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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란새끼한테복수하고싶어요

18 조회수 : 17,701
작성일 : 2016-04-17 19:40:40
1년동안이나 저희엄마.저.동생한테 고통을주었습니다
30년넘게 엄마만보다가 무섭도록변해가더라구요
아침일어나자마다나가서 오로지집에외서잠만잡니다
지금귀가시간은12시는기본이구요
예전엔 7시면오던사람이고 문제는 집에와서단한마디도안한게 어느덧1년이란겁니다
엄마가아무리 왜늦게들어오냐 왜말안하냐 죽고싶다 별말다해도 들은척도안하고아무말안하구요
어제 저희가족이뒤집어엎었거든요
문잠그고안열어주다가나중에열어준후 미친듯이따지고욕하고
그래도암말안하네요
미친새끼
이혼하자고해도눈하나깜짝안하는거보니 바람틀림없고
모텔쿠폰제가본적도있어서숨겼는데 어느샌가그걸빼갔더군요
블랙박스도꺼놨고. 증거필요도없이그냥 이혼이답인거같은데
엄마가받는배신감이지금말도못합니다
30년넘게너무잘하던인간이라..하
집명의도그새끼꺼로되어있고 이거바꾸려묜 둘이같이 세무소가야한다는데 같이가줄거같지가않은데 집이라도뺏고내쫓고싶은데방법없을까요
타이어도다빵꾸내고 차유리창도깨부시고 별짓다하고싶어요
오늘도 우리가어제소리지른거개무시하고늦게올게뻔합니다
정말죽이고싶어요
IP : 117.111.xxx.176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식으로
    '16.4.17 7:51 PM (175.209.xxx.160)

    이혼 소송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ㅠㅠ

  • 2. .....
    '16.4.17 7: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혹시 아빠가 가장으로서 님 자랄 때도 잘 못했나요?
    님이 성인이라는 가정하에 아빠가 님한테 중간은 해왔으면,
    바람으로 인해 아빠가 추잡(혐오)스럽게 보일 순 있어도
    배우자나 느낄법한 이런 증오심은 안 일어날 거 같은데....;;

  • 3. 글쓴이
    '16.4.17 7:57 PM (117.111.xxx.176)

    엄마한테 너무잘했는데 이렇게무섭도록변하니 엄마가너무충격받으셔서 살이6키로나빠졌어요. 근데도 모든문자를씹고전화도항상씹는다는데 너무화가나네요..

  • 4. ***
    '16.4.17 7:58 PM (211.172.xxx.246)

    바람 피었는 지 확실치도 않은데,딸자식이 아버지에게 하는 언어가 참...바람을 피었던 아니던 아버지가 불쌍하시네요
    엄마가 욕하면 자식도 똑같이 하더라고요
    내용 보니 30년동안 뼈빠지게 돈 벌어 키워 놓았는데 어떻게 자식한테 이런 대접을.
    세상 말세 확실하고 창피한 줄 알면 글 내리거나 순화된 언어로 다시 쓰세요 .
    정말ㅉㅉㅉ이군요.

  • 5. ...
    '16.4.17 8:08 PM (210.97.xxx.128)

    미친 딸이네
    나이 꽉 찬 성인이 되도록 돈 벌어다 키워주며 잘 해왔으면 아버지 노릇은 차고도 넘치게 했네요
    심판은 님 어머니가 하는것이지 님은 자격 없네요

  • 6. 예전만큼은
    '16.4.17 8:10 PM (14.52.xxx.12)

    글쓴님 미친 거 아니에요?
    아버지가 원인을 제공하시긴 했으나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원글님 가족을 학대하거나 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자식이 이런 말투를 구사할수가 있나요???
    솔직히 원글님 인격이 의심스럽네요.

    법률전문가 찾아가서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조언 구해보세요.

  • 7. ㅎㅎ
    '16.4.17 8:18 PM (223.33.xxx.94) - 삭제된댓글

    태평한인간들
    이건 안당해보면 몰라요
    저는 글쓴님 언행 다 이해합니다

  • 8. ....
    '16.4.17 8:25 PM (58.233.xxx.131)

    아무렴 같이 사는 사람인데 그런거 하나 눈치못채고 아무런 이유없이 가족을 의심하겠나요..
    이해가네요. 엄마에게 잘하던 사람인데 그 잘하는게 다른 여자에게 갔나보네요.
    말걸어도 말을 안한다니 사람이 더 미치죠.

  • 9. ..
    '16.4.17 8:2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뭘 안당해서에요?
    마성년이었을 때 부모의 불륜으로 가정환경에 많은 지장을 받은 사연이었으면
    이해받았을 겁니다.
    근데 성인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성인인데 부모가 바람난 사실을 알았으면
    정서적으로도 그냥 '실망스럽다', '창피하다' 정도가 적당한 거 아닌가요?

    엄마랑 내가 그 인간의 바람으로 인해 피해럴 받았다?
    본인이 받은 피해? 그게 뭔데요?...



    영향받아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거랑은
    다르잖아요?

  • 10. ..
    '16.4.17 8:2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뭘 안당해서에요?
    마성년이었을 때 부모의 불륜으로 가정환경에 많은 지장을 받은 사연이었으면
    이해받았을 겁니다.
    근데 성인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성인인데 부모가 바람난 사실을 알았으면
    정서적으로도 그냥 '실망스럽다', '창피하다' 정도가 적당한 거 아닌가요?

    엄마랑 내가 그 인간의 바람으로 인해 피해를 받았다?
    본인이 받은 피해? 그게 뭔데요?...

  • 11. 에휴
    '16.4.17 8:31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딸한테 의지를 많이하나본데 안타깝네요
    아가씨 아빠는 아가씨 남편이 아니예요

  • 12. ..윗님
    '16.4.17 8:31 PM (117.111.xxx.176)

    상간녀에요? 아님남의일이라고쉽게보이세요?
    지금그인간하나때매행복하던우리가족파탄나게생겼큰데욕안나오나요? 바람때문에 말그대로한가족해체되게생겼는데이게단순히실망스럽다는말하나로끝날문제인가요?

