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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구조 오보 전 첨부터 안믿었는데요

..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6-04-17 14:26:21
전원구조 자막 나올때 사건나고 시간도 정말 얼마 지나지 않았잖아요
한 한시간은 지났나요?
방송사 화면에 구조하는 장면 찍힌게 없고 몇백명이 구조됐으면 사람이 줄줄이 구조된 사람들이라도 나와야되는데 아무도 없고
그때 방송사가 도착할 시간은 아니어서 그림은 없었던것 같지만

무엇보다 그렇게 짧은 시간동안 구조가 가능한것 같지도 않고
구조명단 인원체크하는 시간만 해도 몇십분 걸릴텐데
전원구조라길래
아냐 오보야 벌써? 이상한데?
그 소식 듣고 다 되돌아갔다니 언론보도가 언제부터 믿을만했다고
그알 아직 못봤는데 보면 속터지겠죠? ㅠㅠㅠ
IP : 61.79.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4.17 2:27 PM (175.126.xxx.29)

    그사건은 생각만해도 속터져요.
    배가 기울어졌을때라도
    가서 구조했으면 됐을텐데.
    왜?왜?왜?왜? 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 2. 개비서
    '16.4.17 2:29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4879779&select=title...

    kbs 신입기자의 토로 한번 보세요 .. 속상하죠

  • 3. 개비서
    '16.4.17 2:29 PM (175.113.xxx.180)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4879779&select=title...

    kbs 3년차 기자의 토로 한번 보세요 .. 속상하죠

  • 4. ㅠㅠ
    '16.4.17 2:30 PM (183.97.xxx.126)

    그래도 봐야할것같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죽은 아이들을 위해
    잊지 말고 진실규명을 위해 할수있는선에서 마음이라도 보태야할것같습니다

  • 5. 상식이하
    '16.4.17 2:43 PM (114.203.xxx.61)

    의 이나라
    도대체 뭐가잘못된걸까요
    ㅜㅜ

  • 6. 저는
    '16.4.17 2:58 PM (50.184.xxx.187)

    믿었어요...
    21세기에 사는데, 신속하게 사람들이 구조될꺼라 생각했어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봤던지...
    그리고, 저 역시 구명조끼 입고 얌전히 구조를 기다렸을꺼에요..
    안내방송까지 나오는데...
    여러 사람 우루루 나가다보면 다치니까, 내 순서를 기다리면서...

    지금은 그러면 안된다는 걸 알죠.. 먼저 나가야한다는 것도 알고...
    안내방송따위.. 무시해야된다는 것도 알고...
    그 아이들.. 사람들...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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