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네요
잡티도 덜보이고 집에서 한껏 꾸미고 이정도면 괜찮다, 예쁘다 생각하는데
집밖거울에선 잡티며, 각질도 적나라하고
옷입은것도 추레해보이고요
얼굴도 못생겨보이고 그러네요
집거울은 믿을게 못된단 생각이 들어요ㅠㅠ
아니면 제가 잘 못꾸미고 관리를 못해서그런거겠죠??
1. 어?
'16.4.17 2:22 PM (175.126.xxx.29)보통은 집의 거울보다
옷가게 거울이 더 이쁘죠
특히 더 이쁘게 보이는 거울이 따로 있어요.2. 00
'16.4.17 2:23 PM (59.15.xxx.80)안심 하세요 . 누구나 거울 보다는 실물이 보기좋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3. .........
'16.4.17 2:27 P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거울 속의 나를 들여다보는 눈이 내눈이기 때문에 내 주관이 개입되어서 그래요.
반대로 사진기의 렌즈는 절대로 거짓말을 못하죠. 내 눈이 아니니까.4. ㅎㅎㅎ
'16.4.17 2:29 PM (119.66.xxx.93)집 거울 중에서도 화장실 거울이 최고 거짓말쟁이
집안 채도가 어두워서 더 예뻐보이나봐요5. ,,
'16.4.17 2:41 PM (118.208.xxx.230)거울보다는 조명탓일거에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6. 마자요
'16.4.17 2:41 PM (223.62.xxx.36)화장실 거울 믿고 나갔다가
밖에 거울로 쭈글이라는걸 알았어요7. 빙고
'16.4.17 2:59 PM (223.62.xxx.76)조명탓일거에요. 저의 화장대 거울은 햇빛을 등지고 있어서 잡티 안보이고 게다가 가로보다 새로가 길어서 얼굴이 날씬하게 보이기까지 해서 저를 항상 예쁘게 만들어 주죠. 허지만 또 욕실 거울은 밝은 전등 아래에 있고 가로로 넓어서 저의 나르시즘을 확 깨뜨려주지요.
8. ㅇㅇ
'16.4.17 3:02 PM (182.209.xxx.15)미용실 거울 앞에 앉아 있을때 진짜 속상해요.
주름 자글자글.잡티 난리 난리..ㅜㅜ9. ㅋ
'16.4.17 3:03 PM (211.201.xxx.132)집 나서자마자 바로 엘리베이터 거울만 봐도 벌써 집 거울과 달라요ㅜ
10. 요술거울
'16.4.17 3:30 PM (42.147.xxx.246)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지금 말씀하신 주인님이요.
이런 맛으로 화장실 거울을 봅니다.11. 이번에
'16.4.17 3:47 PM (211.179.xxx.210)인테리어 하면서 화장실을 밝은 led 조명으로 했더니
헉~ 우리집 거울은 정직해도 너무 정직해서 보기가 싫어요ㅜ.
다시 백설공주처럼 보이게 최면 걸어 줄 조명으로 바꿀까봐요12. 미용실 거울...
'16.4.17 5:32 PM (218.234.xxx.133)압권은 미용실 거울임.
13. 마음
'16.4.17 6:44 PM (117.111.xxx.205) - 삭제된댓글화장실 거울 안봐요.
주름적나라해서 맘 상해요.
조명 채광에 따라 확연히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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