  • 13. 와 진짜
    '16.4.17 8:33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다들 무슨 웃기는 쿨병에 걸리셨나 보네요
    아빠가 딴살림 차렸는데 그러러니 하라구요?
    다들 정신 나갔나봄 ㅉㅉㅉ

  • 14.
    '16.4.17 8:34 PM (121.167.xxx.141)

    와우 오늘도 역시 쏘쿨하신 분들 많네요.
    다들 성숙하고 쿨하시니 같은 일 겪음 꼭 부모 일이다~하고 쿨하게 넘기시기에용^^*

    글쓴님 여유 있으시면 그냥 사람 쓰세요. 증거 잡고 변호사 상담 빨리 받으시구요.
    위자료는 유책 배우자, 상간녀 따로 요구 가능합니다.

  • 15. 뭐지?
    '16.4.17 8:34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이글을 썼으면 사람들이 같이 고민해줬을텐데,,
    딸이???
    자기 남편도 아닌 아빠한테?
    1년전까지 잘했다면 딸한테도 특별히 못했을것같진 않은데,
    분명 부부간에 뭔일이 있었을텐데,
    딸이 이렇게까지 화를내는건 오바인듯하네요

  • 16. 뭔상간녀?
    '16.4.17 8:3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막말하지마세요.
    제가 상간녀라서 아니라
    님이 이상한 사람인 겁니다.
    혹 제가 사형죄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님 혹시 곧 누구를 살인할 예정이신가보죠?"라고 하실건가요?ㅉㅉ

  • 17. 뭔상간녀?
    '16.4.17 8:3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막말하지마세요.
    제가 상간녀인게 아니라
    님이 무논리의 이상한 사람인 겁니다.
    혹 제가 사형죄폐지를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님 혹시 곧 누구를 살인할 예정이신가보죠?"라고 하실 건가요?ㅉㅉ

  • 18. 에휴
    '16.4.17 8:39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벌써 할거 다 한것 같아 도움이 될까 모르겠는데 쥐도 도망갈 구석이 있을때 모는거예요 아니면 돌아서서 문다구요
    절대 있어선 안될 일이지만 부부사이 일이야 자식들 보고 어떻게든 돌아설수도 있는건데
    자식이 이러면 아빠 못돌아가요 더 잃을게 없잖아요
    내가 잘못했다한들 자식한테 경멸의 눈총 받으며 살 수있겠나요
    그래서 엄마가 잘못했다는거예요
    부모면 거지같은 아빠라도 지켜줬어야 하는거예요
    살아보세요
    세월이 흐르면 원글님 맘을 아프게한건 아빠만이 아니란걸 알게될꺼예요
    안타깝네요

  • 19. 49.172.xxx.87
    '16.4.17 8:41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내가 성인이 된 20살 때 아버지란 인간이 딱 저래서 우리집이 파탄났어요. 그 당시만 해도 칼만 보면 찔러죽이고 싶더군요. 지금이야 안보고 살지만 20년이 지났어도 티비에서 행복한 가정 이야기만 나와도 내 속에서 피눈물이 납니다.
    당신같이 세치 혀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 사람은 똑같이 당할겁니다.
    겪어봤어요? 당신이?

  • 20. 에휴
    '16.4.17 8:46 PM (211.36.xxx.250) - 삭제된댓글

    벌써 할거 다 한것 같아 도움이 될까 모르겠는데 쥐도 도망갈 구석이 있을때 모는거예요 아니면 돌아서서 문다구요
    절대 있어선 안될 일이지만 부부사이 일이야 자식들 보고 어떻게든 돌아설수도 있는건데
    자식이 이러면 아빠 못돌아가요 더 잃을게 없잖아요
    내가 잘못했다한들 자식한테 경멸의 눈총 받으며 살 수있겠나요
    그래서 엄마가 잘못했다는거예요
    부모면 거지같은 아빠라도 지켜줬어야 하는거예요
    살아보세요
    세월이 흐르면 원글님 맘을 아프게한건 아빠만이 아니란걸 알게될꺼예요
    안타깝네요
    이대로 나가면 진짜 이혼인거고 할려면 제대로 해야겠죠 막장까지가서 계산기 들면 엄마 몫 재산의 절반이 최대치예요
    별별꼴 다 보고 법원까지 갔다가도 돌아서는게 부부인데 그 결정을 하는건 엄마여야지 원글님이 옆에서 더 화를 내며
    끝까지 가게만들면 안되는거예요
    증거를 모을 수 있다면 모으세요
    그러나 조용히 기다리세요
    무슨 뜻인지 아셨으면좋겠네요

  • 21.
    '16.4.17 8:53 PM (175.193.xxx.66)

    엄마도 아니고 따님이 뭘 할 수 있을까요? 쿨병 걸린 거 아니라, 부부관계에서 따님는 어쨌던 제3자예요. 30년동안 잘 하셨고 갑자기 변하신거면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그게 불륜이든 뭐든 따님이 100% 끼어들 수 없어요. 엄마가 나셔서야죠.

    그리고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공개적으로 욕들어먹을 만큼 나쁜 아버지셨는지도 생각해보세요.

  • 22. ***
    '16.4.17 9:19 PM (14.49.xxx.47)

    제목부터가 자꾸 거슬려 댓글답니다.
    아무리 아빠가 잘못을 했어도 원글처럼 막말로 하시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에효~~자식은 죽을 죄를 졌어도 부모는 감싸안는데
    부모가 잘못하면 자식은 인간이니, ㅅㄲ란 말로 온동네 떠들고 다니니~~~
    부모가 미워서 극단적인 생각을 할 수도 있으나
    이런 식은 좀 그렇지않나요?
    자식을 이렇게 키운 부모도 참 딱하네요...

