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정자동 주상복합 아시는분~~도와주세요

고민중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6-04-17 08:44:01
전세가 집값이랑 너무 차이가 없어서
이럴바엔 사자고 해서 매매 하려구요
근처 일반 아파트는 너무 오래되서 고민중 주복을 보니
깨끗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관리비랑
매매후 많이 떨어질까봐 걱정도 되네요
그동네 주복중 어디가 괜찮은가요?
주복 살아보셨던분 살기가 어떤가요?
관리비가 어느정도 더 나오는지요
조언 부탁 드려요
IP : 122.36.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
    '16.4.17 9:20 AM (61.108.xxx.253)

    현재 분당 살고있어요.
    주복쪽이 깨끗하긴하지만.. 그쪽도 2000년대초반에 지은거라 이제 낡아가고 있더라구요.
    아파트쪽하고 십년밖에 차이가 안나니깐..

    저도 주복쪽 알아봤는데
    파크뷰내 단지조성도 잘되어있고.. 파크뷰가 제일 낫죠. 제일 비싸고.

  • 2. 분당
    '16.4.17 10:21 AM (222.98.xxx.193)

    파크뷰는 이름만 주복이지 그냥 아파트와 같아요. 반포 자이같다고 보면 됩니다. 거실 베란다 창문도 일반 아파트처럼 활짝 열수 있거든요. 주복의 단점은 환기와 관리비잖아요. 파크뷰는 다른 주복에 비해 환기문제 없고 세대수가 많아 관리비도 다른 주복처럼 비싸지 않죠. 관리는 주복처럼 하니 집값이 제일 비싸죠. 층간소음이 있다고는 하는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생각하고 단지 조경은 전국 조경으로 유명한 어떤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훌륭해요. 직접 가서 보시는게 정확하니 두루두루 가보시고 파크뷰 조경은 꼭 보세요.

  • 3. 단점은
    '16.4.17 10:37 A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윗분들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그보다 더한 최대 단점은 양쪽에 고속도로와 성남대로가 있어서 아주 시끄러워요
    특히 고속도로 쪽 주복은 자동차 타이어 분진 때문에 매일 걸레가 새까매요
    중앙에 위치한 로열동이라도 그래요
    여기서는 폐가 건강하질 못하겠다고 생각돼서 이사나왔습니다
    공기청정기 필터를 열어보면 끔찍하고요 커버에도 새~~까만 먼지로 덮여 있어요
    성남대로에 있는 주상복합은 창문을 열면 너무 너무 시끄러워서 목소리가 안들려요 더워도 창문 닫고 수업한답니다.

  • 4. 고속도로
    '16.4.17 10:38 AM (119.194.xxx.182) - 삭제된댓글

    에서 파크뷰 볼때마다 매연생각나요

  • 5. 정자동민
    '16.4.18 4:47 AM (58.234.xxx.248)

    저도 아파트 컨디션이 그나마 좋아 그쪽 주복 사는데 환기 잘되는 집이지만 먼지때문에 괴로워요. 고음은 창문닫음 정말 조용해서 살다보니 적응되는데 하루만 청소안해도 바닥에 먼지 깔리는건 괴롭네요. 교통만 아니면 서판교 가고싶다는 ㅎㅎ

  • 6. 정자동민
    '16.4.18 4:48 AM (58.234.xxx.248)

    참 두 가족사는데 관리비는 40에서 겨울엔 50만원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603 배가 너어어무 아파서 응급실갔는데 진통제도 소용없다면 무슨 병.. 2 ㅇㅇㅇㅇ 2016/09/14 1,396
596602 왕자로 자란아들 라면도못끓이진않아요. 6 왕자 2016/09/14 1,421
596601 한동준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듣고 계신가요? 2 쥬라기 2016/09/14 1,180
596600 명절에 근무중이신 분들 있나요 5 .... 2016/09/14 832
596599 시누년입니다 ㅠㅠ 30 김흥임 2016/09/14 23,039
596598 깨는 왜 볶아서만 먹나요 10 들깨참깨 2016/09/14 1,433
596597 자신과 너무 비슷한 사람은 배우자로 어떤가요 10 커피한잔 2016/09/14 6,171
596596 헐 힐러리가 IS에 무기지원했대요. 27 ... 2016/09/14 7,605
596595 혼자 고기집 가보신분 계신가요? 혼자 가서먹고싶은데 12 딸기체리망고.. 2016/09/14 1,913
596594 무신론 밝혔다가...채찍질 2000대와 징역 10년 8 쿡쿡이 2016/09/14 1,688
596593 20대여성 결혼하지않으려는 분위기요 43 세대차 크다.. 2016/09/14 11,145
596592 헤르만 헤세 '데미안' 서문이 너무 좋네요. 16 사월의비 2016/09/14 5,720
596591 불타는 청춘에 이미연 나오면 대박일거 같아요. 33 ㅇㅇ 2016/09/14 7,182
596590 아이들이 몸무게가 잘 늘지않아서 우울해요.... 12 2016/09/14 1,450
596589 이런날은 층간 소음도 이해해줘야 하나요? 6 oo 2016/09/14 1,267
596588 나이키 미국 옷 사이즈 궁금합니다. 2 나이키 2016/09/14 1,591
596587 새우살다져넣고 전하려고 하는데요 10 날개 2016/09/14 1,394
596586 엄마에게 기도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43 아이린 2016/09/14 3,083
596585 요즘 자식들을 왜 그렇게 공주 왕자로 키웠는지 17 휴.. 2016/09/14 4,042
596584 세산세를 카드로 내는 방법이 있나요? 5 북한산 2016/09/14 799
596583 밀려도 너무밀리는 상행선 ㅠㅠ 3 고속도로서 .. 2016/09/14 1,935
596582 추석 당일엔 시누 좀 안오거나 안봤으면 좋겠어요. 8 제발 2016/09/14 2,579
596581 근데 늦둥이를 왜 낳고 싶은건가요? 42 2016/09/14 5,979
596580 아들을 왕자님으로 키우지 맙시다 5 독거노인 2016/09/14 1,357
596579 오늘 다이소 문 여나요? 2 ..... 2016/09/14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