스가 사망했군요... 7 모감주 2016/04/22 2,119
550647 예전에 논노라는 잡지 기억하세요? 10 추억속으로 2016/04/22 2,937
550646 (주목해요)더민주의원들 인터뷰- 세월호,파견법,의료서비스발전법 .. 4 .. 2016/04/22 838
550645 골드리트리버 너무 이쁘네요 14 ,,,,, 2016/04/22 3,371
550644 통 청바지 둘 중에 하나 골라주세요. 부탁드려요 12 ,,,, 2016/04/22 1,852
550643 아이가 팔을 다친후 스트레스인지..컨디션이 안좋네요 4 .. 2016/04/22 621
550642 알프스에서 컵라면 잘 팔리나요? 6 유럽 2016/04/22 2,285
550641 갱년기 가려움증? 3 그림속의꿈 2016/04/22 7,634
550640 [오마이포토] '일당 2만원' 시인한 김미화 대표 3 세우실 2016/04/22 2,010
550639 윗층에 큰개 키우는 집이 하나 더 늘었어요 ㅠ 7 .. 2016/04/22 1,717
550638 까사온 침대 써보신분 계세요? 무플 ㅠㅠ 6 ㅇㅇ 2016/04/22 1,776
550637 오십이 다 되도록 왕따놀이하는 여자동기 19 ㅎㅎ 2016/04/22 5,988
550636 헐리우드48시간 그냥 배고플때 마셔주는건 어때요? 49 48시간 2016/04/22 8,342
550635 남편이 향수를 5 향수 2016/04/22 2,042
550634 산부인과에선아무 이상이 없다고하는데 왜 그러는지 추정 좀 해주세.. 2 kkksom.. 2016/04/22 1,906
550633 스켈링 마취 안해도 되나요? 19 2016/04/22 3,750
550632 한살림 쌍화차를 먹으면 잠이 안와요 ㅜ 1 나니노니 2016/04/22 1,970
550631 유럽등산복 패션 웃긴 포인트가 뭔지 아세요? 48 dd 2016/04/22 16,894
550630 어버이연합 가봤더니 “빨갱이나 취재하지 여긴 뭣하러 와!” 9 세우실 2016/04/22 1,287
550629 아들친구..(초6..)가 엄만줄알고 불꽃슛을 날렸는데 12 2016/04/22 3,970
550628 7살 딸아이가 눈이 부시다고 가끔 말합니다. 6 ... 2016/04/22 1,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