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이 늘 불쾌해요.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 조회수 : 2,824
작성일 : 2016-04-17 11:07:47

꿈 속에서의 나는 왜 늘 뭔가에 쫒기고 불안정해 보일까요?

꿈속에서의 나는 행복하지 않아요.

편안한 일상을 꿈꾸면 좋을텐데..

사는게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고 그저 밋밋한데

왜 꿈은 이럴까요?


어제도 불안해하는 꿈을 꾸었는데

왜 자꾸 이런 꿈을 꾸는지...

좋은 꿈을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IP : 125.178.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7 11:15 AM (219.251.xxx.231)

    많이 꾸는 자체가 잠이 깊이 들지 못한다는거네요.
    좋은 한의원 가셔서 불면증 약 지어 드시고 잠 자는 방향을 동쪽이나 남쪽으로(머리 두는 방향) 바꿔 보세요.
    혹 불교 신자이시면 잠 자리 들기전 광명 진언 108번 독송 하고 주무시든지.......

  • 2. ..
    '16.4.17 11:22 AM (121.155.xxx.227)

    왕은 밤마다 거지가되는 꿈을 꾸고
    거지는 밤마다 왕이되는 꿈을 꾸죠

    꿈에서 무의식에서 불행했다면
    현실에서 행복하기위해 노력하게 돼있어요
    뇌는 늘 균형을 추구하니까요

  • 3. ...
    '16.4.17 11:24 AM (211.108.xxx.216)

    꿈은 무의식의 표출이기 때문에
    기분나쁜 꿈을 꾸고 나면 오히려 기뻐하란 이야기를 들은 적 있어요.
    그냥 속에 쌓여 있으면 언젠가 눈에 띄게 문제를 일으킬 부정적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꿈을 통해 해소했으니 좋은 거라고요.
    물론 예지몽 같은 건 예외겠지만.. 꽤 그럴싸한 이야기였어요.
    실제로 저도 심란한 꿈 많이 꾸던 시기였는데, 그 말 들은 뒤 마음이 많이 편해졌고
    그 뒤론 그런 꿈을 꿔도 꿈 때문에 다음날 기분까지 망치는 일이 크게 줄었어요.
    지금은 그런 꿈 자체를 거의 꾸지 않을 정도로 안정되었고요.
    너무 골똘히 생각하지 마세요. 꿈은 꿈일 뿐이에요.

  • 4. 저도
    '16.4.17 11:24 AM (69.165.xxx.159)

    항상 그런데 좋은꿈 꾸는 사람도 있나요???
    꿈에선 전 늘 불안하고 힘들어요. 제 마음속깊은곳 결핍된부분이 늘 꿈으로 나오거든요

  • 5. ....
    '16.4.17 11:30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저 방금 일어났는데요. 운전하는데 브레이크가 안들어서 차로 사람 치어서 병원데리고 가서 합의금 옴팡 뒤집어 쓰는 꿈 꿨어요 다들 좋은 꿈도 꾸지만 나쁜 꿈도 꾸는거죠. 대수롭지않게 넘기세요^^

  • 6. ...
    '16.4.17 11:30 AM (122.40.xxx.85)

    저는 맘속에 불안감이 꿈으로 나오던데요.
    경제적으로 쬐끔 안정되고 맘 편해지니까 거의 좋은꿈만 꾸네요.
    심리적인게 큰것같아요.

  • 7. 저는
    '16.4.17 12:17 PM (110.70.xxx.81) - 삭제된댓글

    꿈에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하는지
    자고 일어나면 피곤해요.
    광야를 헤치고 다니거나 전쟁이 나거나 쫓기거나
    가파른 산을 등산하거나...어떤때는 두인생을 사는 기분도 들어요.
    ㅠ.ㅠ

  • 8. 어제
    '16.4.17 2:42 PM (14.34.xxx.210)

    올레 티비에서 '꿈'에 대해 봤는데 좋은 꿈을 꾸기 위해
    노력하면 50%는 가능하대요.
    그리고 흉몽이나 누구에게 쫒기고 하는 꿈이 반드시
    나쁜게 아니고 꿈에서 연습해 놓았기 때문에
    실제 그런 상황이 오면 잘 할 수있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652 여주에 안과 유명한 곳 알려 주세요. 1 막내딸 2016/06/01 1,347
562651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도와주세요 2016/06/01 3,689
562650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울산여행 2016/06/01 1,677
562649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다시금 2016/06/01 22,427
562648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01 521
562647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2016/06/01 724
562646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698
562645 한국대학생포럼...어버이연합...전경련 커넥션 3 미국이익대변.. 2016/06/01 749
562644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553
562643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609
562642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1,996
562641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050
562640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847
562639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258
562638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886
562637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2,954
562636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091
562635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071
562634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602
562633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444
562632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306
562631 초등4학년 아이 글씨가 너무 엉망입니다 5 악필 2016/06/01 1,508
562630 오늘 님들은 안피곤하세요..? 저는 7 다시금 2016/06/01 1,426
562629 양산이 원래 비싼건가요? 11 ㅜㅜ 2016/06/01 3,307
562628 스무살 넘은 자식은 자주 못봐도 자연스러운걸까요 11 2016/06/01 2,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