  • 23. 늦바람이 무서운 법
    '16.4.17 9:25 P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그 불길 쉽게 안잡혀요. 따지고 난리칠수록 더 밖으로 돌아요.
    자연진화 될 때까지 기다려보시고. 상처받은 가족들은 연락처 남기지말고 여행 좀 다녀오시구요.
    배신감에 치가 떨려도 30년 충직한 개로 사셨으면 한 전 살수는 봐 주심이 어떨지. 화 내기보다는 투명인간 취급해버리세요. 가족 귀한 줄 알아야 돌아와요

  • 24. ...
    '16.4.17 9:27 P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30년간 가족한테 잘하고 살아온 아버지였다면
    이제와 엄마 배신하고 바람피우는 상황이 됐어도
    자식입장에서 아버지한테 미친새끼 이새끼 저새끼는 절대 못하죠.
    원글님이 아버지 미운건 이해하지만 너무 본데없이 자란 사람같은 이런 반응은 참....
    십대 딸도 아니고....참 집 분위기가...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 25. 댓글이 더 놀라움
    '16.4.17 9:31 PM (125.129.xxx.109)

    저도 누구 못지않게 잘해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아빠가 엄마 배신하고 다른 여자랑 바람피운다면 저것보다 더한 욕도 할 것 같은데요.
    원글님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처를 생각해보세요.
    증거잡고 변호사 상담받는 거 어머님은 나이드셔서 힘들 수도 있으니 옆에서 도와주시구요.
    쿨병 걸리신 분들 댓글은 무시하시길.

  • 26. 초딩도 아니고
    '16.4.17 9:59 PM (207.244.xxx.174)

    저도 아버지가 30동안 잘했다면 저런 욕은 못할 것 같네요. 평소에도 아버지를 무시하고 돈버는 도구로 생각했던 것 아니면 원글님의 반응은 자식으로서 그것도 30살 가량된 자식으로 정상적인 반응은 아니라고 봅니다.
    30년 내내 욕하고 폭력행사하고 바람피는 아버지도 많아요.
    원글님 아버지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최소한 부모로서 예의는 갖추고 대하세요.
    부모도 자식이 잘못된 길을 간다고 바로 포기하고 버리지 않듯이, 원글님도 진심으로 가족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면 30년의 세월을 생각해서 아버지께 간절히 말씀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27. 안타까워요
    '16.4.17 10:15 PM (123.213.xxx.223)

    원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행복했던 가정을 파탄낸것 맞지만 30년 동안 그 행복을 지켜왔던 분이잖아요
    아버지의 잘못이 크긴하지만 원글님께서 너무 흥분하신것 같아요
    차분히 대처방법을 생각하시되 아버지에 대한 증오는 좀 덜어내시는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28. ㅇㅇ
    '16.4.17 10:16 PM (125.191.xxx.99)

    30년을 잘하던 아버지가 1년간 쌩하다고 이렇게 쌍욕을 하다니... 뭔가 아버지가 불쌍하네요. 그냥 바람이 아니라 어디 도피처를 찾는것 같은 기분. 딸도 이런데 집에만 들어가면 얼마나 분위기가 무서울까... 솔직히 집에 들어오기 싫겠다. 남자는 특히 한번 등돌리면 무서운데... 모텔쿠폰...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밖에서 자고 싶어 가져간것일수도 있는데 집에 안들어 오는것만 가지고 외도라고 단정짓고 똘똘뭉쳐 쌍욕하는 처자식..... 그렇게 엄마 에게 잘했다는 30년간 남자는 참고 또 참았을지도... 여기 수많은 여인들이 나중에 이혼할 마음으로 참는것처럼

  • 29. ..
    '16.4.17 10:20 PM (1.250.xxx.20)

    원글님이 심하게 엄마에게 감정이입 되신거 같아요
    하는 언사나 행동이 꼭 바람난 남편잡는 와이프 같아요.
    한순간에 아버지로 인해 가정에 풍파가 생겼다고
    저렇게까지 막 행동하고 분노한다는게~~
    3자로서 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 30. ㅜㅜ
    '16.4.17 10:35 PM (218.54.xxx.61)

    딸의 성격보니까 어머니도 한성깔 하실것 같은데..
    아버님이 바람을 피운게 사실이라해도 30년간 키위준 부모한테 이새끼라니, 원글에게 공감하기 보다는 그간의 아버님의 가정을 지키기 위한 인내의 세월이 있었을것 같아요

  • 31. ...
    '16.4.17 10:42 PM (117.111.xxx.176)

    눈물나게슬픈현실이네요..어쩌다 우리가족이 이렇게된건지 아무리울어도 돌려지지않는현실..
    엄마의고통이미친듯이느껴져서정말미치도록화나고괴로워요.. 살도미친듯이빠지는거보면서이러다정말중병이라도걸릴까봐걱정되고슬픕니다. 모텔쿠폰은 대실몇장찍은거봤구요.. 여자랑간거틀림없어요.. 엄마한테차마이얘긴못했지만 엄마도그인간바람난건직감으로알고있을겁니다..

  • 32. 쟝폴고티에
    '16.4.17 10:44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니가 미친년이네.

    30년동안 잘 했는데, 그 아버지 역할은 어떡하고 하루 아침에 개지랄발광이야?

    어렸을 때 버린 거면 몰라도.

  • 33. 아니
    '16.4.17 10:53 PM (175.223.xxx.158)

    다들 뭐 온실속의 화초들처럼 자랐나~~
    뭘 심하다고 이난리들인지..

    안당해보면 그 분노와 한을 모르는거에요..

    저런애비들보다 더 나쁜인간들 수도없이 봐왔네요
    어쨌든 저딴 쓰레기
    이혼소송 밖엔 없고

    친권,양육권 다 뺏어오세요

    글구 진술서나 그런거에 님들 그동안 받은
    고통 ,피해 상세하게 다쓰세요

  • 34. 치욕적
    '16.4.17 11:04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자식까지 나서서 문잠그고 따지고 하는데 아버지가 잘못한건 맞지만
    이혼 안하고 같이 살기도 힘들것 같아요
    제3자가 보기에 자식들까지 나서서 몰아세우는 그상황이 너무 치욕적이예요
    쥐도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문다는 속담은 너무 극단적으로 몰면 반격 당해요
    감정이입도 이해 할수있는데 어떻게 면전에서 뭐라고할수있는지
    평소 아버지의 집안에서의 위치가 어땟을지요
    아버지를 집으로 돌아오게 하고싶으면 돌아올수있는 자리도 좀 만들어주세요

  • 35. ᆞᆞ
    '16.4.17 11:07 PM (121.137.xxx.108)

    아버지가 30년간 가정적이셨다면 저런 딸이 나왔을까 싶기도 하고. 그 아버지가 벌어온 돈으로 인터넷 개통했을건데 아버지는 딸이 이러는거 아시려나 싶기도하고.

