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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으면 성격이 바뀔수도 있나요? 빨개벗고 부모님한테 대들엇어요

딸기체리망고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6-04-17 21:00:07
어렸을때부터 아주마르고 왕소심하고 아주착했어요
별로 잘못한것도없는데 늘 부모의 화풀이 상대가 되었어요
말한마디도 못하고 맨날 당하고,,

반면 4살터울 동생한테는 오히려 눈치보구요
나이먹으니까 성격이 변하더라구요,  저도 가끔 저한테 놀라요,
한번은 샤워하고있는데  주방에서 궁시렁,궁시렁, 짜증나는일이 있는지 저한테 화풀이하길래

샤워하다가 빨개벗은채로 나가서 죽기살기로 소리지르고 죽일듯이 덤비니까
울면서 집 나가더라구요 ㅋ
이런식으로 몇번 크게 부디치니까
함부로 저한테 못하더더라구요

지금 사이는 아주 좋아요 ㅋ
화를 너무 참아도 홧병생겨서 탈모에 안좋다는데 정말 잘된거같아요

 

IP : 118.217.xxx.1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7 9:04 PM (121.128.xxx.139) - 삭제된댓글

    벗은 몸이 혐오스러워서 그런거 아닌지?ㅋㅋㅋㅋㅋㅋ 죄송;;

  • 2. 딸기체리망고
    '16.4.17 9:05 PM (118.217.xxx.100)

    ㅋㅋ 징그러워겟죠

  • 3. .......
    '16.4.17 9:08 PM (115.21.xxx.61) - 삭제된댓글

    날 몸으로 부모한테 대들 일이 아니고, 속히 독립해야 할 일이겠죠. 뭐가 그리 자랑이세요..

  • 4. ..
    '16.4.17 9:0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살면서 이런저런 경험, 이런저런 감정을 느끼다보면
    성격이 좀씩 변하죠..ㅋㅋ

  • 5. 딸기체리망고
    '16.4.17 9:09 PM (118.217.xxx.100)

    독립햇어요, 결혼해서

  • 6. 맞아요
    '16.4.17 9:21 PM (175.253.xxx.52)

    부모도 인간이라 동물과 유사한 행태를 보여요
    자기보다 쎈 자식에겐 전전긍긍하면서
    만만한 자식에게는 함부로 합니다
    잘하셨어요
    당하고 살지맙시다

  • 7. 근데
    '16.4.17 9:39 PM (178.190.xxx.0)

    김윤아가 님 동생도 아닌데 왜 스토커짓하세요?
    별 ㅆㄹㄱ 글을 당당하게 고닉으로 올리던데.
    정신이 이상한 사람같아요.

  • 8. 이사람
    '16.4.17 9:43 PM (14.43.xxx.56)

    실제로 보니 김윤아 주걱턱에 하체비만 기쎈 여자라고 욕하는 사람이에요...


    실제로 보기나 했는지 몰라도.

  • 9. 선거날에
    '16.4.17 9:49 PM (178.190.xxx.0)

    김윤아가 3번 찍었다고 헛소리하던 사람임.
    고소당해야 정신 차릴려나?

  • 10. ㅜㅜㅜ
    '16.4.17 10:43 P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이분의 그 어성초 콧구멍 이신 분, 홍삼먹고 머리 다 빠지고...

  • 11. ㅜㅜㅜ
    '16.4.17 10:44 PM (218.48.xxx.196) - 삭제된댓글

    이분의 -> 이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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