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잘못한것도없는데 늘 부모의 화풀이 상대가 되었어요
말한마디도 못하고 맨날 당하고,,
반면 4살터울 동생한테는 오히려 눈치보구요
나이먹으니까 성격이 변하더라구요, 저도 가끔 저한테 놀라요,
한번은 샤워하고있는데 주방에서 궁시렁,궁시렁, 짜증나는일이 있는지 저한테 화풀이하길래
샤워하다가 빨개벗은채로 나가서 죽기살기로 소리지르고 죽일듯이 덤비니까
울면서 집 나가더라구요 ㅋ
이런식으로 몇번 크게 부디치니까
함부로 저한테 못하더더라구요
지금 사이는 아주 좋아요 ㅋ
화를 너무 참아도 홧병생겨서 탈모에 안좋다는데 정말 잘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