    아버지 문제는 미확인이지만 딸이 정신나간 것만은 확실하네요.

  • 36. ㅇㅇ
    '16.4.17 11:21 PM (125.191.xxx.99)

    아버님 어서 이혼하시고 저 미친 모녀들에게서 자유로워 지소서
    아버님은 30년이 힘드셨을듯

  • 37. ????
    '16.4.17 11:29 PM (121.125.xxx.71)

    에혀
    세상말세....
    남편으로서 아빠로서의 가정내 위치를 미루어 짐작할수 있는 글이네요.
    다 잘하다가 한번 실수하면 몰아붙이고 악ㄷ구니 쓰는건 엄마의 몫으로 미루고 자식들은 아빠말을 좀 들어봐주고 중재를 하면 좋을텐데
    아빠가 삼십년동안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 38. 알려드릴게요
    '16.4.18 12:57 AM (219.254.xxx.151)

    1.두분이 합의가 안되어 이혼소송으로갈경우
    아빠가 불륜등 잘못이 있어도
    엄마가 전업일시 위자료 3천~ 5천이내로받고 재산에기여한정도에따라 나눕니다 협의이혼시보다 돈 적게받게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현재 협의이혼이 80프로에이릅니다

    2.협의이혼시
    보통 20년이상 같이 산경우 전업주부라도 절반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맞벌이면 당연하구요 아버지가 유책배우자라도 님 어머니가 재산을 싹 다갖고 명의도 세금내고어머니로 돌린다한들 이혼시에는 나눠줘야합니다 게다가 현재도 공동명의도 아니고 아버지이름인데 어머니이름으로해줄까요? 안해줍니다

    3.해결책
    증거없인 아무것도 안되요 증거차분히모아보시고 상대에게
    소송걸어서 떨어지게 만들고 집에서 스트레스 주지않으면 돌아올 가능성이커요 30년간 잘했으면 지금 잠시 여자에게 미친상태같아요 시간좀 지나면 뉘우치고 올지 모르는데 딸인 님이 이리 죽일듯 하면 돌아올 자리가 없지않겠어요? 부부간의 일입니다 어머니에게 도움 드릴수는 있으되 지금 좀 지나친 감이 없지않아있네요 여기카페가서 전화나 문자남기고 도움받으시면 좋을듯합니다
    Cafe.daum.net/musoo

  • 39. 정말
    '16.4.18 1:20 AM (175.213.xxx.30)

    원글님보고 뭐라 하는 이상한 인간들은 ㅉㅉ
    본인들이 그런 일 당해보라 해보고 싶네.

    가만히나 있던가.

    원글님 힘드신 엄마 생각해서,
    차분히 일 처리하도록 도와 드리세요.
    힘내세요~

  • 40. yangguiv
    '16.4.18 1:21 AM (125.191.xxx.97)

    딸이 오바래....
    배신감에 감정 추스리기 힘든게 보이는데
    안겪어본사람들이 고상떠는듯
    근데 아버님이 바람은 피시는데 외박은 없이 12시면 들어오신다니 그것도 신기하네요

  • 41. 들어보면
    '16.4.18 1:41 AM (175.223.xxx.95)

    아버지가 바람 난 상황인게 유력하지만, 그렇다고 결정적 증거도 없네요. 집에도 늦지만 꼬박 들어오시는것 같구요. 가족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직접적 고통을 주신건 또 아니네요. 아버지가 반응도 안하시는게..직접 말로 표현은 하지 않지만 뭔가 가족들에게도 정이 떨어진듯한 느낌인데..지금처럼 추측만으로 저리 밀어부치시면 더 어긋날듯해요. 그리고 원글님 상태도 정상범주를 벗어난듯 하구요. 아버지께 화는 나겠지만 지금 이 상황만으론 언사가 너무 극단으로 치닫는 느낌이에요

  • 42. 00
    '16.4.18 12:47 PM (180.80.xxx.38) - 삭제된댓글

    30년 넘게면 님은 지금 이십 대 후반일것이고, 못해도 이십 대 중반은 되셨겠어요.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시면서 아버지 용돈받아 쓰시는 입장이시면, 님, 얼른 취업하시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세요. 그래야 어머니께서 이혼을 하든 뭐를 하든 하실 것 아닌가요?

    그리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셨다면, 그 집에서 독립하시고
    어머니 데리고 나오세요.

    님 입장에서 쓰레기 같은 인간인데 왜 같이 사시나요?

    30년동안 키워 준것 만으로도 님 아버지는 부모 도리는 다 했다 생각드네요.
    그리고 님이 기거하시는 집은 님의 집이 아니니, 어머니와 아버지 이혼하시고 재산 분할 나오면
    님은 어머니 고스란히 드리고 그 동전 하나 탐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님이 이제 님의 어머니 부양하세요.

    무슨, 아버지가 실제로 바람을 피웠다는 결정적인 근거도 없이
    공개 게시판에 이런 살벌한 욕을 그렇게 쓰나요?

  • 43. ....
    '16.4.18 12:49 PM (211.232.xxx.49)

    딸이 오버 아니면..
    아버지가 바람 핀다고 딸년이 아버지를 그 새끼 저 새끼라고 부르는 것이 오버 아니라고..
    그러니까 이 딸이 무슨 오바냐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자기 아버지가 바람피면 대 놓고 이 새끼 저 새끼
    얼마든지 하겠다는 것이잖어 지금....허...

