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가르치는 건 자신이 있어서 거의 그만두는 아이들이 없어요
물론 시간도 잘 지키고정성을 다 하거든요
근데 제가 영업을 못해요 그래서 스트레스예요
전 그냥 수업만 하고싶은데 너무너무 영업을 강조하니 하기가 싫어요
게다가 50이 넘으니 체력이 딸려서 유아도우미를 하고싶어요
제가 학습까지 모두 책임질수 있거든요
어떤 경로를 통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보수는 어떻게 되는지도 알고싶고요
어떤 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베이비시터 하고 싶다는거네요.ywca나 사설업체에서 일단 교육받고 하셔야죠
수수료떼면 남는것도 없어요
베이비시터 자격증도 만간업체 자격증이라
업체들 배불리는격이고요
또 입주면 가사도우미같이 하대하는사람들 많구요
(여기도 먹는거 하나가지고도 자주 글 올라오잖아요)
출퇴근이시면 집 주변이면 저 아줌마 남의집 애봐주는 아줌마다라고 인식되고..
떨어진 지역이면 오고가는데 시간 많이 버리죠
차라리 집에서
초등학생 상대로 공부방같은걸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공부도 가르쳐주고 숙제도 봐주고
간식도 챙겨주며 부모 올때까지 봐주는거요
저도 지금은 학원강사인데
점점 나이들수록 일하기 힘들어
몇년안에 하려고 생각하고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