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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네요

...... 조회수 : 4,166
작성일 : 2016-04-17 14:20:50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는거 같아요
잡티도 덜보이고 집에서 한껏 꾸미고 이정도면 괜찮다, 예쁘다 생각하는데

집밖거울에선 잡티며, 각질도 적나라하고
옷입은것도 추레해보이고요
얼굴도 못생겨보이고 그러네요
집거울은 믿을게 못된단 생각이 들어요ㅠㅠ
아니면 제가 잘 못꾸미고 관리를 못해서그런거겠죠??
IP : 1.227.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6.4.17 2:22 PM (175.126.xxx.29)

    보통은 집의 거울보다
    옷가게 거울이 더 이쁘죠

    특히 더 이쁘게 보이는 거울이 따로 있어요.

  • 2. 00
    '16.4.17 2:23 PM (59.15.xxx.80)

    안심 하세요 . 누구나 거울 보다는 실물이 보기좋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3. .........
    '16.4.17 2:27 P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거울 속의 나를 들여다보는 눈이 내눈이기 때문에 내 주관이 개입되어서 그래요.
    반대로 사진기의 렌즈는 절대로 거짓말을 못하죠. 내 눈이 아니니까.

  • 4. ㅎㅎㅎ
    '16.4.17 2:29 PM (119.66.xxx.93)

    집 거울 중에서도 화장실 거울이 최고 거짓말쟁이
    집안 채도가 어두워서 더 예뻐보이나봐요

  • 5. ,,
    '16.4.17 2:41 PM (118.208.xxx.230)

    거울보다는 조명탓일거에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6. 마자요
    '16.4.17 2:41 PM (223.62.xxx.36)

    화장실 거울 믿고 나갔다가
    밖에 거울로 쭈글이라는걸 알았어요

  • 7. 빙고
    '16.4.17 2:59 PM (223.62.xxx.76)

    조명탓일거에요. 저의 화장대 거울은 햇빛을 등지고 있어서 잡티 안보이고 게다가 가로보다 새로가 길어서 얼굴이 날씬하게 보이기까지 해서 저를 항상 예쁘게 만들어 주죠. 허지만 또 욕실 거울은 밝은 전등 아래에 있고 가로로 넓어서 저의 나르시즘을 확 깨뜨려주지요.

  • 8. ㅇㅇ
    '16.4.17 3:02 PM (182.209.xxx.15)

    미용실 거울 앞에 앉아 있을때 진짜 속상해요.
    주름 자글자글.잡티 난리 난리..ㅜㅜ

  • 9.
    '16.4.17 3:03 PM (211.201.xxx.132)

    집 나서자마자 바로 엘리베이터 거울만 봐도 벌써 집 거울과 달라요ㅜ

  • 10. 요술거울
    '16.4.17 3:30 PM (42.147.xxx.246)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지금 말씀하신 주인님이요.

    이런 맛으로 화장실 거울을 봅니다.

  • 11. 이번에
    '16.4.17 3:47 PM (211.179.xxx.210)

    인테리어 하면서 화장실을 밝은 led 조명으로 했더니
    헉~ 우리집 거울은 정직해도 너무 정직해서 보기가 싫어요ㅜ.
    다시 백설공주처럼 보이게 최면 걸어 줄 조명으로 바꿀까봐요

  • 12. 미용실 거울...
    '16.4.17 5:32 PM (218.234.xxx.133)

    압권은 미용실 거울임.

  • 13. 마음
    '16.4.17 6:44 PM (117.111.xxx.205) - 삭제된댓글

    화장실 거울 안봐요.
    주름적나라해서 맘 상해요.
    조명 채광에 따라 확연히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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