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732일) 하늘에서 눈물을 퍼붓는듯한, 그날로 부터 2년입니다. .

bluebell 조회수 : 915
작성일 : 2016-04-16 20:14:10
세월호 희생자들이여. .
통한의 바다를 떠나
편히 잠드소서!

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시여..
통한의 바다를 떠나
가족 품에 꼭 돌아오소서!

안산에서 진실의 얼굴로 희생자들과 함께 걷고,
단원고에 갔다가
광화문에 왔습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가족 품에 돌려달라!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
IP : 210.178.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4.16 8:20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무슨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복잡한 마음에 ㅡㅡㅡㅡ
    오늘 세월호를 위해 어떤 모습으로든
    같이 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월호 가족분들도 모진 시간 잘 버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지금부터는 또다른 일들이 펼쳐지겠지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손잡고 있으니 조금더
    힘을 내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별이 되었을 분들
    이제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2. 기다립니다
    '16.4.16 8:21 PM (211.36.xxx.8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늘 고맙습니다
    '16.4.16 8:23 PM (66.249.xxx.221)

    비도 오는데 bluebell님 고생 많으세요...

    벌써 2년ㅠㅠ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이제 변해야죠

  • 4. 방울어뭉
    '16.4.16 8:28 PM (183.107.xxx.18)

    우리 세식구도 추모문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지방 소도시지만 개념목사님께서 진행해주시고
    100여분정도가 모였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지만 행진하면서 세월호에서 희생한 아이들을 생각했습니다.
    참 가슴아팠지만..우리가 바꿔줘야죠..

  • 5. 호수
    '16.4.16 8:37 PM (223.62.xxx.211)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오늘 2주기..가족곁으로 오시기를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 6. 호야맘
    '16.4.16 9:00 PM (125.177.xxx.187)

    저도 아이 데리고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분향소줄은 끝이 안보이고 너무나 많은분들이 비가 오는데도 함께 하셨습니다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랑 혁규아버님
    이영숙님
    어서 가족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7. ...
    '16.4.16 9:24 PM (211.223.xxx.203)

    블루벨님 매일 매일 고맙습니다.

    아이들, 선생님, 일빈인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 오길 바랍니다.
    애들아~~~
    하늘 나라에서 친구들과 잘 지내지?

  • 8. 라일락84
    '16.4.16 9:25 PM (121.148.xxx.205)

    블루벨님 2년 동안 감사합니다^^

  • 9. ...
    '16.4.16 10:59 PM (211.49.xxx.190)

    인터넷을 보며 마음속으로 되뇌이던 소망을
    오늘은 광장에서 외쳤네요.

  • 10. ................
    '16.4.17 12:09 AM (39.121.xxx.97)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2주기인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세월호가 올라올 때 꼭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글 올려주시는 블루벨님
    덕분에 잊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11. 블루벨님
    '16.4.17 12:21 AM (112.170.xxx.96)

    2년간 한결같이 글 올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12. bluebell
    '16.4.17 1:24 AM (210.178.xxx.104) - 삭제된댓글

    네 오늘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시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았음을 보여주며,2주기를 보냈습니다.
    안산 행진후 추모문화제때 유경근 아버님께서, 얼마전 여론조사를 해보니,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았고, 세월호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셨어요. 그래. . 우리는 다수였어! 하고 당당해져서 힘들지? 마시라는 말씀을 들으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되던지. . ㅠㅠ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건 얼마나 위축되는 일인가요. 아무튼 잊지않아주셔서. . 기억해주시고 행동해주셨으면 좋곘습니다.

  • 13. bluebell
    '16.4.17 1:25 AM (210.178.xxx.104)

    네 오늘은 우리나라 곳곳에서 시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았음을 보여주며,2주기를 보냈습니다.
    안산 행진후 추모문화제때 유경근 아버님께서, 얼마전 여론조사를 해보니, 많은 시민들이 세월호를 잊지 않았고, 세월호가 아직 끝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 이런 내용으로 말씀하셨어요. 그래. . 우리는 다수였어! 하고 당당해져서 힘들지? 마시라는 말씀을 들으니 얼마나 큰 위로가 되던지. . ㅠㅠ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는건 얼마나 위축되는 일인가요. 아무튼 잊지않아주셔서. . 기억해주시고 행동해주셨으면 좋곘습니다.

    그리고,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찾게되기를 바랍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262 비오는날 갈곳.. .. 2016/06/07 688
564261 두피 지성 3 샴푸 뭐 쓰.. 2016/06/07 912
564260 내일 이케아가서 2미터 상판을 사오고싶은데요.ㅡㅡ 3 운반수단 2016/06/07 1,929
564259 오이지 열풍이 불길래 6 팔랑귀 2016/06/07 2,826
564258 섬에 사는 분들은 진짜 한번더 살펴봐야하는지.. 9 .. 2016/06/07 2,789
564257 중국인들이 반포쪽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는데 12 ..... 2016/06/07 3,677
564256 김대중 대통령은 75세에 대통령이 됐고 몸도 불편했지만 9 와닿아서요 2016/06/07 2,115
564255 대입 논술과외 하시는 분 계신가요 1 2016/06/07 832
564254 콩국수 하려고 , 콩물을 만들었는데, 고소하지가 않아요 6 .. 2016/06/07 1,976
564253 박원순 조금 어이가 없네요..메피아 운운하는것 14 그런데 2016/06/07 2,194
564252 파 오래 보관하려면 뭐가 최곤가요. 20 . 2016/06/07 3,206
564251 와..반기문은 이런인간이었군요. 10 뱀장어 2016/06/07 5,133
564250 you ve got mail에서 4 영어 2016/06/07 1,051
564249 뉴스펌.밖에 나가 운동 많이 했더니…혈액에 납 쌓였다? 3 무섭 2016/06/07 2,525
564248 마늘 1kg 만원 싼거예요? 6 2016/06/07 1,779
564247 코스트코 가격...자주 바뀌나요? 1 너무 자주바.. 2016/06/07 1,001
564246 이재명 성남시장 외에 지자체장 분들 단식투쟁 시작했네요. 7 이재명 단식.. 2016/06/07 1,113
564245 빌레로이앤보흐와 레고 팔만한 곳 6 .. 2016/06/07 1,961
564244 다운 쟈켓을... 1 겨울옷 2016/06/07 710
564243 시어머니의 잊을 수 없는 감동적인 말 7 제가 외국인.. 2016/06/07 3,804
564242 레이온64% 바지를 세탁기에 돌렸는데요ㅠ 1 우짜 2016/06/07 2,133
564241 영화 아가씨 - 잔인한 장면 있나요? 7 영화 2016/06/07 9,264
564240 오이지 만들때요(급해요) 7 다시금 2016/06/07 1,491
564239 영어로..애가 말을 잘 안 들어요..라는 표현을 어떻게.. 7 궁금 2016/06/07 2,835
564238 내일 새우볶음밥 싸서 현장학습 보내면 상할까요? 3 캐슈넛 2016/06/07 1,102