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교민이신 분, 오늘 세월호 집회 가시나요?

이민자 조회수 : 593
작성일 : 2016-04-17 00:18:17

저는 토론토 교민이구요.

오늘 제가 사는 동네에서 세월호 집회가 있어서 참여하려구요.

아이들은 시험기간이라 저만 가려고 하구요. 교민단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뭘 들고 가야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없고. 만들 능력도 없고 그러네요.

딸아이 노란 스카프만 한 장 있어서 빌려서 두르고 가려구요.

마음이 무겁지만 행진하는데 마음을 보태려구요.


IP : 99.226.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와교민
    '16.4.17 12:28 AM (198.84.xxx.72)

    반갑습니다. 여기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국회의사당에서 모입니다. 저희는 검정옷 입고가고 아이들 하나하나 이름 불러주고 하얀꽃 놓아주고 마무리는 대사관까지 행진합니다.

  • 2. 홍보물품
    '16.4.17 12:36 AM (39.7.xxx.148)

    이메일주소 알려주시면 세월호 관련 이미지를 파일로 드릴게요. 출력만 하시면 되니 내일 프린트해서 가실래요?

  • 3. 뉴욕
    '16.4.17 12:57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NY NJ SESAMO (세월호 2주기 추모행사 기간 4.15 - 4.17)
    일상의 소소한 웃음이 지나간 매 순간마다 그 날의 기억은 시퍼런 칼날이 되어 가슴에 박히고 행복은 어김없이 불행이 됩니다. 사랑했지만 이별은 못한 이들 세월호 유가족 실종자 가족들에게는 소원은 하나 뿐입니다. 실종자를 찾고 침몰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세월호를 온전히 인양하고, 성역 없는 조사를 통한 진상규명과 책임자를 처벌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했지만 아직도이별을 못한 이분들의 소원은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는 것” 뿐입니다. 저희 뉴욕 뉴저지 세사모는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끝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행동하겠습니다. 우리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남겨진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We are holding the 2nd Annual Memorial Ceremony to call for a full investigation into the Sewol Ferry Tragedy, a massacre which took place on April 16th 2014. Although the Special Sewol Law was passed in November 2014, a proper investigation has never been conducted despite 304 innocent people (mostly high school students) having lost their lives in the disaster. In fact, the Sewol Investigative Committee expires June of this year, even before the Sewol hull is fully recovered and scrutinized. We demand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o pass new legislation that would renew the Investigative Committee and permit it to continue its work. New York New Jersey Sesamo (People in Solidarity with the Families of the Sewol Victims) will never give up in hopes of bringing the truth to light.

    세월호 희생자 2 주기 추모행사 (4.15 - 4.17)

    2016.4.15. (5pm-8pm ) “나쁜나라” 영화 상영
    19 University place, 102 downstairs , New York, NY 10003
    NYU (뉴욕대학교)

    2016.4.16. (4pm-6pm) 2주기 추모집회38-24 149th St, Flushing, NY 11354
    The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in Flushing ( 플러싱 제일 교회 )

    2016.4.17. (4pm-6pm) 2주기 추모 집회
    Broadway between 31st and 32nd Street, New York, NY 10001
    Korea Town (맨하탄 코리아 타운)

  • 4. 감사합니다!
    '16.4.17 1:17 AM (99.226.xxx.41)

    아, 저도 검정옷 입고 가야겠어요.
    두번째 댓글님 이미지 제가 찾아보니 있네요. 하나 출력해서 들고 가야겠어요. 감사!

  • 5. 뉴욕뉴져지
    '16.4.17 7:08 AM (166.137.xxx.108) - 삭제된댓글

    현재 많은 분들 와계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322 장난이랍시고 말 툭툭 뱉다가 화내면 깨갱하는 사람들 심리가 뭔가.. 7 .... 2016/09/27 1,493
601321 라온이 ㅜㅜㅜㅜ 20 joy 2016/09/27 11,967
601320 독사건 황후가 아니라 연화공주가 꾸민거아닌가요 6 보보경심 2016/09/27 2,042
601319 오늘 보보경심 진짜 쥑이네요 짱짱 ㅠㅠ 19 ... 2016/09/27 3,874
601318 오늘 펑펑 울었네요 48 보보경심려 2016/09/27 24,057
601317 정치인도 성과연봉제 했으면 좋겠어요. 3 성과연봉제 2016/09/27 431
601316 한편의 영화본 것 같아요 11 보보경심려 2016/09/27 3,970
601315 오늘 다크 준기 레전드나왔네요 14 다크 준기 2016/09/27 2,784
601314 행복한 집님 소환합니다! 여쭙고 싶어요 ㅠ 2 상처입은치유.. 2016/09/27 596
601313 고등학교가면 성적이 떨어진다는데.. 8 궁금이 2016/09/27 2,124
601312 강남 사시는분들 강남 사시니까 좋으신가요? 26 ㅡㅡ 2016/09/27 6,440
601311 남편이 주식으로 큰 돈을 잃었다 올렸던 아기엄마에요. 62 주식 2016/09/27 21,732
601310 고민입니다. 조언 좀 부탁합니다(보험관련) 11 북한산 2016/09/27 596
601309 우희진 왜 저래요?? 19 왠일 2016/09/27 20,803
601308 다른분이 준 선물을 마치 자기가 준것처럼 행동한 아랫직원 3 어처구니 2016/09/27 828
601307 점이나 쥐젓(?) 레이저 시술 받아 보신 분 4 well 2016/09/27 3,030
601306 중3인데 상담 예약 하라고 하는데, 고입때문에 가야겠죠? 4 .. 2016/09/27 1,077
601305 9월 모의고사 성적표 나왔길래 진학정보 사이트들 가능대학 다시 .. 2 고3맘 2016/09/27 1,589
601304 평소에도 저 머리크다고 남들이랑 비교하고, 저한테 외모 비하.. 33 머리 2016/09/27 3,994
601303 영어 단어 암기가 너무 안되는 초2학년 19 ㄱㅅ 2016/09/27 3,606
601302 똑같이 힘을 쓰지 않으면 화내는 남편심리. 10 찌질한. 2016/09/27 2,588
601301 전 하루해가 왜이렇게 짧은것 같을까요... 5 언제나 방전.. 2016/09/27 1,136
601300 아파트 윗층에서 물이 새서 아랫집 누전으로 화재가 나기도 하나요.. 4 아파트 2016/09/27 1,871
601299 헬스첫날인데요 2 헬스 2016/09/27 1,076
601298 구르미 보다 광대승천 하는거 남편한테 들킴 21 ^^ 2016/09/27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