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숙제 안해놓는 아들

ㅡㅡ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16-04-18 17:42:27
최근들어 더 그러네요.
평소에도 확인하고 확인해야 제대로 하긴했는데..
최근 확인을 못했더니 거의 안해 놓은듯요..ㅠ
과외 시작한지 1년 다되어가는데...
공부가 싫어 그런건지...@
다른학원은 안 다니는 아이구요.
수학 딱하나하네요..
걍 끊어버리는게 답일까요??
학원으로 보내도 뾰족한수가 없을듯하고...
왜 안했냐물으면 어려웠다(핑계같아요..모르면 물어보래도 그러지않는거보면..)
혜안 좀 주세요....
IP : 180.68.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8 5:51 PM (218.37.xxx.97)

    과외 선생님이 말씀 안하셨나요...????ㅠㅠ
    끊어버리는게 나을 것 같아요.

  • 2. 과외샘께서
    '16.4.18 5:57 PM (180.68.xxx.71)

    어르고 달래며 하시는듯한데..
    이녀석이 도통 말을 안듣네요..
    차라리 대놓고 안했다하면 혼이라도 낼텐데..
    이핑계 저핑계대며 안해놓으니 달래며 하시는듯요..
    단호히 혼내라고 해야할지..
    아님 엄마인제가 나서서 혼쭐을 내야할지
    걍 끊을지..
    끊으면 학원 아님 혼자해야는데 혼자하는건 힘들테고
    학원간들 제눈에서 안보이니 더욱 관리하기 어려울듯하고ㅠㅠ
    우째야 좋을지...
    중간고사 2주도 안 남았는데 하루종일 폰만끼고 사네요ㅜ
    혼내도 소귀에 경읽기인듯...
    걍 저리 시험보고 점수나옴 본인이 알아서 충격먹을런지....
    정말 딱하나 공부가지고 이리 엄마맘을 어지럽게 하네요ㅠㅠ

  • 3. 그만두세요
    '16.4.18 7:18 PM (1.240.xxx.48)

    과외하면서 그정도로안하는건 돈만버리고있단증거네요

  • 4. 저녁먹으며
    '16.4.18 8:45 PM (180.68.xxx.71)

    아이와 대화를 나눠보니
    같은문제를 풀이과정까지 쓰는걸 몇번이고 반복시킨다고 해요~~
    글씨체도 많이 지적하고(아이 글씨가 좀 엉망이긴 해요..)
    제가 생각하는바론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아이와 맞지 않는거 같은데...
    샘께 말씀드려 다른 방법으로 수업지도하시도록 해보던가...
    아님 샘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 5. 지나다..
    '16.4.18 10:40 PM (39.112.xxx.3) - 삭제된댓글

    울아들 중1과 반대네요. 교습소가서 수학과외하는데
    숙제는 꼭 해야한다는 아이라 어쩌다 숙제를 못하면 학원을 안가려고 해서 처음에는 어르고 달래고 선생님이 괜찮다고 해도 똥고집이 있어서 끝내는 안가고 ...또 두번째도 똑같은일이 반복.....아이한테 수업 계속 할건지 끊을건지 시간주고 선택권을 줬네요. 생각해보니 친구들은 선행이 저만치 하고 있지 걱정이 되던지 계속 안빠지고 수업하겠다고 해서 허락해주고 또 같은 일이 생기면 바로 끊는다고 했네요. 열이 나도 숙제는 꼬박해서 잘다니고 있어요.

  • 6. 저도
    '16.4.19 11:32 AM (39.118.xxx.46)

    과외하고 성적이 더 떨어져서 끊었어요.
    선생님만 열심히 하고 숙제를 안하니 돈만 날리네요.
    소수정예 학원에 보내니 그나마 스스로 풀긴해요.
    선생님 엄해서 숙제도 해가고. 친구들과 경쟁하니 늘어지지도
    않고. 상황봐가며 새끼과외 넣어야지 하고 있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469 빈방 .. 7 궁금맘 2016/07/13 1,128
575468 고등2학년이 미국을 혼자갈때 1 요조숙녀 2016/07/13 669
575467 파파이스에 김종대 나와서 사드설명한거. 2 ㅇㅇ 2016/07/13 879
575466 8월에 영국 가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5 --- 2016/07/13 1,207
575465 저희집에 폭스바겐 차가 세대에요 18 폭스바겐 2016/07/13 7,546
575464 이 벌레 이름이 뭘까요? 8 anab 2016/07/13 1,770
575463 친구가 많고 호감가는 사람들 특징이 뭘까요? 14 ... 2016/07/13 7,216
575462 '평범'이란 단어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4 ss 2016/07/13 980
575461 문재인 "사드 배치, 국회동의 거쳐야" 4 국회동의 2016/07/13 876
575460 휴가때 남편을 시댁으로 보내고 싶어요. 6 휴가계획 2016/07/13 2,209
575459 짱개 역사 패턴으로 알아보는 현재 중국의 상태와 미래 1 북괴멸망 2016/07/13 499
575458 6.25로 붕괴된 신분제 왜 다시 만들려고 애 쓰는 걸까요? 6 ㅇㅇ 2016/07/13 910
575457 팥빙수재료에 미숫가루랑 볶음콩가루랑 뭐가 다 맛있을까요? 3 mint 2016/07/13 825
575456 암살 저만 재미없나요?? 20 .. 2016/07/13 1,873
575455 창신동 두산 아파트... 2 ... 2016/07/13 1,429
575454 흑설탕 팩 질문있어요. 2 맞는건가? 2016/07/13 924
575453 인테리어. 딱 기본만 하려면요.. 18 첫집 2016/07/13 4,339
575452 연애때 사랑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나요? 7 낮달 2016/07/13 1,938
575451 고인의 유골을 보고 충격받았네요 7 ㅇㅇ 2016/07/13 4,564
575450 멍멍이도 안걸리는 여름감기 중입니다..... 1 엉엉엉 2016/07/13 478
575449 서울 도로연수 강사나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2 채송화 2016/07/13 990
575448 공기청정기 사용하시는분들께 질문.. 1 L 2016/07/13 673
575447 19살 나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광주 5.18 때 시민군 5 ... 2016/07/13 859
575446 맞벌이이신분들, 아이 방과후 혼자 있나요? 10 궁금. 2016/07/13 2,159
575445 계란말이. 냉장고에 넣고 내일 먹어도 될까요? 5 ... 2016/07/13 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