  • 44. ....
    '16.4.18 12:53 PM (211.232.xxx.49)

    오자정정
    딸년--> 딸

  • 45.
    '16.4.18 12:57 PM (119.206.xxx.202)

    아버지가 그럴만도 하다 싶네요..
    30년 잘하고 1년 쌩하다고 이새끼 저새끼라니
    엄마 되시는분이 자식들은 다 내편으로 키웠겠지만
    남편맘 떠나게 하셨나보네요
    원글님 아무리 화나고 배신당한 마음이 속상해도
    이런글로는 님 위로 받지 못해요

  • 46. ...
    '16.4.18 1:04 PM (175.113.xxx.147)

    저도 윗분 119.206님 말씀처럼 아버지가 그럴만하다고 생각 드네요..ㅠㅠ 어릴때 학대하고... 구박하고 그랬으면 원글님이 이해가 갈지 모르겠는데... 30년잘하고 1년 쌩하다고.. 이렇게 막말하고...ㅠㅠㅠ 왜 전 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어떻게 사셨길래.. 30년 살면서 가족들이 이렇게 이해를 못하게 해놓고 사셨는지..ㅠㅠㅠ

  • 47. 증거도 없는데
    '16.4.18 1:15 PM (1.215.xxx.166) - 삭제된댓글

    뭐가 바람??

  • 48. 증거도 없는데
    '16.4.18 1:15 PM (1.215.xxx.166)

    증거도 없고
    본거도 없는데
    뭐가 바람??

  • 49. 에혀...
    '16.4.18 1:23 PM (122.153.xxx.162)

    말투하며 띄어쓰기도 못하는 글쓰기하며....

    안봐도 뻔한

  • 50. 짐 승 만 도 못 한
    '16.4.18 1:25 PM (112.184.xxx.37)

    별 거지같은 년이 은혜를 원수로 갚을라 하네?
    그 나이 처먹고 아버지 집에 엉겨 붙어 거지 마냥 얻어 처먹지 말고 기어나가 이년아~!

    아버지 바람은 엄마가 잡던 말던 하는거지 니년이 뭔데 개거품을 물고 자빠지냐 이 모자란년아~!
    바람이라는 증거도 없이 아주 지 아버지를 온갖 개소리로 처바르고 자빠졌네

    저런걸 새끼라고 품고 키웠겠지 그 아버지도...
    이 거지같은 년아 너년 같은 새끼라면 나는 바람 이 아니라 바람 할애비라도 나겠다.

    어디서 함부로 저를 낳아 길러준 아버지한테 새끼새끼 거리고 처 자빠지냐 이 거지같은 년아~!!!

  • 51. ..........
    '16.4.18 1:49 PM (210.182.xxx.250)

    30년 키워주니..딸 말하는걸 보니 아빠가 이해가 가네...

  • 52. 우와
    '16.4.18 1:49 PM (113.173.xxx.159)

    저마음 이해는 가지만 어찌 성인될때까지 가정에 잘하며 가장노릇했던 아버지에게 할수있는 말인지..
    말하는 뽄새를 보니 저 아버지 어찌 살았을지 짐작이 가면서 좀 불쌍한 생각도..
    님도 결혼해서 자식낳고 키워보면 뒤늦게 부모맘을 알게 될텐데.. 님은 님 어머니가 아닙니다. 속상해도 넘지말아야할선이 있는 우선 부부간의 일이기도 하구요.

  • 53. 무소유
    '16.4.18 1:50 PM (219.254.xxx.28) - 삭제된댓글

    대화자체를 거부하는데 가족들이 미칠만한거 아닌가요? 엄마의 배신은 이해가 가고도 남아요.
    같이 사는 입장에서 그 이유라도 알아야 대처를 하지요.나도 사람같지 않은 사람에겐 존대가 안될것 같은데
    누구보다 그 상황을 원글이가 더 잘알겠죠.에휴 위에 댓글 쓴 사람 인격이 의심스럽다.
    30년 동안 가정적이다 돌변하니 더 그럴수도 잇겟는데 ,,

  • 54. ㅉㅉㅉ
    '16.4.18 1:50 PM (125.133.xxx.211)

    엄마가 이글을 썼으면 사람들이 같이 고민해줬을텐데,,
    딸이???
    자기 남편도 아닌 아빠한테?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5. 새끼란말좀빼요
    '16.4.18 1:52 PM (175.223.xxx.186)

    어우. 단어때문에 글에 공감력이 떨어지네요;;;;;
    생활비는 여전히 주나요 끊었나요?

  • 56. ..
    '16.4.18 1:53 PM (116.124.xxx.192) - 삭제된댓글

    아빠한테 의사를 물어보고 서로 제 갈 길 가야해요.
    가족들이 피폐해지는 듯.

  • 57.
    '16.4.18 2:09 PM (117.123.xxx.66)

    아버지가 바람폈는데
    난 왜 아버지가 이해가 가고 불쌍하지

  • 58. ㅁㅁㅁㅁ
    '16.4.18 2:21 PM (115.136.xxx.12) - 삭제된댓글

    딴건 모르겠고
    정말 바람피우면서 모텔 쿠폰까지 챙기는 거라면 미친놈은 맞는 거 같네요

    근데 원글님 몇살이에요..?
    부부간의 일은 사실 자식들이라해도 잘 모릅니다..
    원글님이 모르는 사연이 또 있을 수도..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엄마가 딴 남자가 생겨 이혼하고 살림차려 나간 것 때문에
    딸이 엄마를 죽도록 증오했는데
    알고보니 아빠가 먼저 바람을 피웠었다는.......

  • 59. 얼씨구
    '16.4.18 2:21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아빠가 남인가요? 딸이 상관도 하지 말라고 하게?
    아빠가 엄마 때려도 남일인데 딸이 뭔상관 할껀가?

  • 60. 에휴
    '16.4.18 2:51 PM (118.219.xxx.189)

    그 집 아빠도 참 안됐네요.........

    엄마가 욕할수 있어도
    딸이 이러면 안되죠.


    딸이 망나니 수준이네........

  • 61. 속상한건 알겠지만
    '16.4.18 2:55 PM (175.194.xxx.103) - 삭제된댓글

    아빠가 누구의 소유는 아니자나요?

    30년간 가족에게 잘해준걸로 만족하고
    엄마나 딸이나 각자 인생 찾으세요.

    원글님 언행을 미루어보건대
    그댁 아버지가 그 무엇인가에 미쳐버릴만도 하네요.

  • 62. .........
    '16.4.18 3:02 P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30년 넘게 엄마만 보고 사셨다면
    지금 막말하시는 따님도 거의 삽십줄이란 얘긴데
    더이상 상욕하지 말고 독립해서 나가세요.

