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화하다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인지 답 나오죠?

echo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6-04-18 09:55:08

각기 다르게 살아온 아줌마들 모여 대화하다 보면

대충 어떤 삶을 살았는지 그려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이미지관리하느라고 체면 차리고 어려워 하지만

좀 친해졌다 싶음 여실히 본마음이 나오더군요.

제일 안스러운 사람은 남이 다 아는 얘기 자기만 아는 것처럼

흥분해서 하이톤에 훈계하듯 사람 ㅠㅠ

어찌보면 정서불안에 애정결핍 같아요.

처음에는 그냥 긍정적이다 밝다 외향적이다 정도였는데 알면 알수록 가관 ..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말수가 더 줄어드는게

난 저러지 말아야지, 나도 저랬나 싶은게 자아반성이 되더라구요.

그와 다르게 대화를 하다보면 할수록 점점 더 빠지게 만드는 매력있는 사람이 있어요.

일단 지적 능력이 뛰어나지만 나대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려는 마음이 엿보이고

말 톤에 고저가 없으며 일정한 나름대로의 자기 가치관이 있더군요.

정말 정신없는 사람은 기승전결 없이 이말했다 저말했다 자기가 얘기하고 자기가 스스로 맞장구치고 ㅎㅎ

자기애가 너무 넘치는 분들 

본인들은 그걸 왜 모를까요? 

내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는 내 주변 사람들을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거기서 많이 어긋나지 않아요.

적당히 아는 게 오히려 병같아요. 오히려 모르는 사람은 나대지나 않지..

IP : 220.117.xxx.20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8 9:58 AM (175.223.xxx.165) - 삭제된댓글

    원글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관찰당하고 평가당하면서
    그 부류 중 하나로 카테고리화되겠지요

    아줌마 모임, 동네 엄마 모임, 학부모 모임...
    다들 덧없다, 욕하는 글만 올라오는데
    가장 큰 문제는 자기도 공범이란 의식이
    전혀 없더군요
    공통적으로

    이게 바로 비결인 거 같아요
    이런 모임이 한결같은 성격을 가지는 이유

  • 2. ...
    '16.4.18 10:03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특히 자기만 세상 이치 많이 아는것처럼 말하는 사람...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가 이러저러한 경험을 해와서 그렇다는데 비슷한 연배의 상대 역시 여러 경험을 하며 살아왔을거란 생각은 안 드나봐요.

  • 3. 윗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16.4.18 10:04 AM (210.183.xxx.241)

    엄마들 모임의 나쁜 점은 나도 공범이라는 생각이 없다는 것.
    늘 진상들을 흉보지만 나도 누군가에게는 진상이었을 거라는 생각은 안해본다는 것.

  • 4. ..
    '16.4.18 10:0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들은
    그런 타입들을 보면서 소탈하거나 잘 흥분하는 게 귀엽다거나 이런 식으로 좋게 해석해요.
    남들 비하하고 이리저리 판단하는 거 말하지 않아도 원글의 눈빛이나 표정, 태도에서 느껴지죠.
    그들도 비슷한 판단을 할테고요.

  • 5. ;;;;;;;;;;
    '16.4.18 10:06 AM (183.101.xxx.243)

    이런글 쓰는 원글님은 어떤 그릇일까요.
    원글만 남 관찰하고 다 아는거 같죠?
    원글님 주변에는 사람이 아예없을거 같아요.

  • 6. ...
    '16.4.18 10:11 AM (114.200.xxx.44)

    모임에서 그렇게라도 말문 열어주는 사람 저는 고맙던데요.
    요즘엔 다들 탐색만하고 입 꾹 다물고 있는 사람만 있어서
    답답하고 어색해요. 그자리에선 아무말 안하고 돌아서서 까는 사람은 멀리하고 싶어져요.

  • 7. ㅇㅅㅇ
    '16.4.18 10:13 AM (113.131.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도 왜 남들 다 아는 얘기를 혼자만 아는 듯이 훈계조로 말씀하시나요? ㅎㅎ 똥뭍은개가 겨뭍은 개 나무라는 격이네요.ㅋ

