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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

궁금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6-04-17 13:40:41
털은 언제 깎아 주시나요?

항상 미용 해주시나요?
아님 봄에서 가을 까지만 하시나요?

전 겨울빼고 해주는데
아.
날 풀리니 털이 엄청 날리기 시작하네요
지금 밀어줄까
좀 더 기다릴까 고민이에요

근데 너무 날리기 시작하네요
IP : 124.80.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6.4.17 1:45 PM (121.161.xxx.181) - 삭제된댓글

    아직은 춥지 않을까요?

  • 2. ..
    '16.4.17 1:48 PM (223.62.xxx.230)

    울괭이 13살 장모종인데 미용 한번도 안했어요
    예민한 고양이는미용에 스트레스많이받는다고 해서요

  • 3. .......
    '16.4.17 2:46 PM (211.108.xxx.216)

    한 까칠 하는 놈이라 몇 년째 목욕 미용 다 엄두도 못 내고 삽니다.
    털갈이 철에는 열심히 빗질하는 걸로 참는데 그나마도 늘어져 잘 때 살금살금 해야지
    맨정신일 때 빗 들이대면 난리나요.
    그래도 털이며 비듬 풀풀 날리는 게 스트레스로 병 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참고 삽니다.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들의 경우
    인자를 갖고 있다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병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고요.
    병원에서 원인을 정확히 모른다고 해서 '특발성'이라고 지칭하는 건
    사실 거의 다 스트레스 때문이래요. 환경이 바뀌거나, 하기 싫은 걸 억지로 강요당했다거나 이런 사소한 거.
    공부할수록 참 성질 더러운 녀석들이라고 학을 뗍니다만
    어쩌겠어요, 그리 태어난 성질머리라니 성격 좋은 집사가 맞춰가며 살아야죠-_-

  • 4. 미용
    '16.4.17 2:49 PM (121.160.xxx.222)

    고양이 미용 꼭 해야하나요?
    알레르기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사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단모종 두넘 키우는데 미용 생각도 안해봤어요...

  • 5.
    '16.4.17 3:42 PM (223.62.xxx.112)

    등만 밀어요. 배랑 등등은 그대로 두고 집에서 해요.
    울 집 애들은 미용하느라 이발기 대면 골골대고 부비부비거려요. ::

  • 6.
    '16.4.17 4:31 PM (59.23.xxx.10)

    봄에 한번 깍아요. 이제는 털 깎눈것도 기력 달려서 귀찮네요.
    깎아주면 몸이 가벼워서 좋다고 우다다도 열씸히하고 잘 노는데 ...

  • 7. ..
    '16.4.17 6:4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

    지금 털갈이 한다고 털 엄청 뿜어대는데 아직 추워서 미용은 못해주고 있어요..
    날 좀 풀리면 해주려고요..전 제가 직접해요~
    보라야~털갈이 안하면 안되겠니???

  • 8. 돼지귀엽다
    '16.4.17 6:56 PM (211.208.xxx.204)

    코숏 고등어태비 자매 2마리 기르는데

    제가 털 직접 깎고요 (흉하지만;;)

    봄철에 한번 정도, 이후에 털날리면 봐서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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