  • 63. 어제
    '16.4.18 3:0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내가 썼던 댓글 지운 이유가
    자녀가 아니라 엄마 본인이 쓴 글이거나.
    소설이거나 망상자의 글이란 생각이 들어서였음.

    일반적으로 30년동안 엄마한테 잘하던 아빠가 바람났다면,
    성인 자녀의 입장에서 부모바람으로
    가정이 개박살나서 양육(환경, 정서적으로)을 제대로 못받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아빠한테 실망하거나 말섞기 싫은 정도지
    마치 배우자처럼 아빠를 증오하면서 엄마랑 같이 족치는? 상황은
    상식적이지 못함... 너무 이상함.

    이 글에 아빠의 다른 잘못(30년간 가장으로서 나쁜사람이었다던지)을
    안 써놓은 건지 모르겠지만..
    여기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의 반응이 오버스럽다고 여기는 건
    불륜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30년동안 잘하다가 바람난? 아빠에 대해
    반응이 병적이어서임..

    만일 님이 미성년자거나, 혹은 미성년자때에도 아빠한테 상처를 받았다거나,
    부인이거나 그랬으면 반응이 이렇지 않죠.

    이걸 이해하셔야지. 무슨..ㅋㅋ 글쓴이 편든다면서
    그럼 폭력당해도 가만히 있으라느니
    이딴 댓글을 달고있는 것도 웃기고..

  • 64. ...
    '16.4.18 3:08 PM (152.99.xxx.239)

    30년동안 힘들게 키워줬더니..아빠란 새끼라니

    그동안 엄마가 아이들 앞에서 어떻게 행동했는지 보이는거 같네요

    원글님 아버지께서는 30년동안 이 악물고 참고 참고 참으며 사셨을 수 도

  • 65. 그러고보니
    '16.4.18 3:0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내가 썼던 댓글 지운 이유가
    자녀가 아니라 엄마 본인이 쓴 글이거나.
    소설이거나 망상자의 글이란 생각이 들어서였음.

    일반적으로 30년동안 엄마한테 잘하던 아빠가 바람났다면,
    성인 자녀의 입장에서 부모바람으로
    가정이 개박살나서 양육(환경, 정서적으로)을 제대로 못받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아빠한테 실망하거나 말섞기 싫은 정도지
    마치 배우자처럼 아빠를 증오하면서 엄마랑 같이 족치는? 상황은
    상식적이지 못함... 너무 이상함.

    이 글에 아빠의 다른 잘못(30년간 가장으로서 나쁜사람이었다던지)을
    안 써놓은 건지 모르겠지만..
    여기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의 반응이 오버스럽다고 여기는 건
    불륜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30년동안 잘하다가 바람난? 아빠에 대한
    글쓴님의 반응이 사뭇 병적으로 보여서임..

    만일 님이 미성년자거나, 혹은 미성년자때에도 아빠한테 상처를 받았다거나,
    부인이거나 그랬으면 반응이 이렇지 않죠.

    이걸 이해하셔야지. 무슨..ㅋㅋ 글쓴이 편든다면서
    그럼 엄마가 폭력당해도 가만히 있으란 말이냐 라는
    이딴 댓글을 달고있는 것도 웃기고..

  • 66. 어제
    '16.4.18 3:0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내가 썼던 댓글 지운 이유가
    자녀가 아니라 엄마 본인이 쓴 글이거나.
    소설이거나 망상자의 글이란 생각이 들어서였음.

    일반적으로 30년동안 엄마한테 잘하던 아빠가 바람났다면,
    성인 자녀의 입장에서 부모바람으로
    가정이 개박살나서 양육(환경, 정서적으로)을 제대로 못받는 상황도 아니고
    그냥 아빠한테 실망하거나 말섞기 싫은 정도지
    마치 배우자처럼 아빠를 증오하면서 엄마랑 같이 족치는? 상황은
    상식적이지 못함... 너무 이상함.

    이 글에 아빠의 다른 잘못(30년간 가장으로서 나쁜사람이었다던지)을
    안 써놓은 건지 모르겠지만..
    여기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의 반응이 오버스럽다고 여기는 건
    불륜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30년동안 잘하다가 바람난? 아빠에 대한
    글쓴님의 반응이 사뭇 병적으로 보여서임..

    만일 님이 미성년자거나, 혹은 미성년자때에도 아빠한테 상처를 받았다거나,
    부인이거나 그랬으면 반응이 이렇지 않죠.

    이걸 이해하셔야지. 무슨..ㅋㅋ 글쓴이 편든다면서
    그럼 엄마가 폭력당해도 가만히 있으란 말이냐 라는
    이딴 댓글을 달고있는 것도 웃기고..

  • 67. 사람들이 바람에 대해 이렇게 관대했었나
    '16.4.18 3:18 PM (111.118.xxx.178) - 삭제된댓글

    여기에 이성차리고 글 쓸 정도가 아닌 정도로 지금 충격이 심해 보이는데 딸한테 뭐라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뭐지? 가족들 건사하느라 고생한 아버지들 한 1년정도 바람나서 다른 여자랑 모텔도 가고 가족들 투명인간처럼 취급하며 즐기는 동안 가족들 저리 괴로움 당하게 놔둬도 고상하게 존대하면서 이해 해주라는건가? 그럼 부인과 아이들은 모두 놀고 먹었나?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 할 일을 했었겠고 원글 아버님은 오히려 대놓고 난리치는 사람보다 더 야비하구만...철저하게 증거 인멸하고...가족들 저리 몸부림치는데 다 씹는다는데...원글님 힘내세요. 이게 현실인가보네요. 여기 원글님 욕하며 아빠 두둔하고 댓글 단 사람들 얼굴보면서 말해도 똑같이 말할 수 있으려나 자기 배우자들 앞에서 ?

  • 68. 그래도
    '16.4.18 3:26 PM (141.223.xxx.31)

    자식이 이러는건 아주 잘못된거지요. 이렇게 쓴거 엄마 한번 보여주세요. 뭐라시는지. 뭐라실지 궁금하네요.