  • 8. ..
    '16.4.18 10:19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게 된 것으로 너무 감격스러워서 남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말해서 자신이 똑똑하고 지적으로 돋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살짝 있겠죠.
    안타깝게도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
    남들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기가 엄청 어려워요.
    그래서, 남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해야 하는데,
    남들은 아직 모를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하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기준으로 내가 최근 알았으니,
    남들은 모를 것이다 라고 속단한 결과죠.
    이 사람들이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들은 뭔가를 알게 되면 그것을 알게 된 티를 내지 않아요.
    그것을 드러낸 이면에는 자기를 드러내서 돋보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죠.
    자기애를 남에게 드러내면 남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불쾌감을 주기 쉬워요.
    유행에 아주 민감한 사람은 남들에게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비쳐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 9. ..
    '16.4.18 10:2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게 된 것으로 너무 감격스러워서 남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말해서 자신이 똑똑하고 지적으로 돋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살짝 있겠죠.
    안타깝게도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
    남들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기가 엄청 어려워요.
    그래서, 남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해야 하는데,
    남들은 아직 모를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하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기준으로 내가 최근 알았으니,
    남들은 모를 것이다 라고 속단한 결과죠.
    이 사람들이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들은 뭔가를 알게 되면 그것을 알고 있는 티를 내지 않아요.
    그것을 드러낸 이면에는 자기를 드러내서 돋보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죠.
    자기애를 남에게 드러내면 남들에게 거부감을 주는 불쾌감을 주기 쉬워요.
    유행에 아주 민감한 사람은 남들에게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비쳐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 10. ..
    '16.4.18 10:20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게 된 것으로 너무 감격스러워서 남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말해서 자신이 똑똑하고 지적으로 돋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살짝 있겠죠.
    안타깝게도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
    남들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기가 엄청 어려워요.
    그래서, 남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해야 하는데,
    남들은 아직 모를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하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기준으로 내가 최근 알았으니,
    남들은 모를 것이다 라고 속단한 결과죠.
    이 사람들이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들은 뭔가를 알게 되면 그것을 알고 있는 티를 내지 않아요.
    그것을 드러낸 이면에는 자기를 드러내서 돋보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죠.
    자기애를 남에게 드러내면 남들에게 거부감, 불쾌감을 주기 쉬워요.
    유행에 아주 민감한 사람은 남들에게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비쳐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 11. ..
    '16.4.18 10:22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게 된 것으로 너무 감격스러워서 남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말해서 자신이 똑똑하고 지적으로 돋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살짝 있겠죠.
    안타깝게도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
    남들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기가 엄청 어려워요.
    그래서, 남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해야 하는데,
    남들은 아직 모를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하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기준으로 내가 최근 알았으니,
    남들은 모를 것이다 라고 속단한 결과죠.
    이 사람들이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들은 뭔가를 알게 되면 그것을 알고 있는 티를 내지 않아요.
    그것을 드러낸 이면에는 자기를 드러내서 돋보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죠.
    자기애를 남에게 드러내면 남들에게 거부감, 불쾌감을 주기 쉬워요.
    유행에 아주 민감한 사람은 남들에게 돋보이고자 하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비쳐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 12. ..
    '16.4.18 10:24 A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자기가 알고 있는 사실은 최근에야 알게 된 것으로 너무 감격스러워서 남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그것을 말해서 자신이 똑똑하고 지적으로 돋보이기를 원하는 마음이 살짝 있겠죠.
    안타깝게도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
    남들이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알기가 엄청 어려워요.
    그래서, 남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해야 하는데,
    남들은 아직 모를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대화를 하죠.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기준으로 내가 최근 알았으니,
    남들은 모를 것이다 라고 속단한 결과죠.
    이 사람들이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은
    남들은 뭔가를 알게 되면 그것을 알고 있는 티를 내지 않아요.
    그것을 드러낸 이면에는 자기를 드러내서 돋보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자기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죠.
    자기애를 남에게 드러내면 남들에게 거부감, 불쾌감을 주기 쉬워요.
    유행에 아주 민감한 사람은 남들에게 돋보이고자 하고 자기애가 강한 사람으로 비쳐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다지 좋아하지 않죠.
    순수하게 친목을 위해서라면
    지적인 내용은 드러내지 않고, 정보적인 내용은 드러내면 적절히 말 거는 데에도 어려움 없을 텐데요.

  • 13. 말도
    '16.4.18 10:28 AM (115.41.xxx.181)

    중요하지만

    행동이 일치해야 정확합니다.
    입선생인지

    말한데로 행동하는지 보시면 압니다.

  • 14. 솔직히
    '16.4.18 10:37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아줌마들 모임이라 칭하지만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해요
    서울 8학군에서 산사람 서울 변두리사람 지방사람 지방중에서도 부산이나 큰도시에 살던사람들
    이런사람들하고 어떻게 한마음이 되고 아는 지식을 나누겠어요
    그나마 공통관심사는 동네부동산시세와 아이교육이나 학원문제겠지요

    순수하게 친목을 원하는 사람도 있겠고 정보만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데요

    아줌마모임도 회사출근한다는 마음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예의지키고 할말하고 맡은일있음 하구요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 신의가 있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마음을 열면되구요

  • 15. 틀린말 아닌데
    '16.4.18 10:40 AM (223.62.xxx.30)

    본인은 어느편에 속하나요?

