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네요

......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6-04-17 14:20:50
집에 거울은 거짓말을 하는거 같아요
잡티도 덜보이고 집에서 한껏 꾸미고 이정도면 괜찮다, 예쁘다 생각하는데

집밖거울에선 잡티며, 각질도 적나라하고
옷입은것도 추레해보이고요
얼굴도 못생겨보이고 그러네요
집거울은 믿을게 못된단 생각이 들어요ㅠㅠ
아니면 제가 잘 못꾸미고 관리를 못해서그런거겠죠??
IP : 1.227.xxx.2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
    '16.4.17 2:22 PM (175.126.xxx.29)

    보통은 집의 거울보다
    옷가게 거울이 더 이쁘죠

    특히 더 이쁘게 보이는 거울이 따로 있어요.

  • 2. 00
    '16.4.17 2:23 PM (59.15.xxx.80)

    안심 하세요 . 누구나 거울 보다는 실물이 보기좋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3. .........
    '16.4.17 2:27 PM (180.131.xxx.65) - 삭제된댓글

    거울 속의 나를 들여다보는 눈이 내눈이기 때문에 내 주관이 개입되어서 그래요.
    반대로 사진기의 렌즈는 절대로 거짓말을 못하죠. 내 눈이 아니니까.

  • 4. ㅎㅎㅎ
    '16.4.17 2:29 PM (119.66.xxx.93)

    집 거울 중에서도 화장실 거울이 최고 거짓말쟁이
    집안 채도가 어두워서 더 예뻐보이나봐요

  • 5. ,,
    '16.4.17 2:41 PM (118.208.xxx.230)

    거울보다는 조명탓일거에요.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 6. 마자요
    '16.4.17 2:41 PM (223.62.xxx.36)

    화장실 거울 믿고 나갔다가
    밖에 거울로 쭈글이라는걸 알았어요

  • 7. 빙고
    '16.4.17 2:59 PM (223.62.xxx.76)

    조명탓일거에요. 저의 화장대 거울은 햇빛을 등지고 있어서 잡티 안보이고 게다가 가로보다 새로가 길어서 얼굴이 날씬하게 보이기까지 해서 저를 항상 예쁘게 만들어 주죠. 허지만 또 욕실 거울은 밝은 전등 아래에 있고 가로로 넓어서 저의 나르시즘을 확 깨뜨려주지요.

  • 8. ㅇㅇ
    '16.4.17 3:02 PM (182.209.xxx.15)

    미용실 거울 앞에 앉아 있을때 진짜 속상해요.
    주름 자글자글.잡티 난리 난리..ㅜㅜ

  • 9.
    '16.4.17 3:03 PM (211.201.xxx.132)

    집 나서자마자 바로 엘리베이터 거울만 봐도 벌써 집 거울과 달라요ㅜ

  • 10. 요술거울
    '16.4.17 3:30 PM (42.147.xxx.246)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지금 말씀하신 주인님이요.

    이런 맛으로 화장실 거울을 봅니다.

  • 11. 이번에
    '16.4.17 3:47 PM (211.179.xxx.210)

    인테리어 하면서 화장실을 밝은 led 조명으로 했더니
    헉~ 우리집 거울은 정직해도 너무 정직해서 보기가 싫어요ㅜ.
    다시 백설공주처럼 보이게 최면 걸어 줄 조명으로 바꿀까봐요

  • 12. 미용실 거울...
    '16.4.17 5:32 PM (218.234.xxx.133)

    압권은 미용실 거울임.

  • 13. 마음
    '16.4.17 6:44 PM (117.111.xxx.205) - 삭제된댓글

    화장실 거울 안봐요.
    주름적나라해서 맘 상해요.
    조명 채광에 따라 확연히 달라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917 친구가 제 이야기를 82에 올렸네요 11 시간강사 2016/06/02 8,747
562916 닭발곰탕 강아지에게 주는 방법 알고 싶은 분들 1 ㅁㅁ 2016/06/02 1,003
562915 판단이 많은 사람..과 잘 지내는 법 있나요? 7 인간관계 2016/06/02 1,696
562914 가족중에 연 끊고 지내는 사람이 한명 있어요. 7 가족 2016/06/02 3,592
562913 남편이 외도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뭘 어찌 해야 할지.. 45 ... 2016/06/02 17,674
562912 우리나라는 유럽같은곳처럼 국제결혼이 별로 없는이유가 뭔가요? 5 ee 2016/06/02 2,819
562911 심리적 결핍이 비슷한사람끼리 끌린다는거요 (악연) 7 .... 2016/06/02 3,933
562910 최소한의 소비만 하고 사는 분 얼마드나요? 5 도노 2016/06/02 3,611
562909 고주파 기계 추천해주세요 2 2380 2016/06/02 1,656
562908 한때 강남에서 반기문이 롤모델, 아이콘이었군요. ㅎ 1 노웨어맨 2016/06/02 1,030
562907 급...해상도 300dpi 이상? 6 아미 2016/06/02 2,406
562906 요새 안더운 나라 어디있나요? 8 ㅇㅇㅇ 2016/06/02 2,687
562905 고등학생 중국수학여행 1 중국 2016/06/02 724
562904 아들만 있으신 분들 정말 외로우세요? 딸 있으면 안 외로워요? 34 허허 2016/06/02 7,230
562903 더워서 여행도 못다니겠네요 6 .... 2016/06/02 1,847
562902 몸이 안좋아져서 생기는 탈모는 좋아지면 다시 나나요? 3 .. 2016/06/02 1,510
562901 콩나물이나 숙주같은 나물 데칠 때 씻은 다음 데치시나요? 3 질문 2016/06/02 1,315
562900 초등 화상영어 1 고민 2016/06/02 910
562899 두 돌 딸의 예쁜 말 10 엄마 2016/06/02 2,809
562898 날씨 덥나요? 4 오늘 2016/06/02 779
562897 어제 라디오스타 보신분요~HOT질문! 15 호롤롤로 2016/06/02 5,676
562896 요거트나 막걸리 얼렸다 녹여도 발효되나요? 2 바쁘자 2016/06/02 1,905
562895 세상에 이런 끔찍한 여자 커플도 있군요.. 2 어이상실 2016/06/02 3,751
562894 연휴에 숙소구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1 날개 2016/06/02 807
562893 신장투석과 신우염은 연관성이 있는건가요? 3 신장투석 2016/06/02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