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
항상 미용 해주시나요?
아님 봄에서 가을 까지만 하시나요?
전 겨울빼고 해주는데
아.
날 풀리니 털이 엄청 날리기 시작하네요
지금 밀어줄까
좀 더 기다릴까 고민이에요
근데 너무 날리기 시작하네요
1. oo
'16.4.17 1:45 PM (121.161.xxx.181) - 삭제된댓글아직은 춥지 않을까요?
2. ..
'16.4.17 1:48 PM (223.62.xxx.230)울괭이 13살 장모종인데 미용 한번도 안했어요
예민한 고양이는미용에 스트레스많이받는다고 해서요3. .......
'16.4.17 2:46 PM (211.108.xxx.216)한 까칠 하는 놈이라 몇 년째 목욕 미용 다 엄두도 못 내고 삽니다.
털갈이 철에는 열심히 빗질하는 걸로 참는데 그나마도 늘어져 잘 때 살금살금 해야지
맨정신일 때 빗 들이대면 난리나요.
그래도 털이며 비듬 풀풀 날리는 게 스트레스로 병 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해서 참고 삽니다.
고양이에게 치명적인 질병들의 경우
인자를 갖고 있다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병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고요.
병원에서 원인을 정확히 모른다고 해서 '특발성'이라고 지칭하는 건
사실 거의 다 스트레스 때문이래요. 환경이 바뀌거나, 하기 싫은 걸 억지로 강요당했다거나 이런 사소한 거.
공부할수록 참 성질 더러운 녀석들이라고 학을 뗍니다만
어쩌겠어요, 그리 태어난 성질머리라니 성격 좋은 집사가 맞춰가며 살아야죠-_-4. 미용
'16.4.17 2:49 PM (121.160.xxx.222)고양이 미용 꼭 해야하나요?
알레르기 문제가 아니라면 그냥 사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단모종 두넘 키우는데 미용 생각도 안해봤어요...5. 등
'16.4.17 3:42 PM (223.62.xxx.112)등만 밀어요. 배랑 등등은 그대로 두고 집에서 해요.
울 집 애들은 미용하느라 이발기 대면 골골대고 부비부비거려요. ::6. 봄
'16.4.17 4:31 PM (59.23.xxx.10)봄에 한번 깍아요. 이제는 털 깎눈것도 기력 달려서 귀찮네요.
깎아주면 몸이 가벼워서 좋다고 우다다도 열씸히하고 잘 노는데 ...7. ..
'16.4.17 6:45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지금 털갈이 한다고 털 엄청 뿜어대는데 아직 추워서 미용은 못해주고 있어요..
날 좀 풀리면 해주려고요..전 제가 직접해요~
보라야~털갈이 안하면 안되겠니???8. 돼지귀엽다
'16.4.17 6:56 PM (211.208.xxx.204)코숏 고등어태비 자매 2마리 기르는데
제가 털 직접 깎고요 (흉하지만;;)
봄철에 한번 정도, 이후에 털날리면 봐서 한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