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봤네. 심장이. 다시 벌렁벌렁

이. 야밤에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6-04-17 01:06:31
아 ~ 미치겠다. 광화문 추모행사 다녀와서. 술 한잔 하고. 잠이나 잘껄. . 그알은 괜히. 챙겨봐서....
야당이 힘을 얻어. 이제. 좀 할말 좀 하려나. ... 하고. 긴장 하면서 보았더니. 결국엔. 청와대 면피? 하아~~~
해군 함대가. 출동명령 기다리고 있었다는데. 그걸 끝내. 저지 시킨건 왜 였는지. 그런 불리한 면들은. 쏙 빼놓고. ....
그시간에 있지도 않은 댓통이. 전원 구조하라고 했다고. 받아적으라고 ...
편집 잘했네 잘했는데. ... 국민들 너~~무 바보로 안다
그나마 진정된 가슴에. 다시 불만 지폈네. 아우~~~!

IP : 118.22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4.17 1:11 AM (219.250.xxx.172)

    딸이 중학생이예요.남편이랑 둘이서 아무 말없이 시청했어요
    화면의 아이들 모습을 보는 것 조차 괴롭네요.
    맥주캔 하나 떠서 들이키고 있어요.맨정신으로는 도저히 못보겠네요.
    마음이 너무 너무 시리고 아프고 답답합니다
    모두다 어른 잘못이예요.모두다...
    애들아,정말 미안하다 미안하다

  • 2. 미치겠어요
    '16.4.17 1:17 AM (118.220.xxx.155)

    저도 잠이 안와요ㅠㅠ. 편집을 잘해서.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줄 알았어요 저흐 부부도. 이밤에. 서로 말없이. 핸폰으로. 세월호 얘기만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엉엉

  • 3. ...
    '16.4.17 1:17 AM (1.234.xxx.150)

    재조사해야죠...
    한없이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오늘도 외출하고 돌아오는데 생각보다 심한 비에 애들이 더생각나네요...눈물이 쉽게 그치질 못하네요..

  • 4. 내가
    '16.4.17 6:57 AM (122.42.xxx.166)

    너무 비겁하네요
    전 못보겠어요
    앞으로도 못볼듯요
    미안하다 아가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797 안재현 구혜선커플 결혼하는 날 사진보니 7 어떨까? 2016/06/02 5,777
562796 생필품 저렴하다 싶음 많이 사두시는 9 편이세요? 2016/06/02 2,257
562795 장가계 다녀오신분요~~ 1 갈등중 2016/06/02 2,792
562794 김민희가 정에 굶주린 사람같다는게?? 17 ㄹ호ㅓㅏ 2016/06/02 17,549
562793 영어 싫어하면 영유 그만두는게 낫겠죠 4 영어 2016/06/02 1,295
562792 논술로 대학가기 어렵겠지요? 9 논술 2016/06/02 2,711
562791 저혈압에 아보카도가 좋다는데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5 궁금이 2016/06/02 2,007
562790 불성실한 택배기사에게 취할 수 있는 효과적인 조치는 뭘까요? 6 -_- 2016/06/02 1,069
562789 김장김치 국물이 끈적해요..ㅠ 3 김치 2016/06/02 5,318
562788 유한양행과 유한킴벌리는 서로 다른 회사인거 맞죠? 1 masca 2016/06/02 1,693
562787 꿈 좀 봐주세요 1 ㅡㅡ 2016/06/02 564
562786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무선 빵빵고데기 써보신분 1 6666 2016/06/02 4,490
562785 홍감독 같이 입이 살은 타입 좋아하는 여자 많나봐요.. 48 뇌섹남? 2016/06/02 20,493
562784 다른집 아이 욕 많이 하는 엄마 6 사강 2016/06/02 1,647
562783 시부모님이랑 친해지는 방법 알려주세요 21 .. 2016/06/02 2,557
562782 엄마랑 딸이 이탈리아 여행가는데 조언부탁드려요. 7 방구석요정 2016/06/02 1,440
562781 빨래하고나면 깨끗하다 안깨끗하다 느껴지세요??? 2 빨래 2016/06/02 1,320
562780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서 6 궁금맘 2016/06/02 2,339
562779 사람을 못믿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으셨나요? 7 불신 2016/06/02 1,633
562778 초등 해외생활 추천지역부탁드립니다(어학연수 겸 경험) 2 아들둘맘 2016/06/02 1,214
562777 수학 과외 10 중2 2016/06/02 1,997
562776 눈가에 아무 자극없는 보습제 - 뭐가 좋을까요? 궁금 2016/06/02 483
562775 오해영 보며 부러운 것 9 ㅣㅣ 2016/06/02 3,443
562774 지상파 뉴스의 비교 기준, 어쩌다 손석희가 되었나 샬랄라 2016/06/02 643
562773 올갱이 안먹어본 분도 있겠죠? 7 2016/06/02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