  • 69. 49.172
    '16.4.18 3:28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드릅게 고상한척 하네 나중에 당신 사위가 바람나서 집나가도 그렇게 말할수 있나봅시다

  • 70. 49.172
    '16.4.18 3:28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드릅게 고상한척하네
    나중에 당신 아버지가 바람나서 집나가도 그렇게 고상떨수 있을지 봅시다

  • 71. 푸흡
    '16.4.18 3:3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제가 고상한게 아니라 님이 드릅게 경박한거겠죠. 그럼 20000.

  • 72. 알았어요
    '16.4.18 3:40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님 아버지 나중에 바람나도 상관마시구려 워낙 고상한 분이시니

  • 73. 참 일방적
    '16.4.18 3:42 PM (111.118.xxx.178) - 삭제된댓글

    자식이 부모님께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은 일 안타깝지요. 하지만 아버지의 외도에서 논쟁의 촛점이 옮겨 갔네요. 이렇게 까지 나오게된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존대해라.......원글님만 불쌍할 뿐. 원글님처럼 이성을 잃어 감정에 북받쳐 호소해도 무조건 지킬건 지켜라...역시 동방예의지국답네요. 외도 의심가는 아버지때문에 괴로워하고 답답해하는 젊은이를 위로해주고 그래도 자기를 키워주신 아버지께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일러 주시는 "어른 다운 어른"은 사회에서 마저도 찾기 힘든건가요? 원글님 세월이 흐른 후에 아버님이 용서되는 날이 생길수 있어요, 그 때 후회 하시지 않게 너무 몰아부치지 마시고요....힘내세요.

  • 74. ..
    '16.4.18 4:27 P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우리네한테 너무 잘 낚이시네요.

  • 75. ..
    '16.4.18 4:29 P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우리네 패턴이 똑같은 왜 똑같은 낚시에 매번 낚이시는지
    패턴이 똑같잖아요.

  • 76. ..
    '16.4.18 4:31 PM (117.111.xxx.31)

    우리네 패턴이 똑같은데 왜 똑같은 낚시에 매번 낚이시는지
    패턴이 똑같잖아요.

    아이피도 생성하지 못하고 늘 똑같은 아이피 쓰고
    아이피 잘 기억해 두었다가 비슷한 아이피로 분란내면
    일베 중독 우리네이란걸 이제는 걸러질만도 한다
    늘 똑같네요.

  • 77. 이새끼..나올만하네
    '16.4.18 4:33 PM (175.117.xxx.164)

    바람피우느라
    1년을 입을 닫고 지낸다...
    1년..
    만약 댓글님들 남편이 바람피우고
    모텔쿠폰 알뜰히 찍어가며
    집에 와선 잠은 자고 말은 안한다면
    이새끼보다 더한 욕 하겠어요 안하겠어요.
    옆집 아저씨가 바람나면 이새끼라는 말 안해요.
    30년동안 내아빠로지내고 정준사람이 바람피면
    부인이든,딸이든 토나오죠.

  • 78. ..
    '16.4.18 4:34 PM (117.111.xxx.31)

    윗님 우리네라고 하는데
    또 댓글 다는거 우리네 유동 아이피로
    분란 조장으로 보이는데
    아니세요?

  • 79. Dude
    '16.4.18 4:41 PM (42.2.xxx.52) - 삭제된댓글

    쿨병이다 고상떤다하지만
    저녁한테 원글님이 이토록 감정이 격해서 엄마의 입장과 동일시하는군 누구에게도 좋지 않아요
    아버지에게 배신감이 크고 분노가 크겠지만 님이 할 최대의 복수는
    이성을 찾고 냉정하게 엄마를 돕는 일이죠
    엄마와는 이혼하면되고 님은 아버지를 외면하면 되요
    이렇게 이성을 잃는 모습은 너무 나갔습니다
    30년간 잘 했더면서요.
    30년간 그득 잘 못한 아버지도 많습니다
    이렇게는 못하지요 대부분.
    아버지의 바람이 문제가 아닌거예요.

  • 80. ㅁㅁ
    '16.4.18 4:42 PM (175.116.xxx.216)

    바람인거 확실해요? 이혼하자고하면 얼씨구나 하는게 바람일텐데.. 30년동안 잘하다가 1년간 말안하는거.. 뭐 다른이유가 있는거 아니예요? 중병에 걸렸다거나. 그런... 너무 드라마를 많이 봤나.. 30년동안 행복한 가정 꾸려왔는데 단지 1년간 말안한다고 딸이 이렇게 나온다는것도 뭔가 비정상적으로 보이네요..

  • 81. ..
    '16.4.18 4:48 P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우리네에 아이피까지 새로 생성 못하니?

  • 82. ..
    '16.4.18 4:48 P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우리네야 아이피까지는 새로 생성 못하니?
    어찌 그렇게 똑같니

  • 83. 화나지요
    '16.4.18 4:54 PM (180.68.xxx.247)

    얼마나 화 났으면 저럴까요 ?한번이라도 잘 못한건 잘 못한겁니다. 가족을 위해서 30년을 헌신하면 아빠의 역할이 다 한건가요?끝까지 안하고 아내를 배신한건 가족 모두를 배신한 행위입니다. 고통 받는 엄마를 지켜 보는 딸의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욕을 들을 짓을 한건 아빠이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부인에게 엄청난 아픔을 주는 남자 를 한 아내로써 여자로써 함께 저주 하고 싶습니다. 남의 아픔이라고 고상 한척 쿨 한척 제발 하지말고 딸의 마음을 달래 주고 싶어요. 겪어 본 후에 딸을 나무라든지요. 얼마나 아프고 아픈지 당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엄마를 대신해 저토록 화내 주는 따님이 있는 엄마가 부럽네요. 딸도 없어 화내줄 사람도 없이 고스란히 혼자 아파하는 일인입니다. 나이도 많고....