  • 16. 세사람
    '16.4.18 10:58 AM (110.70.xxx.65)

    길을 가다 보면 배울점이 한가지씩 있대요
    원글님 다른사람 머리 꼭대기에서 평가하고 저울질 하는거 다른 사람도 다 알아요. 사람에대해 예의있고 애정있는 사람은 모자라면모자란대로 덮어주고 하며 지내는거에요.
    다른사람 평가질하며 우월 의식 갖는 동네 아짐 별로에요.

  • 17. 보통
    '16.4.18 11:00 AM (175.223.xxx.215)

    수평적인 관계에선 대화 감사 기쁨 소통을 표현하고. 수직적인 관계에선 평가,지적을 하는데 원글님은 본인은 나대지 않는다하시면서 얘기 다 듣고 평가를 하시네요. 수직적인 관계는 소통이 될수가 없어요

  • 18. 저도
    '16.4.18 11:09 AM (121.152.xxx.239)

    그런 자리에서 자기 얘기많이 오픈 하시는 분 고맙고 대단하다 싶어요.

    그 분들이 분위기띄우고 말을 열어주니까
    가만 있어도 되고.. 맞장구만 쳐도 되니ㅣ까

  • 19. ..
    '16.4.18 11:11 AM (223.62.xxx.79)

    모임에서 자기얘기만 70프로 이상 하는 사람은 경계해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발랄하고 재밌고 남의 얘기에 적당한 추임새있는 사람들은 좋아해요. 목소리톤이 하이톤이래두요.
    반면 물어보는 말만겨우 대답하고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수 없는 사람들 역시 경계가 되더군요. 자기는 이런 수다에 안맞다. 신변잡기식의 널뛰기같은 대화는 수준이 낮다..식의 멀찍이 관망하면서 대화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 원글님같은 분은 혹시 아니겠죠?

  • 20. 글쎄
    '16.4.18 12:04 PM (175.223.xxx.100)

    모임 이끌어 가면 고맙던데요. 자기 얘기를 하든 뭘하든. 다들 고상하게 있으면 그 분위기 어쩔건가요. 혼자 조용히 인간관찰하는 사람이 더 무섭군요. 저는 말주변이 없어 조용하지만.

  • 21. gdtc
    '16.4.18 1:42 PM (175.195.xxx.48)

    아줌마모임은 직장생활하듯..지내는게 최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931 두아이를 낳고 결혼 육아가 저랑 너무 안맞다고 절감이 돼요 39 그린 2016/09/15 8,669
596930 도정한지 1년된 멥쌀 괜찮을까요 3 바쁜하루 2016/09/15 639
596929 남친이 강남가라오케에 자주가요 3 가라오케 2016/09/15 1,853
596928 박근혜정부 들어서 경상도에만 악재가 터지네요 26 ... 2016/09/15 3,542
596927 돈버는게 얼만큼 힘든가요? 20 77 2016/09/15 4,896
596926 아이 태어나고 나면 많이 싸우나요? 4 걱정 2016/09/15 967
596925 드라마나 영화 볼때 '옥수수'라는 말 1 궁금해요 2016/09/15 1,149
596924 차종류는 유통기한 상관없이 먹어도 되나요? 4 .... 2016/09/15 1,164
596923 앞머리를 쥐 뜯어먹은 거 처럼 해놨는데 2 짜증나 2016/09/15 740
596922 영화 추천 - 카페 소사이어티 3 kk 2016/09/15 1,637
596921 옆볼 꺼진부분, 필러vs스컬트라vs엘랄쎄 ...경험자님들 ... 4 잘될 2016/09/15 3,013
596920 너무 일찍 태어났네요 5 2016/09/15 1,827
596919 포켓와이파이.로밍.데이터요금의 관계 6 여행 2016/09/15 1,779
596918 세월호88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9 bluebe.. 2016/09/15 360
596917 미국이 한국과 핵무기 공유하고 미군기지에 핵 배치? 2 미국핵 2016/09/15 448
596916 고등학생 자녀 있으면 가족 나들이 어렵지요? 2 /// 2016/09/15 1,135
596915 수시원서사진 5 ㄹㄹ 2016/09/15 1,860
596914 70대 노인 분들 군것질 거리 뭐가 좋을까요. 17 . 2016/09/15 4,884
596913 그네 타는 외국인에게 그네 타는 법을 알려줄 때.. 3 .... 2016/09/15 624
596912 폭탄 갤럭시 노트7 3 ... 2016/09/15 2,041
596911 내일 혼자 조조영화 보려는데 추천이요! 11 영화 2016/09/15 2,061
596910 콩자반을 부드럽게 하고싶어요 8 반찬 2016/09/15 1,345
596909 닭고기 라면을 끓이려다가.. 4 우연한 맛.. 2016/09/15 1,383
596908 안내견은 시각장애인만 함께하는거 아닌가요? 11 궁금 2016/09/15 2,031
596907 요즘 어떤 세탁기가 좋은가요? 3 세탁 2016/09/15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