  • 84. 혹시
    '16.4.18 5:23 PM (125.140.xxx.45)

    님의 짐작이 맞을 확률이 높지만
    아니기를 바라는 맘에 추측을 해보면

    혹시 위중한 병에 놓이신 건 아닌지
    인간적으로 먼저 여쭤보세요
    가족인데 말 못하실게 뭐 있으시냐고.
    즉, 넘겨 짚기식으로 한번 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 85. ...
    '16.4.18 5:33 PM (58.151.xxx.37)

    30년 동안 가정에 헌신했으면 아빠로서는 할만큼 한거 아닌가요?
    딸 입장에서는 30년동안 아빠 품에서 성인될때까지 편안하게 생활했다는 말인데, 딸이 아빠한테 쌍욕할 입장인가요?

    갑자기 그 아빠란 사람이 불쌍해지네.
    그리고 따님분 나이 30이나 처 먹었으면 직장 구해서 나가 살아요.

  • 86. 예전만큼은
    '16.4.18 5:54 PM (14.52.xxx.12) - 삭제된댓글

    쿨병이 아니라 이미 성인이 된 딸이 이러는 건...도를 넘은거에요...
    아버지의 일탈로 인해 가정의 평화가 깨지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모님 사이의 일이구요
    딸은 엄마편일지라도 아버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30년간 좋은 가장이였다는 아버지에 대해 이렇게 막말하고 원색적으로 욕설을 내뱉는 건 못배워먹은 거에요..
    역설적으로 아버지 울타리 안에서 평화롭게만 살아왔단 거구요..

    저희 아빤 원글님 아버지처럼 자상한 가장도 아니고 보통 바람둥이가 아니라 엄마가 반해탈의 경지의 이렀는데요..정말 아빠만 아니면 상종하기도 싫은 사람이에요...따지고 싸운적은 많지만 원글님이 사용한 어휘등은 감히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적도 없네요. 아빠가 그렇다고 저마저 막나가면 쌍넘의 ㅅㄲ밖에 더 되나요..
    엄마를 위해서라면 제 목숨까지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지만 (엄마가 받지도 않겠지만..ㅎ) 아버지는 아버지에요...연을 끊으면 끊었되 이런식의 막말시전은 아니라 생각되네요..정말 막되먹은 사람같지도 않은 아버지라면 또 모를까.. 원글님 글속의 아버지는 딸로부터 막말 들으실 정도의 분은 아닌 것 같아요.

    아버지랑 1:1로 뭐가 문제인지, 원하시는 게 뭔지 대화를 시도해보고
    최악의 경우 이혼이 불가피하다면 이혼절차 밟는데 어머니 곁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위로해 드리세요.

  • 87. 예전만큼은
    '16.4.18 5:57 PM (14.52.xxx.12)

    쿨병이 아니라 이미 성인이 된 딸이 이러는 건...도를 넘은거에요...
    아버지의 일탈로 인해 가정의 평화가 깨지는 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부모님 사이의 일이구요
    딸은 엄마편일지라도 아버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30년간 좋은 가장이였다는 아버지에 대해 이렇게 막말하고 원색적으로 욕설을 내뱉는 건 못배워먹은 거에요..
    역설적으로 아버지 울타리 안에서 평화롭게만 살아왔단 거구요..

    저희 아빤 원글님 아버지처럼 자상한 가장도 아니고 보통 바람둥이가 아니라 엄마가 반해탈의 경지에 이르뤘는데요..정말 아빠만 아니면 상종하기도 싫은 사람이에요...따지고 싸운적은 많지만 원글님이 사용한 어휘등은 감히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적도 없네요. 아빠가 그렇다고 저마저 막나가면 쌍넘의 ㅅㄲ밖에 더 되나요..
    엄마를 위해서라면 제 목숨까지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지만 (엄마가 받지도 않겠지만..ㅎ) 아버지는 아버지에요...연을 끊으면 끊었되 이런식의 막말시전은 아니라 생각되네요..정말 막되먹은 사람같지도 않은 아버지라면 또 모를까.. 원글님 글속의 아버지는 딸로부터 막말 들으실 정도의 분은 아닌 것 같아요.

    아버지랑 1:1로 뭐가 문제인지, 원하시는 게 뭔지 대화를 시도해보고
    최악의 경우 이혼이 불가피하다면 이혼절차 밟는데 어머니 곁에서 많이 도와드리고 위로해 드리세요.

  • 88. ...
    '16.4.18 5:59 PM (211.202.xxx.195)

    헉...쿨병이요? 전 제목만 보고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평생 학대하고 방기한 괴물인 줄. 그런 정도가 아니라 바람 피운 아버지인데 이 정도 반응이에요? 원글님 서른 살 맞아요? 아버지 밉고 싫을 순 있지만 제정신인 성인의 반응은 아닌 것 같아요.

  • 89. 아무래도
    '16.4.18 6:50 PM (223.17.xxx.33)

    원글님 인성이 잘못인건 확실해요.

    아버지가 살인자라도 그렇게 욕할 수는 없는거예요.
    게다가 아빠한테 학대 당하고 산것도 아니고....

    끔찍 미워도 엄마한테 잘못한거지 님에게도 잘못했나요?

    저런 말 남에게 함부로 하지마세요.님이 다 받습니다.

  • 90. 어머
    '16.4.18 7:09 PM (1.240.xxx.48)

    아빠란인간이 가정깨고 엄마자식배신했음
    저거보다 더한욕먹어도싸죠
    가장 수위가높은잘못인데 댓글들은 다들 교양넘치시네
    차라리 살인을했음 불쌍하기라도하지
    바람?그건 용서가안되는거죠
    딸로서 욕나올만하고 막말할만해요

  • 91. 중증우울증
    '16.4.18 8:20 PM (123.199.xxx.57)

    바람 이라기보다 심한우울증이 온것 같은데요

    따님 성격를 보니 어머니 성품도 그려지네요
    기센 모녀에게 30년세월를 가정를 지키기위해
    엄청난 스트레스로 참고 견디며 지내다 한계를 느끼것 같네요

    아버님 성격이 소심하고 자상하신분 같은데,
    아마 30년를 단 한번의 폭력도 술주정도 안하신 것 처럼 보이네요

    미친년과 함께사는 불쌍한 아버님 이네요
    "문잠그고 안열어주다가 나중에열어준후 미친듯이따지고욕하고"
    충격적인 행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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